[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2분기 한국의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19일 영국의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플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의 2분기 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6.8% 올랐다. 이는 조사 대상 55개국 가운데 31위로 오른 것이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9.2%다.한국은 지난 1분기에 5.8%가 올라 56개국 중 29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2분기에는 순위가 내려갔다.업계에선 전 세계적인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