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독교 통일지도자 훈련센터지난해 10우러 목사 500명 대상 조사“전쟁 위험 없애기 위해” 이유 가장 많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리나라 목회자 10명 중 9명은 ‘통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는 지난해 10월 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회 통일선교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목회자는 89.8%에 달했다.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답은 4.2%에 그쳤다.통일돼야 하는 이유로는 ‘남북 간에 전쟁 위험을 없애기 위해’가 34.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오는 3일 오후 5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영락교회 이철신 담임목사에게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이철신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활동,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북한선교 사역 그리고 기독교학교 교육 사역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받는다.특히, 이 목사는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설립에 앞장서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연합을 이루어가는 ‘통일선교언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통일사역의 정신과 정책을 공유하고 확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지난 24일 교내 형남공학관 2층 형남홀에서 ‘통일선교연합컨퍼런스’와 ‘제6회 목회자통일준비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개회예배로 시작한 이번 통일선교연합컨퍼런스는 숭실대 박광준 법인이사의 기도에 이어 前 숭실대 이사장 림인식 목사(노량진 교회)가 말씀과 축도를 전했다.‘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신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림 목사는 “한국교회의 사명은 신앙적 화해를 이끈 ‘요셉’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며 “국가 분단의 상황 속에서도 화를 선으로 이끌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