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우리금융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오픈하고 자선경매 행사 ‘우리, 모두, 우리 선한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이 행사를 위해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을,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를 기증했다”며 “골프선수 이준석, 조민규, 이정환, 박준홍, 권서연과
지역 우수 엘리트선수 ‘근대5종·카누·역도’ 대전에서 재도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2024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지난해 대회에서 나흘간 약 2만명의 관중을 모으며 코리안투어 최다 수치를 기록한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는 총 상금 15억, 우승 상금 3억, 참가 선수 144명 등 규모를 자랑한다. 또 미국 PGA에서 활약하는 디펜딩챔피언 임성재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우리금융은 이번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굿윌스토어’를 개장한다. 우리금융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인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화성에서 열리는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이한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전웅태, 김선우, 신수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니어, U19, 혼성 종별 등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 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최소한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우리금융은 밝혔다.또 기업은행은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청원경찰을 비롯해 미화원,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우리금융 직원들을 기념식에 초대했다. 특히 최고령 우리은행 식구로 초청된 86세 이경재 어르신은 1978년부터 46년 동안 본점에서 구내 이발소를 운영해왔다. 그의 가위를 거쳐 간 은행장만 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황선우 선수를 위한 포상식을 열고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지난 2022년부터 3년째 황선우 선수를 지원하고 있는 SK텔레콤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우승을 격려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특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지난 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지난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 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했다. 또한 5종목 5명이었던 경기력 우수 선수는 8종목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후원 폭을 한층 넓혔다.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육상 100M 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개막 2연전으로오는 3월 20일~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우리금융그룹은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이 소속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헬멧에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장 곳곳에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로고를 노출시킨다. 또 우리 WON뱅킹 티켓 이벤트를 통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마케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으려는 ‘주권회복운동’이었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2024년 오늘의 3.1운동은 수도권에 빼앗긴 지방의 일터, 놀이터, 배움터를 되찾는 회복운동이어야 한다. 내 터전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3.1정신”이라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관련 기관 대표, 광주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 시장은 기념사에서 “105년 전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31일 송년사를 통해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비전을 구체화하였고,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증가 등으로 경제 발전과 지역 상생을 이뤘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일하는 군정, 유능한 군수, 잘사는 군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새해에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함께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명현관 해남군수 송년사존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9일 오후 2시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Youth Hero Prize(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포카리스웨트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자랑스러운 청소년대상 시상식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개척 ▲스카우트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올해는 ▲체육 ▲학술 ▲문화·예술 ▲스카우트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발됐다.동아오츠카는 체육 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자사에서 후원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는 ‘우리금융 4남매와 함께 소통하는 팬미팅’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진행된 팬미팅에는 수영 국가대표 큰언니로 메달 4개를 목에 건 김서영 선수, 근대5종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 선수, 그리고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임성재‧조우영 선수 등 메달리스트 4명이 참석했다. 메달리스트들은 이벤트에서 당첨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자의 애장품을 증정하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자유롭게 묻고 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전갑수 회장)가 30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지도자와 선수에 대해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육상 노승석 코치, 2관왕 전웅태(근대5종)선수를 비롯한 김국영(육상),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이상 핸드볼), 이재경, 박하름(이상 다이빙) 선수가 함께했다.근대5종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양궁 안산(광주여대) 선수는 단체 금,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광주은행)은 단체 금메달을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도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종목이 펼쳐진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펜싱 종목에는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우승을 차지한 펜싱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친다. 항저우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을 비롯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또한 여자 에페 2관왕 최인정, 여자 에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빛낸 태극전사들! 스포츠 도시 광주의 저력을 보여준 우리 광주 선수들 정말 장하고 또 장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열전을 펼친 22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9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우리 모두는 여러분 덕분에 큰 기쁨과 행복을 온전히 누렸다”며 “특히 지치고 힘든 이 시기에 많은 용기를 전해줘 고맙다. 언제나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응원
안세영·정우영·전지희·김우민 등16일 동안 극적인 이야기 선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폐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40명의 선수들은 약 2주간 우리를 울리고 웃겼다. 선수들 중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펼친 이들을 꼽아봤다.◆3연패 이끈 ‘득점왕’ 정우영정우영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3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결승전 동점 골을 포함해 8골을 넣으며 득점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아시안게임 대회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시안게임은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가운데 치러졌다. 역대 최다인 45개국 1만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40개 종목 481개 금메달을 두고 열전을 벌였다.폐회식에서 한국 대표단 기수로 브레이킹 김홍열 선수가 맡았다. 앞서 개회식에는 펜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수영 김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3위로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항저우의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에서 해단식을 열고 참가했던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했다. 사실 대부분의 선수는 일정에 따라 항저우를 떠났고, 일정이 대회 후반부에도 있었던 양궁이나 브레이킹, 수구, 야구 축구 등의 선수 등이 참석했다.한국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 42개 은 59개 동 89개 등 총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으나 계획했던 금메달 45~50개엔
전경우 칼럼니스트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코로나 사태로 1년 늦게 열린 대회다. 날아드는 메달 소식에 추석 연휴가 더 즐거워졌다. 지긋지긋한 정치 이야기를 하지도 듣지도 않아 좋았다. 태극 마크를 달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고단한 삶에 위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경기장은 각 나라 선수단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승부와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다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우리 대표 팀에선 테니스의 권순우 선수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소속 국가대표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3일 개막한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소속 선수단은 근대5종 전웅태 선수 등 12개 종목에 19명(임원 2명, 선수 17명)이 참가했다.시체육회에 따르면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2020 도쿄올림픽 3위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 선수는 우리나라에 첫 2관왕을 선사해 줬다. 또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