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1일 오전 6시 20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했다.60번 버스는 두곡동 공영차고지를 출발해 세교2지구 21단지, 초평동 주민센터, 누읍동 휴먼시아, 세교2지구 7단지, 제일아파트, 호반써밋라포레, 호반써밋라테라스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운행한다.배차간격은 1일 22회로, 평일은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5시 3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첫차다. 주말에는 두곡동 차고지에서 오전 6시 20분, 오산대역에서 오전 6시 50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수원 트램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철도기본계획에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사업이 생활권 내 철도 확대를 위한 도시철도 사업으로 포함돼 있다.김 후보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수원 트램은 장안구 주요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앞서 김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문화관광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적극 추진한 친환경 2층 전기버스 도입을 현실화했다고 2일 밝혔다.오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6일부터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를 추가로 도입한다.시 관계자는 “2층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단층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광역버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광역(좌석)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일부 조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게 됐다. 시는 29일 인천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좌석버스 노선도 연내에 신설한다고 밝혔다.신설 예정인 인천터미널~인천국제공항 좌석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6777번(인천항신국제여객터미널~인천국제공항)이 송도 및 6·8공구 지역 위주로 운행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노선은 인천지하철 1호선의 주요 역과 송도국제도시 동측 지역을 경유할 계획이다.이 노선이 신설되면 남동구와 연수구 주민들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인천 지하차도에서 광역버스가 덤프트럭을 추돌해 승객 28명이 다쳤다.23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지하차도에서 광역급행버스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충격으로 덤프트럭이 밀리면서 앞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또 추돌한 뒤 차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광역버스에 탄 승객 2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자 가운데 6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이 광역버스에는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2023년 상반기에만 총 37개 사업에서 117억원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오산시 관계자는 “확보한 정부예산 중 미래세대인 초·중·고등학교 관련 예산이 총 93억원가량 된다”며 “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자 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적으로는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확보한 학교 시설개선 사업비 81억원이 있다”고 덧붙였다.해당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관내 초중고에서
1001번 노선 신설…세종 집현동~대전시청 28.5㎞ 구간 운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1번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이번 세종-대전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1001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가교로써 세종시와 대전시가 각각 8대씩 공동으로 배차하여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 거쳐 대전시청까지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지난 10여년 간 정체돼 있던 오산시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겠습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이 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 1년 동안 국회, 중앙부처, 경기도 등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지역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책 마련에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며 “그 과정에서 수년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광역콜버스) 시범 사업에 ‘거북섬-사당역’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콜버스’는 고정된 노선이나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광역버스를 말한다.버스 요금은 경기도 광역급행버스(M버스) 요금(2800원)과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의 실증을 위해 경기도와 협업해 도내 6개 기초지자체(시흥, 수원, 용인, 파주, 광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화성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 이어 진행된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권재 시장이 이날 건의한 지역 현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 연장 ▲KTX(한국고속철도) 오산역 정차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조기 착공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다. 이에 오산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그동안 M5532번 광역급행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가을은 마음 한편에 힐링과 여행의 욕구를 솟구치게 하는 계절이다. 노랗게, 빨갛게 물들어가는 경치를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는 감정이 올라와 ‘떠나고 싶다’는 기분을 들게 한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연과 하나 된 도시로 ‘평택’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이 많은 평택 8경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약 1시간 20분이면 평택시에 도착한다. 철도, 고속철도, 전철, 고속버스, 광역급행버스, 직행 좌석버스, 고속도로 등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교통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에서 주변 산업단지 입주 증가에 따른 교통량 분산 및 경기남부 광역 교통 개선을 위한 제안을 했다. 이날 건의 내용으로는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양성면~용인시 남사면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방안(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건의)과 이에 대한 단기적인 대안으로 남사 진위 I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 운행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 의결 결과 인천 서구-서울 강남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김교흥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국토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노선은 ▲청라6단지~국제금융단지~가정역~고속터미널~강남역~양재역 ▲검암역~독정역~고속터미널~강남역 노선 등 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6‧8공구)에서 서울 마포‧공덕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2일 오전 5시 50분 광역급행형 M버스인 M6751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M6751은 송도6‧8공구를 기점으로 e-편한세상 정문,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203동), 센트럴파크, 인천대입구역, 송도더샵센트럴시티‧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캠퍼스타운역, 동작세무서, 공군호텔, 여의도역, 여의도환승센터, 마포역을 거쳐 공덕역까지 왕복 총 98㎞ 구간을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오산시는 국토부교통위원회 위원 김학용 국회의원을 만나 이 같은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교2지구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사업비 분담 이견으로 장기간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완료·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에 LH와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보완 중이다. 앞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이라는 무거운 소임을 맡겨주신 38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종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곳곳에 품격이 있는 세종의 미래를 펼쳐 나가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 앞에서 무한한 책임감과 새로운 희
지하철 5호선 연장 위해 부대조건 폐지, 국토부 주도 중재안 마련 추진GTX-D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원안 ‘김포-강남-하남’ 노선 관철이주성 김포시장 무소속 기호 5번 후보가 지하철과 GTX 조기 개통으로 김포의 교통여건을 개선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첫 번째 ‘지하철, GTX 조기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 공약을 제시하고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국토부에서 고시했던 부대의견인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삭제하거나 변경하고 국토부 주도로 적극적인 중재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포시 범시민 추진연대를 결성, 시민과 지자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12일 포동포동 캠프의 38번째 지역으로 영통역에서 출근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김용남 후보를 만난 시민들은 교통체증 완화와 출퇴근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김용남 후보는 “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시민들도 많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행정경계를 넘나드는 광역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M버스라고 불리는 광역급행버스의 경우 빨간 광역버스와 달리 입석이 금지돼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시민들과 인사
시도의회 의결·행안부 승인, 특별지자체 출범사무소, 부울경 지리적 가운데 중심에 둔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설치 근거가 되는 부울경특별연합 규약안(규약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18일부터 20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규약안은 내년 1월 1일 사무처리 개시를 목표로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해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명칭·관할구역·구성 지방자치단체·사무·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