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행복장터’ 및 ‘온기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30일 개최되는 행복장터 ‘제9회 벼룩시장’에는 일반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과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이 판매된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와 유성관광두레협의회 소속 9개 지역 업체, 사회적 기업, 지역공방들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인 대상으로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벼룩시장에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다. 아이들에게는 아나다바(아껴쓰고, 나눠쓰고, 다시쓰고, 바꿔쓰다) 운동처럼 옷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 화폐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위치한 유성구 탄동천 일대는 해마다 봄이 되면 아름다운 벚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공사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벚꽃 페스티벌’을 아름다운 벚꽃이 어우러진 시기를 맞아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2024년 화폐박물관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은 이달 30일 행복장터(벼룩시장)에 이어, 4월 1일에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관광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상반기 분야별 관광정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시는 다음달 20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의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중구,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등 8곳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8곳과 관광두레 피디(PD) 8명을 선정해 관광두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180명의 관광두레 피디가 선발돼 총 901개의 지역 주민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한국관광공사 사장표창, 스토리공모전 장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관관사업 공동체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한다.이에 이번 2023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는 전국의 관광두레 PD, 주민사업체, 지자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성과 공유와 사례발표, 시상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3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예비PD와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관광 활성화 및 KTO 관광두레 공모 선정 결과 예비PD 9명, 주민사업체 14개사를 선정했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지난 5월부터 5주간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는 예비PD 및 예비 주민사업체 지원서 총 52건(예비PD 15건, 예비 주민
[지역축제] 무안황토갯벌축제 갯벌의 중요성 느낄 수 있어직접 보고 만지고 현장 체험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낙지잡기, 황토양파캐기 등‘나랑 별보러 가자’ 추억도[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무안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2001년 전국 최초 습지보호지역지정, 2008년 람사르습지 등록, 200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인 흰발농게 등 250종 저서생물, 칠면초, 갯잔디 등 47종 염생생물, 혹부리오리 등 약 52종의 철새 등 많은 생명체가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무안갯벌은 검은 비단으로 불리며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관광 수요 조기선점을 위해 동남아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교류전을 개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경북도에 따르면,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철우 도지사, 다툭 탄콕량 말레이시아여행사협(MATTA) 회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4일 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으뜸 두레’로 선정된 업체 관계자들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가졌다.시에 따르면 으뜸 두레는 전국 관광두레 총 326개 주민사업체 중에서 10곳만 지정된다.으뜸 두레에 선정된 ‘폴링 인 진주’는 여행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진주성과 촉석루 등 랜드마크 소개와 지역민들의 삶의 현장, 그리고 머무는·즐기는·빠져드는 도시로서 진주의 매력을 소개해왔다.대표적으로 진주성, 김시민호, 승산마을, 진양호에서 진행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관광 약자도 불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2022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인시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2022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관내 3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체를 만들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신규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아트플레이(용봉동) ▲청풍나래(석곡동) ▲콥프(신안동) 등 3개소로 역량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을 지원받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미디어파사드 공연,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돼 있다. 안산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공사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부터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10월 출범한 ‘K-프렌즈’는 K-팝·드라마 뿐 아니라 한국 뷰티·한식·한글·한국사·한국 시사에 이르는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확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현재 약 10만명의 전 세계 한국 애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설 이후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부터 한국 음식 먹방 등 약 7만 7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서 공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올해 첫 개최한 2022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콘츄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방문객 2만 5800여명, 매출액 6150여만원, 대학찰옥수수 4042박스 판매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가수 박서진과 홍잠언의 개막식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대학찰水 물총대전 ▲콘츄리 댄스 페스타 ▲쫀달이를 찾아라 ▲물위를 뛰어라 ▲아이스 족욕 ▲미스트 존 ▲영하 30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홍
다양한 체험·이벤트로 방문객들에 인기[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전통 놀이, 체험,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색파티를 열어서 화제다.지난 25일 장성군 관광두레협의체(PD 정지은)가 장성읍 수산리에 위치한 한옥카페 ‘돌담길’에서 ‘노랑나랑 둘이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관광두레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8개소(문화가꽃피다, 위인더랜드, 잼잼베리, 빈센트, 토토마마, 별내리마을, 숲온, 토닥토닥)가 참여했다.이색파티는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다. 방문객이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간단한 퀴즈를 내고
최동원 한탄강사업소 지질공원팀장“한탄강, 역사·문화학적 가치 높아”[천지일보 포천=김서정 기자] 포천 한탄강이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돼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지로 도약했다. 오늘날의 한탄강이 있기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그 시작에는 최동원 포천 한탄강사업소 팀장이 있었다.최동원 팀장은 지난 2009년 포천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던 중 한탄강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대비해 인근 자원을 조사하게 되면서 한탄강과 연을 맺게 됐다.최 팀장은 “포천에는 서울과 관북지역을 연결하는 대로(大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