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게 된다.6일 고용노동부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작년에 도입된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생후 12개월 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면 첫 3개월간 부모 각자에게 통상
목표 1000명 대비 600명 초과중소기업 근무자 120만원 지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취업청년의 복지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 도입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신청에 600여명이 초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올해 복지지원금 참여자 모집에는 당초 1000명 목표의 1.6배에 달하는 1596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복지지원금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20만원의 모바일 사랑상품권을 분기별 30만원씩 연
고용산재보험료 개정안 통과특고 등 보험적용 15세부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앞으로 5년간 실업급여를 3회 이상 수급한 사람은 실업급여액이 최대 50% 깎이게 된다. 또 한 사업장에서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많은 사업주의 보험료는 상향 조정된다.고용노동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등을 포함한 관련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을 휴가로 인식해 단기간 취업을 반복하면서 적극적인 구직 활동 없이 취미 활동 등을 하는 행태를 개선하고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
중기 취업자 분기별 30만원씩1차 500명 선정, 2차 지원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취업청년의 복지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당초 500명을 목표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나 이보다 많은 1232명의 청년근로자가 신청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이달 서류심사를 진행한 결과, 타 사업 중복참여, 타 지역 사업장 근무,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비영리기관 근무 등으로 신청자격에 부적합한 151명을 제외했다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돼화물차주 등 12개 직종부터택배기사도 고용 보험 적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7월부터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비용 부담은 특고 종사자와 사업주가 절반씩 책임진다.고용노동부는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의 세부 시행 방안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부는 내달 28일까지 의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 상한선이 9%에서 5%로 인하돼 사업주의 연체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고용노동부(고용부) 소관 2개 법령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법률 개정은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한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연체금 비율과 상한을 인하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보험료 납부기한이 지나면 30일까지는 매일 1000분의 1이 가산되고, 30일이 지난날부터
국무회의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의결[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그간 일자리를 잃어도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던 예술인들이 오는 10일부터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돼 이를 받을 수 있게 된다.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10일 시행되는 예술인 고용보험과 관련해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앞서 지난 5월 20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출한 예술인 고
고용부,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그간 일자리를 잃어도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던 예술인들이 오는 12월부터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돼 이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18일 예술인 고용보험의 세부 시행방안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지난 5월 20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제출한 예술인 고용보험에 관한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
‘고용보험법’ 등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부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에 대한 고용보험을 적용하기 위한 입법을 재추진한다.고용노동부(고용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및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노사 등이 참여한 논의를 거쳐 2018년 11월 특고·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 및 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의원입법)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링크가 근로복지공단과 모바일팩스 서비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에 이어 모바일팩스 관련 두 번째 MOU로, SK텔링크는 B2C시장에서 B2B시장으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팩스 서비스의 운영으로 편의성을 높이고 근로복지공단의 문서전달 서비스를 한층 효율화한다는 방침이다.주요 협력내용은 각종 신고서의 팩스 제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SK텔링크의 모바일팩스와 연동한 간편 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