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관 및 투자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기업 현장을 방문해 히든 챔피언 육성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90여개의 독일 히든 챔피언 기업이 밀집된 튀링겐주 소재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스(Micro Hybrid Electronics)사를 방문, 글로벌 히든 챔피언 기업의 경영전략 노하우를 배우고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우수
이장우 시장, 경제사절단과 당서기, 인민위원장 면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경남도청에서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와 접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올해 맘프(MAMF) 축제를 계기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확대·경남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2024년 맘프 축제의 주빈국으로 필리핀이 선정됨에 따라,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의장, 해외이주위원회 위원장, 주한필리핀대사, 마드리갈 싱어즈 필리핀 국립합창단, 그리고 필리핀 보이그룹 호라이즌 등 뮤지션이 문화교류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를 필두로한 군청 대표단과 관내 기업 대표들이 조장시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좌문 부시장과 환담을 가졌다.양평군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좌문 부시장과 환담 자리에서 상윤강 조장시무역촉진위원회 회장과 왕명성 교육국 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교육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군은 조장시 방문 4개월 만에 기업대표단과 재방문을 추진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환담 자리에서 전진선 군수는 까다로운 중국의 통관과 위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양평군청 대표단을 비롯해 4곳의 지역 기업 대표들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조장시를 방문해 양평 관내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데 이어 중국과 경제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는 게 주 목적이다.앞서 군은 중국 조장시 해외 교류 희망업체를 사전 신청 받았으며, 총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조장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업체 중 4개 업체(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는 직접 중국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
20일 세종시와 일본무역진흥기구 간 협력 및 기업 지원 방안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直行)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한일 기업활동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세종시 관내 벤처‧창업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세종시와 일본 간 경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및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무역 진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 1958년에
편집자 주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구애가 거세다. 최근 미국은 필리핀에 거대 투자를 약속하며 밀접한 관계를 맺는데 힘쓰고 있다. 그러나 필리핀이 미국과 긴밀해질수록 중국과의 갈등 수위는 높아져 역내 불안감도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웃 티다 캄보디아 크메르라이프 발행인은 지적했다. 다음은 보웃 티다 발행인의 기고. 美 반도체 공급망 동남아 분산 의지한국·대만·중국 역할 대체 가능성도중국-필리핀 커진 갈등 파고든 미국미중 아세안 주도권 경쟁 치열 전망중국이 경기침체로 주춤하는 사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을 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인천시는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와 전 세계 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한일 양국의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주요 재계 인사들과 머리를 맞댄다.OK금융그룹이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회장 김윤)가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윤 회장을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한일경제협회는 1981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을 회원으로 해 일본 측 파트너 기관인 일한경제협회 및 일본 각 지역 경제단체와 손잡고 양국의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경제 외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한일 양국간의 무역·산업·기술협력 등의 경제교류를 촉진키 위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 의료바이오 산업 관련 투자와 기술 교류 등을 목표로 하는 3개국 연합 방한단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인도 마이위르(Maiwir group)그룹의 벤카타시 칠라라 COO(의료바이오부문 회장), 사우디아라비아의 닥터 파와즈 린자위제다, 미국의 준리 태권도 마스터이다.이들의 방한 결정은 지난 12월 태권도외교단 인도 방문에서 전격 이뤄졌다. 당시 삼이그룹의 김원태 대표와 신순정 전무를 통해 비즈니스 초청 등이 진행됐다.방한단의 방문 목적은 한국·인도·사우디·미국 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구축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를 방문한다.시는 이번 방문을 위해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대표자 및 시흥시에 소재한 10개 기업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경제사절단’을 꾸렸다.임병택 시장이 이끄는 시흥시 경제사절단은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 분야를 논의하는 등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협력 인프라를 단단히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외화금고은행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EDCF는 대한민국 정부가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경제교류를 증진할 목적으로 1987년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외화계정(외화금고) 도입은 최근 외화로 집행하는 외화표시차관의 집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관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하나은행은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종 선정 시 올해부터 최대 5년(기본계약 3년, 1년 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현지시간 1월 12일 미국 풀러턴시와 경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4(세계가전박람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홍남표 창원시장과 시 대표단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협약 체결을 위해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했다.홍남표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시장 권한대행은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창원시와 플러턴시는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장 홍남표가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박람회) 2024'에 참가하고, 이를 통해 창원기업의 미국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미국을 풀러턴시를 방문한다.10일 현지 시각으로 시작되는 CES 2024 참가에는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 내에서 창원시 참가기업에 대한 격려와 국내 주요 대기업관, 글로벌관 등을 방문해 현지 투자사와 의료바이오 분야 참가기업 3개사 간 해외 투자유치 지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창원 스타트업(10
한·중 실크로드 토론회서 양국 우호관계 유지 중요성 강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과 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확대하는데 있어 충남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9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한·중수교 31주년 기념 ‘2023 한·중 실크로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한·중 우호협력 관계는 변함없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어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서로의 핵심이익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요소를 관리해 왔다”며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중국과 한국은 이젠 경쟁 관계다. 한때 중화권 국가를 포함 33%에 가까운 수출을 중국에 했다. 미국의 11%, 일본 8%, 유럽 5%를 다 합쳐도 중국에 못 미쳤다. 그러나 중국에 수출하는 한국 비중은 20%대까지 내려갔다.산업 기술발전과 중국의 자체 경쟁력 제고로 1992년 8월 24일 수교 이후 근 30년간 누렸던 중국 특수는 사라져간다. 그럼에도 1998년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였던 한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도움이 됐던 나라가 중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개혁개방 이후 산업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양동면 삼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양평독일문화마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양평군은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 계획 사업자 명의를 기존의 사업자인 독일타운㈜에서 양평독일문화마을㈜ 박두태 대표이사로 명의 변경을 승인하고 이달 14일자로 경기도보와 양평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양평군이 지난 2016년 양평 삼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 계획 인가 승인 후, 2020년 전 시행사인 양평독일타운㈜의 사업 진행 불가로 사업 부지가 공매로 나와 2021년 현 사업 시행자인 양평독일문화마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올해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안정성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경제정책을 펼쳐 그 결과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강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Scale-up을 위한 지원을 통해, 2019년 50개사에서 108개사로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경영안정을 위해 793개 기업에 대해 1663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안정성을 도모했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5일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전라북도-카자흐스탄 경제포럼 ‘카자흐스탄의 바람’을 개최했다.전라북도와 시도지사협의회 공동 주최로 5~6일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북과 카자흐스탄의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 통상 및 교류협력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중앙아시아 신규시장 개척’이라는 주제로 바우르잔 예드게노브(Bauyrzhan Yedgenov) 쉴레이만 데미렐(Suleyman Demirel)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이 광폭 마케팅 행보에 나서고 있다.3일 진주시에 따르면 교류단은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들과 간담을 가졌다.이날 간담에는 자카리아 타이브 세파두테크 대표이사 겸 ICSB 말레이시아 의장, 안사리 아흐마드 아시아 대학교 설립자이자 총장, 이성기 코트라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장 등 기업인 등 30여명이 함께했다.조규일 시장은 현지 기업인들에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