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한강과 임진강,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인 김포에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날아들고 있어 시는 생태계 보호‧보전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김포가 가지고 있는 한강하구의 자연생태계를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으로 생물의 다양성 보존과 습지 고유의 생물 공간으로 보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통합 허브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로드맵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포시는 해마다 7만여 마리의
김포시-신세계프라퍼티 등과 협약[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도 김포 걸포4지구에 커뮤니티형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선다.김포시는 14일 신세계프라퍼티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복합쇼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김광호 걸포4도시개발 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6만6000㎡ 부지에 부동산 개발 기업 신세계프라퍼티의 복합쇼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복합쇼핑시설은 경기도에 요청한 승
공직자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합동조사반 구성… 의심사례 접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다.”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는 지난 10여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