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총 58만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쉼터, 걷기 프로그램 운영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 9800만원 확보둘레길서 고사리비빔밥 배달 등 이색프로그램 즐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코스에 걷기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리아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들을 연결해 조성하는 총 4544㎞에 이르는 역대 최장거리의 걷기 여행 코스를 말한다. 285개 코스로, 남해의 남파랑길을
더 살기 좋은 건강도시로 도약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지난 1일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어워드에 공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은 제12회 KHCP(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던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개최됐다.오산시는 모든 생활 속에서 건강이 숨 쉬는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사업 공동 정책 부문에 ‘걸음아, 날 살려라! 오산시 걷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받았다.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한다.평화로운 도시를
[천지일보=배준철 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시민의 건강관리와 운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족족(夜間足足) 동서남북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걷기 프로그램은 18일 오후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진행한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야간 걷기프로그램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쉬운 충주종합운동장과 대가미체육공원, 호암생태공원, 충주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 4곳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올해도 120여명의 시민들이 걷기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