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114회 로또당첨번호가 공개됐다.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1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6, 19, 32, 33,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이들은 15억 8381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8명으로 각 509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21명으로 139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 537명, 당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동구릉의 원릉은 영조(조선 제21대 왕)와 정순왕후가 잠들어 있다. 영조는 후기 조선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왕이다. 영조는 51년이 넘는 세월을 왕위에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영조 이후 조선 왕실은 적장자는 물론 제대로 왕위를 이을 왕자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두 명의 왕후 정성왕후와 정순왕후는 자식이 없었으며 후궁 정빈이씨에게 첫 아들 효장세자가 있었으나 9살에 죽고 영조가 41세에 겨우 다시 아들을 보니 사도세자였다. 그러나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으니 27세였다. 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오는 2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이윤상 사진전을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은하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남지역 일대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20점으로 꾸며졌다.작품에서는 은하수와 어우러진 의령군 한우산, 합천 황매산, 남해군 다랭이마을, 고성군 상족암, 거창군 창포원, 거제시 여차 홍포전망대 등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다.이윤상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한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오랜 기간 동안 은하수를 주제로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경남관광박람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8일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께 제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서 거창군을 제외한 3유형(경상남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자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 8일 공동으로 작성한 기획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19일 경남도와 함께 대면 심사에 참가해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했다. 이번 1차 공모 기간에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8일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경남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교육발전특구 기획안을 심의·의결한 것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 태도라며 강력 항의했다.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의 일환이다.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교육 과제 발굴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동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장’을 시작으로, 8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까지 5일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 일상을 세심히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박 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해 초벌 빨래,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탈수, 건조까지 전 과정을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과정을 체험했다.이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신 마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했다.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임직원들은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복꾸러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거창군을 방문해 민생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박 지사는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면서 설 명절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남도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액된 252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창원·밀양·의령 소재 전통시장에 각각 신규 주차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내
핵심요약◆저출산에 한국 소멸 위기최근 미국 뉴욕타임즈는 칼럼을 통해 “한국은 흑사병이 창궐했던 14세기 유럽 수준의 재앙적인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출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만큼 적절한 대응이 없을 시 2070년 총인구는 4천만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쏟아지는 현금 대책 ‘사실상 무효’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소멸 위기를 겪는 지방자치단체와 총선을 앞둔 정치권 모두 ‘저출산 문제 극복’에 방점을 둔 현금성 정책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현금성 대책이 저출산 대책으로 큰 효과를 거두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달빛철도 특별법)이 최종 의결된 데 대해 즉각적인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법은 지난해 8월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26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하며 시작된 것으로, 지난 5개월 동안 다양한 이슈와 비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러나 경남 지자체의 노력 끝에 드디어 의결이 이뤄졌다.과도한 비용 등의 문제로 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23년 도내 성인문해교실에서 학습한 166명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해교육 심사위원회에서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166명이 전원 학력 인정 대상자로 결정됐다.성인문해교실은 사회,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경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이를 시행해 총 1131명에게 학력을 인정해왔다. 이번에는 2023년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김해도서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시중에 판매 중인 여주즙 제품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남 거창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힐링팜이 제조하고 제인엠라이프가 판매한 ‘품격있는 여주즙’ 제품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남 거창군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소비기한은 2025년 5월 31일이며 60㎖로 포장돼 있다.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한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23년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환경산림 분야에서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도는 올해에만 전국 최초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12억 3000만원 발행해, 친환경 가치소비를 촉진하고자 했다. 또한, 창원시, 김해시, 거창군 등 5개 지역의 장례식장과 카페를 대상으로 하는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 도민들의 순환경제사회 참여를 유도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9월에 개최된 1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공모에서는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는 높이 1614m의 산에 내린 설경으로 아름다운 겨울을 연출하고 있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한 등산객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는 높이 1614m의 산에 내린 설경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은 동쪽의 가야산, 서쪽의 내장산, 남쪽의 지리산, 북쪽의 계룡산과 속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솜 기자] 많은 눈비와 한파가 전국을 덮친 16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사흘째 많은 눈비가 쏟아진 강원에서는 특히 피해가 크다.1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낙석 1건, 나무 전도 29건, 하수 역류 1건 등 3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얼어붙은 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NB상품 제치고 판매 1위 등극CU의 차별화 단백질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이 NB 상품들을 제치고 전체 프로틴 음료 중 판매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CU가 지난 9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한 차별화 프로틴 음료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초코맛(짱구 프로틴 음료)은 이달 전체 프로틴 음료의 평균 판매량에 비해 3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제품보다는 무려 50%나 더 높다.그동안 프로틴 음료 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의장단이 5·6일, 양일간 함양·거창·산청·하동지역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진부 의장, 최학범 부의장, 강용범 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진상락 원내대표,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과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확대의장단은 제일 먼저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신천리 일원의 함양 문화·복지 지구단위계획 추진 지역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또한 거창군에 위치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자체 면적의 66.3%를 차지하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2030 경남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는 권역별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30대 프로젝트'를 비롯한 산림복지와 정원에 관한 정책들이 포함된다.2019년까지는 경남 내에 66개소의 산림복지시설만 존재했으나, 이제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로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기준으로 48개소가 추가됐다. 또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