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국방송공사(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TV 수신료를 고지 행위와 결합해 징수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정안을 공포한 날부터 곧장 시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 직후 이르면 12일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월 2500원인 TV
KBS수신료인상 현실화하나OTT·포털 규제수위에 관심단통법 손질 의지 적극피력[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가 20일 채택되면서 8월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인사청문회 통과 경험이 있는 터라 이번 청문회에서는 도덕성 검증보다는 정책 관련 검증이 주를 이뤘다. 약 12시간에 걸친 청문회를 통해 ▲KBS 수신료 ▲OTT 규제 ▲단통법 손질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새로 시작되는 임기 동안 한 후보자가 해당 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업계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청문회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벌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어제 여당이 제2의 패스트트랙 폭거 속내를 드러냈다. 공수처법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이는 본회의장에서 날치기를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놓고 우선협상이라는 말로 바꿔치기 했지만, 속내를 주어 담기에는 늦었다”고 비난했다.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애당초 원하는 건 A부터 Z까지 공수처만을 원했던 것이다. 있는 죄를 덮기 위한 은폐처, 없는 죄를 만들기 위한 공포처를 만들겠다는 것 아니냐”며 “문재인 정권 게이트를 덮으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정성호 “조국 갔지만 후안무치한 인간만 남아”김해영, 지난 16일 여당 지도부 중 최초로 사과한국당, 범야권 투쟁 동력 유지·지지율 상승 노려19일 집회 ‘규탄대회’→ ‘보고대회’로 변경[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이어가며 범야권 투쟁 동력 유지와 지지율 상승을 노리는 양상이다.지난 16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해영 최고위원은 “서초동 집회와 광화문 집회에서 보듯이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의 갈등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조국 사태와 관련해 16일 “오랫동안 국론의 극심한 분열을 가져온 데 대해 청와대의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노영민 실장은 책임지고 그 자리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또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야 하는 자리에 있는 여당의 책임도 가볍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북한 SLBM 도발 관련 핵대응 전략 간담회에서 “제가 첫날은 (대통령이) 사과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어제는 조목조목 사과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송구하다는 어물쩍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박대출 언론장악저지 특위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얼굴을 만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머리를 만지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언론장악저지 및 KBS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경재‧김충식 연임 유력야당 1석 놓고 접전 치열[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달 격변기를 맞는다. 이경재 방통위원장과 함께 2기 방통위 상임위원들의 임기가 내달 25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업계의 관심은 3기 방통위에 쏠렸다.◆ 3기 방통위 상임위원 물망에 오른 인물은?방통위 상임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 중 위원장을 포함한 2인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여당이 1명, 야당이 2명을 추천하도록 하고 있다.이경재 방통위원장은 연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2기 방통위 연임에 성공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방송통신인들이 모여 한 해의 결의를 다지는 ‘2014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KBS 수신료 현실화에 대해 또다시 강조하며 방송통신인의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이미 신년사를 통해 KBS 수신료 현실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던 이경재 위원장은 이날도 방송통신의 세계화를 주문하며 ▲KBS 수신료 현실화 ▲창조 방송통신 위해 비대칭 규제 완화 ▲방송통신 플랫폼의 세계화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특히 KBS 수신료 현실화는 모든 미디어의 핵심문제라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수신료 현실화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