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는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걸어서 영암 한바퀴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이번 챌린지는 하루 최대 1만 걸음을 걷기 기간인 20일 동안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목표 걸음 16만보를 달성하면 영암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챌린지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민이 참여하는 ‘영암 한바퀴’,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오늘 건강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두 가지로 나눠진다.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암군 공식 커뮤니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총 589명 선발-정원외 포함)에 1만 47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5:1, 정원 내는 346명 선발에 1만 3364명이 지원해 38.6: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48명이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실용음악 전공은 30명 모집에 3418명이 지원해 11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기 전공은 40명 모집에 4018명이 지원해 10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또한 영화 전공은 26명 모집에 1256명이 지원해 48.3:1, 무용 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태어난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안 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780건으로 집계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6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867건을 접수해 780건(사망 11건, 소재 불명 677건, 소재 확인 92건)을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5일 오후 2시 기준 598건이었던 수사 대상 출생 미신고 사건이 하루 만에 182건(30.4%) 증가한 것이다. 출생 미신고 영아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많은 27명으로 파악됐다.이 중 11명에
미용실‧스튜디오‧맛집‧놀이공원‧지하상가[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규제가 풀리면서 봄철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이 증가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발표한 1~2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방한한 외래객은 총 91만367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여행 빗장이 풀리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18만1850명)과 비교하면 402.4% 증가한 수치다.특히 일본인 여행객은 지난해 10월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항공편 확대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11
[천지일보=정다준·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2738명 발생했다. 전날(6만 2734명)보다는 4명 증가했지만, 1주 전인 지난 3일(5만 2861명)보다 9877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5만 2777명)보다 9961명 늘어났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67만 41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만 2738명 중 6만 2677명은 지역사회에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겨 종합유선방송(SO)과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SO, 위성방송, IPTV를 이용해 방송 서비스를 받는 가입자 현황 조사 후 검증 결과를 확정해 2022년 상반기 평균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 및 2022년 6월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발표했다.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올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00만 5812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돼 2021년 하반기 대비 37만명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문재인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상, 대출 제한 등 강도 높은 다주택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주택을 5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작년까지 5년 연속 1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무주택자는 전체 대비 43.8%인 938만 6000가구나 됐다. 20일 통계청이 공개한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5채 이상 다주택자는 11만 398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10만 8826명이던 5채 이상 다주택자는 문 정부 첫해인 지난 2017년 11만 4916명으로 11만명대에 올라섰다. 이후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92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4987명)보다 937명 증가했다. 보통 수요일 기점으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확산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 4735명)보다도 1만 1189명 증가했다. 금요일(발표일)
[천지일보=김민철, 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까지 2만 6906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86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906명으로 나타나 전날(2만 4751)보다 2155명, 이틀 전(2만 5431명)과 비교하면 1475명 상승했다. 방대본은 전날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5천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57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3673명) 대비 2099명 늘어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2만 1952명)보다 3820명 늘었다. 확진자는 8월 정점을 찍고 9월 초부터 감소세를 지속하다가, 최근 들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17일 외국인 마약사범과 마약 투약 후 2차 범죄가 증가세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밀수·판매 등 공급 사범 비율은 지난 2018년 39.4%에서 27.3%로 12.1%p 감소한 반면 마약류 구매, 투약 사범 비중은 동기간 60.6%에서 72.7%로 12.1%p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 구매·투약사범 검거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공급 사범 비율이 감소한 것”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9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2623명)보다 671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 8393명)과 비해 3559명 늘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는 8월 정점을 찍고 9월 초부터 감소세 추세를 지속하다가, 이번주 들어 감소세가 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95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535명)보다 3578명 줄어 2만명대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2만 8635명)보다 1678명 감소했다. 이는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6차 유행 전인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4주일 만에 최저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05만 2677명(해외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문재인 정부가 고용차별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면서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들이 2018~2022년 약 71억원의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금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 6곳은 최근 5년간 70억 9천만원의 출자금을 조성하고 자회사를 설립해 5804명의 직원을 간접 고용했다. 이는 2018년 3677명에 비해 36%(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나타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59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6960명)보다 3363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5일(2만 5772명)보다 2175명 감소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2만 383명) 이후 12주일 만에 최소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481만 9611명(해외유입 6만 7780명)으로 집계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3961명 발생했다. 전날(11만 5638명)보다 1만 1677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24일(15만 212명)보다 4만 6251명(25.4%) 줄었다. 재유행 기간 중 지난 17일(18만 771명)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324만 6398명(해외유입 5만 8798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40일 만에 최다치 BA.5, 해외선 이미 우세종 한국도 국내외 사례 ‘증가’ “확산속도 35% 이상 빨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일 만에 최다 규모로 발생한 가운데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5가 조만간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1만 8147명 발생했다. 이는 전날 6253명보다 3배, 일주일 전 9224명보다도 2배가량 많은 수다. 주간 확진자도 5만 9000명이 넘어 15주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1~30세 청년층으로 나타났다.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22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연령·지역·직업별 감염 현황을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해당 매체는 연령별로 21~30세가 감염률이 가장 높았고 10세 이하와 60세 이상은 낮은 편이었다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청장년은 사회 활동이 왕성한 연령층이어서 일상생활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이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다.북한은 4월 25일 열병
사망 63명, 위중증 354명 중증병상 가동률 19.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 감소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5906명 발생하면서 1769만 4677명(해외유입 3만 22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3925명)보다 8019명 줄면서 지난 4일(4만 9055명)부터 9일 연속 5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1주 전인 지난 5일(4만 22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5906명이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769만 4677명(해외유입 3만 22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만 5906명 중 3만 5894명은 지역사회에서, 1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2만 3554명(치명률 0.13%)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