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또다시 한일관계 경색 원인을 문재인 정부 책임 탓으로 돌리며 야권을 겨냥해서는 반일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갈수록 커지는 방일 비판 여론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도 했다.한일 관계 개선을 의지를 재차 확인하며 연일 ‘친일 세력의 준동’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는 야권과 시민단체의 지적에는 아랑곳하지 않겠다는 태도인데 윤 대통령의 바람대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日, 이미 수차례 과거사 사과”윤 대통령은 이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21일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완전히 정상화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공지를 내고 “정부는 금일 오전 외교경로를 통해 2019년 우리 정부가 일측에 통보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관련 두 건의 공한(공적 편지)을 모두 철회한다는 결정을 일측에 서면으로 통보했다”고 전했다.이는 기존에 ‘종료 통보 효력 정지’ 상태여서 운영은 되지만 법적으로는 불안정했던 지소미아의 지위까지 완전히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소미아는 2019년 8월 종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외교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굴종외교‘라는 등의 비판이 나온 데 대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굴종보다 더한 것도 대통령은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홍준표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 굴종 외교 공세에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굴종 여부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심화된 북핵의 노예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대통령은 굴종을 넘어 어떤 굴욕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주 최대 69시간’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정확한 표현은 주 69시간이 아니고 ‘주 평균 52시간’이 맞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 한 마디에 (개편안이) 바뀌고, 대통령실이 바꾸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우왕좌왕하는 게 정부가 할 일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장관은 근로시간 개편안 중 ‘주 69시간’에 대해 언론의 프레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주 69시간이 가짜뉴스라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1일 “새 지도부와 시혜적이거나 동정적인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천하람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서로 대등한 파트너라고 생각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천하람 위원장은 “당내 개혁 세력 내지는 쓴소리하는 세력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지도부도 입장 정리가 잘 안된 것 같다”며 “그래서 저도 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천하람 위원장은 “우리가 권력을 갖고 있는데 너네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대변인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대변인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석에 ‘여야 함께 합시다’ 피켓이 부착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는 없습니다’ 태극기 피켓이 부착돼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대변인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야 함께 합시다’ 피켓을, 더불어민주당은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는 없습니다’ 태극기 피켓을 각각 의원석에 부착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대변인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해철 환경노동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