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8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예방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교육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업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강사는 고용노동부 광주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나섰다. 주요 강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8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국가 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정읍시는 지난해 9월 규모6.5 지진발생, 국민체육센터 붕괴 및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등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당시 훈련에는 시를 비롯한 정읍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한다.정읍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정읍에 2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5~21일 사업 신청을 받았다.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30가정을 선발해 3월부터 결혼이민자와 그의 배우자, 자녀가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항공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1억원을 확보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생활 및 영농활동과 가장 밀접한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대형 농기계 진출입을 위한 안길 확장, 침수 우려가 있는 안길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모정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보수 등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사업이다.정읍시는 매년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을 편성하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과 서비스 확충에 나선다.정읍시는 장애 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을 확충하고 이용 편의 개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을 증차했다. 특히 운전기사의 피로도 개선으로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운전기사를 3명 더 선발해 총 21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18대의 장애인콜택시 차량 중 10년 이상 운행해 노후한 차량 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축산농가의 산출 보험 가입비용의 50%는 정부가, 25%는 시가 지원한다.가입 범위는 가축 16종(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기, 오소리)과 축산시설물(축사 및 부대시설)이다. 다만, 축산시설물의 경우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 시설은 제외한다.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축산업 허가(등록)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에게 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시는 오는 11~29일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를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의 사업장만 지급한다.단 지난해 매출액이 없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원 네트웍스㈜ 서방원 대표가 지난 4일 정읍 태인중학교 입학식에서 입학생 45명 전원에게 LG 노트북(8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서방원 대표는 “농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실현했으면 하는 바람에 노트북을 기증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서 대표는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100권도 기증했다.태인면이 고향인 서 대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떠났다. 이후 젊은 기업가로 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방문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농업법인으로 농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공익직불금 신청 전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수령 자격요건 및 준수·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해야 한다.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경작한 농지 중 묘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 무성서원이 신임 원장으로 임장옥(77)씨를 선출했다.칠보면 무성서원은 지난 1616년에 창건돼 최치원, 신잠, 정극인 등 7인의 선현을 배향하고 있다.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불구하고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유일하게 전북자치도에 소재한 서원으로 2019년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됐다.신임 임장옥 원장은 “인성과 예절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라면서 “서원에서 모신 성현의 삶과 가르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알렸다.정읍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최초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아 왔다.올해도 오는 8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1년간 계약을 체결해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의의 사고 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받을 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NH농협 정읍시지부가 6일 정읍시에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지역발전 적립기금 3614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소병호 회계과장과 이재연 지부장, 김정화 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정읍시와 농협은 신용카드 이용 약정체결로 지난해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0.1~0.5%를 시 발전기금으로 적립했다. 이는 주민복지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학수 정읍시장은 “NH농협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발전과 시민을 위해 노력해줘 고맙다”며 “적립금은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응급의료의 효율적 지원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정읍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도내 지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 된 소아·청소년(0~18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의 유발 가능성이 있는 빈집을 정비한다.시는 총 3억 7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거용 빈집 97동과 비주거용 빈집 22동에 대한 철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와 함께 3억 7400만원의 사업비로 농촌 빈집 5개소를 리모델링 해 사회적 약자 또는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도심 빈집 2개소를 정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거나 붕괴 위험 등 상태가 불량한 특정 빈집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가 구독자 1만명을 달성(3월 5일 기준)했다.이학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민 공감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유튜브를 비롯한 SNS 운영에 주력해왔다.‘정읍See’에서는 발 빠르게 시정 소식을 전하는 숏폼 영상을 비롯해 현장감 있는 시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더불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 영상 공모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방산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한다.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9일 도가 보유한 차별화된 강점과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산업은 고령화와 삶의 가치 변화·환경오염·기후변화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 대두되고 연구기술 기반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다.도는 ‘첨단 재생 바이오 의약품 기반 글로벌 생명경제 혁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농촌 인터넷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시는 50가구 미만 농촌 지역 22개 마을에 광대역망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은 IPTV, 영상전화, 인터넷 교육, 온라인쇼핑 등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과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농촌통신망 고도화 구축 사업은 소규모 농촌마을의 인터넷 가입자 수 부족으로 수익성이 낮아 통신사들이 기반시설 투자를 기피하고 있었으나, 시가 시설비 일부를 지원해 초고속 인터넷망을 소규모 마을까지 보급할 수 있게 됐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지원금과 주거비용을 지원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금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이 대상이다.첫 학기에는 25만원, 이후 학기별로 25만원씩 추가 지급해 졸업까지 최대 200만원(8학기 기준)의 기숙사·월세비용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기숙사비 납입영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에 인문·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일차리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확대 운영한다.정읍시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추진단을 출범해 일자리창출 8570명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94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인원보다 877명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는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기존 10개 부서·직원 12명에서, 13개 부서·직원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경제회복에 발맞춰 고용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지난달 29일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