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가 지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전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문화자이SK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9일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10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송 롯데캐슬’의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사송 롯데캐슬이 들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이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올해 주니어보드는 최신 AI 트렌드를 배우고 회사에 확산하기 위한 ‘AI 문화 확산’, MZ 직원이 기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2024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를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25㎏ 제품 포장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포장백은 재활용 소재 30%가 적용된 포장백으로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인 ‘ECOSEED(에코시드)’의 r-PE(리사이클 폴리에틸렌)를 활용해 제작됐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지난해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백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용한 포장백으로 연간 약 1500톤의 플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임대주택을 줄이고, 분양주택을 늘리는 ‘보정계수’를 새로 도입하고, 용적률이 이미 높은 과밀 단지의 기존 용적률을 인정하고, 필요 시 용적률을 법적 상한보다 1.2배가량 늘릴 방침이다.이 경우 용적률이 300% 안팎으로 제한돼 수익성이 발목을 잡았던 일부 노후 단지들의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8일 정비 업계에 따르며 전날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건축·재개발 2대 사업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1년 새 서울 지역 아파트 전체 거래량이 44% 급감했다. 매매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세 거래량이 절반으로 줄면서다.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과 올해 2월의 서울 지역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매매·전세·월세 거래를 포함한 거래량은 3만 1002건에서 1만 7513건으로 44% 급감했다.특히 매매 거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세 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거래 형태별로 매매는 지난해 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미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주도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 대부분 동의할 겁니다. 그러나 생성형AI의 놀라운 능력이 어떻게 가능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생성형AI 개발 과정에서 나타난 ‘창발성(創發, Emergence)’이라는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AI는 이를 바탕으로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좌뇌와 우뇌와 같은 세번째 외뇌, 즉 ‘엑소 브레인(Exo Brain)’으로 자리메김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선종 AI웨이브 대표는 ‘오늘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0개월 간 감소세를 보이던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올해 2월 증가 전환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총 2556만 3099명이다. 지난 1월 가입자 수(2556만 1376명)보다 1723명 늘었다.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지난 2022년 7월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해 147만명 넘게 줄었다.청약저축 가입자 수가 감소한 이유로는 분양가 급등이 거론된다. 고금리와 건설비 상승으로 분양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는 5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마친 ‘전월세 신고제’가 6월부터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제도 시행 여부와 세부 사항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24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 말 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현재 한국부동산원과 지자체,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계도기간을 끝낼지 여부와 계도기간 종료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전월세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내용을 30일 이내로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다. 대상은 보증금이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이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과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나란히 공천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23일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종섭 ‘도주 대사’가 들끓는 여론에 밀려 일시 귀국했는데, 이는 사실상의 국민소환”이라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출국금지자를 대사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총선에 공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공수처가 채상병 사건 의혹과 관련해 출국금지를 한 사람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인제에서 실종 신고된 40대 A씨가 실종 신고 16시간여 만에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12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야산 방공호에서 40대 A씨가 양양항공대 구조견 핸들러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 직후 A씨는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 47분께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소방과 경찰은 수색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이틀째 수색을 벌였고, 구조견을 앞세운 핸들러가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야산 방공호 내에 있던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의식이 불명확했던 A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격 테러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22일(현지시간)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위로 전문을 통해 “테러 공격으로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부상자 및 희생자 가족들에게는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중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반대하고 테러 행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인도네시아 앞 자바해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이 발생했다. 그 여파로 제2 도시 수라바야를 비롯해 동자바주 일부 지역에서 주택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북북서쪽 159㎞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지하 9㎞였다. 지진은 바다에서 발생했지만 진동은 진앙에서 약 600㎞ 떨어진 수도 자카르타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와 휴대전화 단말기 기종에 따라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33만 원까지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으로 3∼33만원을 책정했다. 액수 기준 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휴대전화 단말기 15종에 요금제에 따라 5∼33만원을 지원한다. KT는 지급 기종으로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추가했으며, 아이폰14 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4·폴드4와 관련해선 전환지원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태국 남부 4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 태국 남부는 이슬람 분리주의 반군이 활동하는 지역이다.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새벽 태국 빠타니, 얄라, 나라티왓, 송클라 등 남부 4개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같은 시간대에 잇따라 발생했다.태국 당국은 화재 피해로 최소 40곳에서 전신주와 자동차, 상점 등이 불길에 휩싸였고, 미얀마에서 온 여성 근로자 한명이 숨졌다고 밝혔다.태국군 남부 보안사령부 관계자는 “용의자들이 상점에 불을 지르기 전에 총을 쏴서 종업원들을 쫓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급반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후퇴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유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2일(미 동부 시간 기준)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42% 급락한 6만 3341달러(약 8506만원)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은 지난 13일 역대 최고가(7만 3800달러)를 기록하며 일주일 동안 하강 곡선을 그리며 한때 6만 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비트코인은 지난 20일 연준이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내 세 차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150여기를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에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밤사이 60기가 넘는 샤헤드 드론과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약 90기가 날아왔다”며 하르키우, 자포리자, 수미, 드니프로페테르우스크, 오데사, 흐멜니츠키 등이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흐멜니츠키에서 2명, 자포리자에서 3명 등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 드론 63기와 이스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에 대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 대표 파트너사인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셀렉트스타와 행사를 진행하며 AI 안전성 기술 교류 및 논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인 초거대 언어모델(LLM)의 안전성, 신뢰성,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11일에는 실제 서비스되고 있는 LLM에 참가자들이 모의로 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로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만의 특별한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함으로써 빠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