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들 대상 7월 26일까지참가 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 예정[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가 부산시와 함께 지역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MTA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와 ‘인도 델리 기계·자동차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베트남 정부의 주도적 개발정책에 힘입어 북부 베트남의 산업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MTA 2019 하노이 국제기계박람회’는 북부 베트남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기계 박람회 중 하나이다.이번
오산시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 학생·시민에 개방180종 1000대 악기와 다양한 음악자료 소장[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는 혁신 도시입니다. 혁신교육은 문화·예술·체육을 근간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나 만든 가장 훌륭한 작품 하나가 있다면 바로 음악입니다. 음악이 가져다주는 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전국 최초 악기·책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22일 “음악이 없었다면 삶의 재미가 있었을까. 혁신교육을 실행하면서 통기타 오케스트라도 만들었다”
높이 15m, 실시설계에 반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달 진주성 호국사 앞에서 갑자기 쓰러진 수령 600년 느티나무를 진양호 우드랜드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진양호 우드랜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테마공간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이 나무를 전시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함수율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실외 자연 건조(3년)와 실내 건조(4년) 과정을 거쳐야 한다.시는 해당 나무 높이가 15m에 육박하는 만큼,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용역
의견 정책 제안할 기회 마련[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20일 양주 체육 복지센터 내 카페에서 ‘2019 양주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양주시 차세대(참여)위원회와 지역 문제를 고민하는 양주백석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아뢰양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이날 행사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1부 정책 제안에서는 양주시 차세대 위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솔선수범” 강조[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6급 팀장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7년 전 육군 보병 중위로 복무하면서 제14대 총선 당시 군 부재자투표의 부정행위를 내부 공익신고 해 공명선거 기반을 다지게 한 당사자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지문 강사는 지난 2016년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과
역사공원 유치 추진위… 25일 발족식[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나주시가 1000여명 규모의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민과 함께 역사공원 유치에 나선다.이를 위해 나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도 의병 역사공원 유치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나주는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전국 최초 근왕의병을 일으켜 한양을 수복하고 호남을 지켜냈던 전라도 의병 정신의 산실로 꼽힌다.특히 호남 최초의 의병장으로 이름을 날린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지역 역사·문화 변천사를 보여줄 유물을 공개구입 한다.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사라져 가는 영종국제도시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수집하기 위한 2019년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구입대상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관련 문서·서적, 농업·어업·염업 등 생업 자료, 민속자료, 사진 자료와 영종·용유 역사와 문화,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유물 매매는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품,
전년대비 17억원 증가 사상 최대 규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22일 대구시청에서 ‘2019년도 사회공헌사업비’ 45억원을 대구시에 전달했다.지난 2014년 10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그동안 경북대 어린이병원 지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사업비를 꾸준히 지원했다.올해는 전년대비 17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4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문화재단, 경북대 어린이병원 등에 기탁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시민들 지원에 나선다.가스공사는 사장을 비롯한 전 임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신속히 전달 예정[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가 1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307㎏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지회장 이종구)에서 지역 저소득 아동과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돈 2307㎏을 기탁했다.관내 13명의 양돈농가로 구성된 한돈협회 담양지부는 올해 설 명절에도 3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랑을 펼쳐 오고 있다.이외
2020년 유네스코 최종 결정[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 평가가 경기도 포천·연천, 강원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진행된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 평가에는 중국의 장 젼핑(Jianping Zhang), 네덜란드의 마가렛 로엘프(Margareta Roelfs)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위원 2명이 참여한다.평가위원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천과 연천, 철원 일원의 주요 지질 역사·문화 명소들을 둘러보며 평가한다.현장 평가는 ▲평화전망대
안중근 의사 역사 퍼레이드 연출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백미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가 역사 테마 퍼레이드로 돌아온다고 21일 밝혔다.물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한 데 어울려 물싸움을 벌이며 거리를 행진하는 프로그램이다.개막 둘째 날인 27일 오후 1시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한 퍼레이드 행렬은 중앙로를 거쳐 물 축제장까지 이어진다.올해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퍼레이드로 준비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 있
“지역사회와 상생협력과 인근 주민 친화도 제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20일 ‘클린존 발대식과 클린 캠페인’을 펼쳤다.한국마사회는 천안지사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지역거주 어르신 12명을 실버인력으로 채용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클린 캠페인을 통해 경마 고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실버인력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
100여명 만드리 풍년제 재현들노래 ‘만드리’ 퓨전국악공연[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9일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오전 10시부터 서창 세동마을 들녘에서 개최된 만드리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로 논 주인이 봄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서구는 서창, 발산, 중촌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
12개 금융기관, 10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장 공동관리[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24일 지역사회 공헌을 희망하는 12개 금융기관 대표와 10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장 공동관리 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마을만들기사업장 공동관리 협약’은 지난 2000년부터 조성된 마을만들기사업장의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유지·보수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현재 북구 마을
마글리오네 회장, FINA갈라에서 대회성공 감사 뜻 담아 전달이 위원장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참여로 이미 새 역사 썼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국제수영연맹은 설립 111주년을 맞이한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FINA갈라 행사를 열고, 홀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이 이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마글리오네 회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설치 운영관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권정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복지정책과 관계자 및 천소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와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논의된 내용은 지역 사회 내 폭력이나 학대가 벌어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한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경찰의 상호협력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로 소사지역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시범 설치 운영의 필
영호남 청년들 청년정책 현안 논의청년의 에너지 발산 다양한 의견교환청년교류문화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광주지역 청년들이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달빛교류가 20~21일 광주에서 열리는 ‘2019 세계청년축제’가 열린다.대구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들이 세계청년축제 기간 중 광주를 방문해 광주청년위원들과 청년문화와 현안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오는 20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처은 만나는 영·호남 청년들은 정책 현안 논의 등을 위한 청년정책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민들과 안산의 평생교육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안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간(안·바·시)’ 행사를 안산시 청문당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안‧바·시’는 글로벌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과 시민의식, 안산의 문화예술 및 역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지난 18일 열린 행사는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자, 조선시대 4대 서고의 하나로 강세황 등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학문을 배우고 깨치던 청문당에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2019년 신규
압해읍 교통량 300% 증가부족한 인프라 보완 예정[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천사대교가 지난 4월 4일 개통해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방문객이 220만명을 넘어섰다.19일 신안군에 따르면 암태, 자은, 팔금, 안좌 등 4개 섬을 연결한 천사대교는 서남권 랜드마크로 전남 섬 관광의 명소이며, 특히 안좌도의 퍼플교는 휴일 최대 3954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신안군 관광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지난 4월 4일부터 7월 14일 까지 102일 동안 천사대교를 오간 차량은 100만 9
인천교육혁신지구 7개구 확대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가 19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교육혁신지구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문제를 풀어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를 조성·지원 한다이번 협약은 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체계 및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대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