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교육부가 도 넘은 의대생 집단행동 강요 사례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교육부는 21일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된 집단행동 강요 사례에 대해 지난 18일 경찰에 공식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신고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한 의대 내 의대 TF는 소속 학생들에게 ‘수업 재개와 관계없이 단체 수업 거부를 지속하라’고 요구했다. 이 TF는 이러한 ‘단체 행동 서약’에 반해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경우 전 학년에 공개적으로 대면 사과해야 한다고 명시하는 한편, 이른바 ‘족보’로 불리는 학습자료에 접근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달 제출했던 사직서의 효력이 이달 25일부터 발생한다. 정부가 대학별로 내년도 의대 증원분의 50%까지 줄여서 뽑을 수 있도록 입장을 선회했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에 이번 주가 의료공백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대 교수들이 25일 기점으로 대거 사직서를 낼 경우 신규환자 진료가 축소되는 등 의료공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시작된다. 의대 교수들은 정
[서울=뉴시스]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휘발유 일일 평균 가격이 5개월 만에 리터(L)당 1700원을 넘겼다.이스라엘-이란 전쟁의 확전 가능성으로 고환율·고유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1일 오후 서울 시내주유소 모습. 2024.04.21.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정부는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 시정 지시를 이행하지 않을 시 사법처리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선다.21일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금체불 신고 사건 처리 지침’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임금체불 증가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임금체불액은 1조 784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3월 임금 체불액은 5718억원으로, 전년 동기(4075억원) 대비 40.3% 급증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올해 임금체불액은 지난해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인근에서 열린 2024 불암산 철쭉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철쭉을 구경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 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번호 제106035호)로,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며,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이 독서 및 휴식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이 책을 고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 및 휴식을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 창의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14년 3월 양육비이행법이 제정된 이래 ‘선지급제’가 처음으로 명시된 법률 개정안이 금주 발의된다. ‘양육비 선지급제’란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것을 말한다.21일 국회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양육비 선지급제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양육비 회수율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정이며, 21대 국회 내 통과로 목표하고 있다.개정안은 현재 운영 중인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가 없어지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