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회식, 여직원 성추행지난해 3차례 성추행 사고징계 방침, 무용지물 우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간부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심심치 않게 터져 나오고 있다.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2급 간부가 지난해 연말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만져 직위해제 됐으며, 곧 정식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전북지역본부의 한 부서 회식자리에서 A부장이 옆자리에 앉은 여직원 B씨의 허벅지를 만졌다. B씨는 ‘이러면 성추행’이라고 불쾌감을 표했지만 A부장은 B씨의 말을
1월 18일 ‘장애인생활체육 사업설명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0일 사무처에서 2019년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시체육회에 따르면 본 회의는 2019년 생활체육 지원사업 방향과 평가 기준 마련 등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의결된 생활체육지원사업 운영방향과 평가기준을 토대로 이달 18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강신도 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회의가 2019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0일 오전 9시 11분께 부산 도심 교차로에 오렌지 수십 박스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위 시간 당감동에서 부산진구청 진양사거리를 지나던 A(47)씨 화물차에서 오렌지 20여 박스가 도로로 쏟아졌다.마침 순찰 근무를 위해 현장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 순찰차에 탄 김병준 순경 실습생이 신속하게 지원 무전을 요청했다.지원 무전을 받은 경찰은 관할 불문하고 순찰차 5대와 교통 순찰차 2대 등 차량 7대가 현장에 집결, 15분 만에 현장은 수습됐다.출근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브리핑경남도 민선7기 일자리종합대책상용일자리 12만 6000여개 창출고용률 67.8%, 취업자수 1637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22년까지 연간 3만 1500개 상용일자리 12만 6000개를 창출하고, 총 29만 2000여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예산은 10조 3296억원 투입, 고용률은 67.8%, 취업자수는 1637명에 달한다. 2018년 기준 31.3%에서 2022년까지 43.2%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뒀다.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0일 브리핑에서 민선7기 일
◆총경▲청문감사담당관 정규열 ▲경무과장 김영일 ▲경비과장 윤영진 ▲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 ▲생활안전과장 정석모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수 ▲형사과장 윤경돈 ▲보안과장 신영대 ▲외사과장 정명시 ▲중부서장 박재천 ▲동래서장 우승관 ▲영도서장 류삼영 ▲서부서장 양영석 ▲사상서장 김해주 ▲강서서장 박중희 ▲북부서장 권창만 ▲기장서장 방원범◆전출▲울산 경무과장 정진규 ▲경남 정장과장 정재화 ▲경남 보안과장 김태경 ▲경남 과학수사과장 박준경 ▲울산 치안지도관 김현진◆경무과(대기)▲김종구, 박태길◆경무과(교육)▲박용문, 변석우, 김병수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10일 오전 10시께 부산 강서구 지사동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근로자 A(43, 남)씨가 대형 금형과 금형 사이에 끼여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동료직원이 발견,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경찰은 A씨가 1.3톤짜리 금형을 크레인으로 다른 금형 틀에 붙이기 위해 옮기려는 순간, 크레인이 흔들려 지상에 있던 금형과 옮기려던 금형사이에 끼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목격자와 작업 책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다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정연찬회를 개최했다.시정연찬회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방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정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연찬회는 시립합창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42명 시정유공자 표창, 각계각층 시민들의 천안시에 바라는 영상인터뷰 상영, 시장의 새해 인사말과 2019년 새해 설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도뜰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 도뜰)이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10일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돈육 500㎏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덕 대표를 비롯해 이관후 이사, 도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직원들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11곳에 돈육을 전달했다.도뜰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
“보험 미가입 자동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관내 ‘무보험차량운행 범죄’가 해마다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는 무보험운행 범죄 통계를 들어 ‘2014년 적발 차량 587대(1일 2대)’ ‘2015년 507대’ ‘2016년 259대’ ‘2017년 232대’ ‘2018년 210대’로 2014년 대비 64% 이상 크게 줄었다고 10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아산시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팀 특별 사법경찰관(특사경)의 업무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특사경 소속 공무원은 3인으로 무보험
[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고촌읍 일대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다운 신고와 관련해 매도자·매수자·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정밀조사에 나섰다. 분양권 거래 시 프리미엄을 적게 신고할 경우에 양도소득세와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나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및 양도 소득세, 취득세 탈루이므로 적발 시에는 매도자·매수자 모두에게 취득금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매도자에게는 양도소득세의 신고 불성실 가산세 40%와 미납했던 일수에 대해 납부 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매수자에게는 1가구 1주택
개발계획 변경후 첨단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이 10일 시(일반회계)로 회계간 이관한 송도 11공구 내 토지 8필지 전부를 경제청으로 반환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그동안 경제청은 송도 11공구를 첨단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산업 및 교육연구용지 약 100만㎡의 확보를 위해 기존 개발계획의 변경을 추진하여 왔으나 대상지역내에 시(일반회계)로 회계간 재산 이관한 토지가 있어 지난해 말 개발계획 변경 용역을 마무리한 이후 후속절차 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개발계획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참여연대가 지난 9일 논평을 통해 최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과 관련, 부산시 감사 결과에 대한 관련자 명단 공개와 사과를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번 감사 결과 가장 큰 문제는 부산시청, 해운대구청 공무원, 부산도시공사 직원, 전직 시의원과 구의원 등 100여명에 대한 면죄부를 준다는 것”이라며 “부산의 최대 적폐 엘시티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들 100여명은 엘시티 관련 선물수수자로 언급된 28명보다 적은 액수의 선물을 수수했는데 엘시티 이영복으로부터 적은 액수의 뇌물을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4일~25일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 점검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위생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50곳이다.중점 점검사항은 ▲원료보관실 및 제조가공실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및 무표시·무허가 식품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등 개인 위생관리 ▲법적 구비서류 적정 관리 등이다.구에 따르면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을 점검반에 편성해 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떡·한과·만두류·농수산물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을 보건환경연구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출산 가정에 축하 카드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출산 가정에 축하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67명이 혜택을 받았다.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부평구로 돼 있고 부평구에 출생신고를 하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이다.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출생 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축하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바로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아이를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365일 24시간 실시간 감시[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다.강화군청 옆 지킴이 센터 4층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목적으로만 소규모로 운영 중 2016년에 다목적 통합관제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통합관제센터는 175㎡ 규모에 상황실·장비실·운영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범 외에도 어린이 안전 및 문화재 감시 등을 목적으로 총 550대의 CCTV를 전문인력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축구협회(회장 정정복)가 오는 11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BFA 시상식 및 2019부산축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축구인의 밤은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장,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난해 각종 대회와 부산 축구발전에 기여한 전문선수와 감독,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 자리에서 공로패와 감사패, 지도자상, 선수상, 심판상, 동호인상 등을 시상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어 임원, 선수, 지도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업성장 견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 확대 및 재해기업과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이에 시는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9000억원과 구조고도화 자금 550억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경영안정자금은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자금이다. 구조고도화 자금은 장기 저리로 융자되는 공장 확보 및 생산시설 확충자금으로 올해 규모를 확대
공·사립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지도자에 해임 등 중징계 요구[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난해에 실시한 운동부 특정감사에서 드러난 금품 수수 혐의 등 비리에 대해 수사 의뢰한 결과, 검찰에서 A공립고와 B사립고 운동부 교사와 지도자의 금품 수수가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학교 및 법인에 해임 등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영도구 소재의 A공립고에 재직 중인 C운동부 지도자는 지난 2014년 대학입시와 관련, 대학교수에게 인사 비용 등의 명목으로 학부모로부터 300만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
학생 마음 이해, 다가가기 위한 교사용 도움 자료상황별 지도 방법 수록, 어려움 있는 학생 상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 ‘담임교사를 위한 학생 상담가이드’ 책자를 개발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이 자료는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만나는 학생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별 지도방법을 교사에게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담임교사를 위한 학생상담 가이드’는 학생, 학부모에게 다가가기 위한 학생상담 및 학부모 상담의 기본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교사들이 학생교육
북부권역 17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남부권역 29일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1월 10일~2월 15일 총 21회 시군 순회 설명회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오는 17일과 29일 각각 양주(북부)와 수원(남부)에서 도내 중소기업 통합지원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별 설명회도 추진한다.이번 설명회는 새해 꼭 알아야할 중소기업 지원 분야 제도와 사업·정책들을 안내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