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의 여자 프로농구 우승을 기념해 사은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은 지난달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WKBL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KB스타즈에게 78-72로 승리해 챔피언 결정전 통산 12승이자 13회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구단 중‘가장 많이 우승한 구단’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우리WON뱅킹 - 이벤트 - 우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과 영주시 축산과 및 지역축협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기부에 나섰다.예천군 축산과와 예천축협은 영주시 축산과와 영주축협과 함께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서로 품앗이 기부하기로 했다.8일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영주시 정희수 축산과장,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예천군 박근노 축산과장, 예천축협 이정식 전무 등 10여명의 축협 임직원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했다.이번 상호 기부는 지자체와 지역 축협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2억 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전국의 아동들이 균등한 외식 및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교촌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유지역아동센터에서 제3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열고 본격적인 나눔 선순환을 시작한다.지난해 경기, 강원, 대구 3개 지역에서 사업을 펼쳤던 교촌은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엘지유니참㈜이 경북 구미시청과 함께 진행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쏘피 생리대 25만장과 마미포코 기저귀 3만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는 분기마다 33만장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전국 각지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에 생리대와 기저귀 약 10만장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렇게 전한 생리대와 기저귀는 전국 107개 시설에 소속된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슬지제빵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찐빵 140박스(50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부안군 진서면 소재 슬지제빵소는 지난 2000년 부안읍에서 슬지네 안흥찐빵으로 시작한 부안군 대표 맛집 명소로 김종우 대표가 3대 대표직을 맡고 있다.슬지제빵소는 2013년부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꾸준히 기탁 중이며 2023년 4월부터 부안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찐빵세트 30박스를 정기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적 5175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하성과 이정후가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면서 맞대결을 펼쳤다.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즌 개막 10 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두 7차례 상대팀으로 만났다. 국내 KBO 시절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형제처럼 지낸 둘은 미국에서도 우정을 이어가며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둘은 기회만 있으면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두 팀의 4연전을 전후해서도 여러 차례 만나 식사를 함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1~3월 시·군과 협력해 전지훈련장 및 축제장에서 전남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홍보를 펼쳐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7000명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동계 전지훈련장, 진해 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장 등을 찾아 홍보했으며 특히 전지훈련차 전남에 체류하는 선수·임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모집 활동을 펼쳐 비수기임에도 할인가맹점 이용이 증가했다는 입소문이다.봄 대표 축제인 진해 군항제와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는 서포터즈 가입을 희망하는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광양에 전지훈련 둥지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7일 수원시 장안구 동우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에 참석했다.수원특례시충청도민연합회의 주최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 명랑운동회, 2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충청인의 한마음 축제가 충청도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서로 간의 돈독한 관계를 다져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도 충청도민연합회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7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솔대축구장에서 열린 수원시풋살연맹회장배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대회를 주최한 정진석 수원시풋살연맹 회장과 선수 300여명이 참가했다.김 의장은 축사에서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치르시길 바라며, 풋살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 되길 기원한다”며 “가족분들께서도 열띤 응원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20만원을 상호기부했다.이번 상호기부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쓰는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의 조합원 52명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확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 30)이 오늘(7일) 결혼한다.채서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앞서 지난 14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생에 한 번 뿐인 순간인 만큼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채서진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다. 다가오는 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김 회장이 올해 들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 캠퍼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U가 글로벌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정상급 프로게임단 T1과 콜라보한 상품 총 7종을 지난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놓고 굿즈 증정과 경품 응모 이벤트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CU가 T1과 함께 출시하는 상품은 간편식 4종과 면류 2종, 음료 1종으로 게이머들이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됐다.간편식 4종은 T1 선수단의 화끈한 경기력을 연상시키는 매콤 소스가 특징이다. 두툼한 돈까스 위에 청양고추가 올라간 ‘돈까스 덮밥(4000원)’, 통소시지와 돈까스가 각각 토핑된 ‘통소시지 김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오는 30일까지 새 봄을 맞아 하나은행을 처음으로 거래하거나 오랜만에 거래하시는 손님들을 응원하기 위한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금 또는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시 ‘하나의 정기예금’ 또는 ‘내맘 적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3.85%(세전, 1년제, 2024년 4월 5일 기준) ‘내맘 적금’은 최대 5.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전북 현대가 단 페트레스쿠(56, 루마니아) 감독과 결별했다. 전북 구단은 6일 “페트레스쿠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고 발표했다.전북은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 이후 5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 이로 인해 감독의 책임론이 제기됐다. 전북은 “페트레스쿠 감독이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전북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구단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6월 전북의 제7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던 페트레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홈 개막전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개막전을 가졌다. 이정후는 경기 전 “홈 경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고 말했다.경기가 끝난 후에는 취재진에게 “새로운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에서는 홈 경기에서 원정팀 응원을 듣기 어렵고, 관중 대부분이 홈팀을 응원하는 분위기다. 한국과는 다르다. 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역사적인 대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림픽 대표팀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 담금질이 펼쳐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15일∼5월 3일, 카타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여정이다. 황선홍호는 UAE 두바이에서 마지막 전지훈련을 치른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2024 AFC U-23 아시안컵은 올해 파리 올림픽 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반칙 충돌’로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강원도청)이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박지원(서울시청)은 2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쇼트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순위권에서 밀리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첫날 경기가 열렸다.최대 관심사는 ‘반칙 충돌’ 논란의 당사자였던 황대헌과 박지원의 1500m 대결이었다.이날 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는 않았다. 황대헌이 결승 진출에 아예 실패했기 때문이다. 박지원도 기대했던 1위를 놓쳤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