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전 대표가 창당 작업을 추진해온 가칭 ‘개혁신당’이 다음주 공식 출범한다.개혁신당은 오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13일 전해졌다.개혁신당은 현재 5만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고,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정당법에 따르면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개혁신당이 닻을 올리면 4.10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로 나온 여러 정치 세력 가운데 가장 유력한 한 곳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탈당 기념행사’를 열고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난했다.지지자들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탈당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최성 전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트로트 곡 ‘무정 부르스’를 개사한 노래를 틀었다. 가사에는 ‘이재명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과격했던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발길을 막아서지만 상처가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라는 내용이 담겼다.이석현 전 부의장은 동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p 내린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국민 10명 중 6명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및 대장동 50억 클럽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잘못됐다고 답했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2%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61%, 모름 및 무응답은 7%로 집계됐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가운데 이 대표 자택이 있는 아파트 주변에 우발 상황에 대비해 인천 경찰청 제3기동대 경찰버스 4대와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 가운데 이 대표 자택 인근에 인천 경찰청 제3기동대 경찰버스 4대와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5%p 내린 3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6%, 더불어민주당 44.5%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8%, 잘 모름은 3.5%로 집계됐다.직전 조사(긍정 37.2%, 부정 59.6%)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5%p 하락했고 부정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이준석 신당이 창당하면서 제3지대 ‘빅텐트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 정치권의 주목과는 달리 시민들은 회의적·지켜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6일 천지일보는 서울역 인근 시민들을 무작위로 만나 이준석 신당과 제3지대 빅텐트에 관해 물어봤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은 이 전 대표의 정치적 역량을 높이 평가한 반면 신당의 성공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도 있었다. 이 전 대표가 창당할 신당이 기존 보수 정당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했다.◆보수 시민, 李 신당 ‘글쎄’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가칭 ‘개혁신당’의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이 1일 “거대 양당은 2024년 대한민국을 이끌기에는 너무 낡았다”며 양당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하례회에서 “개혁신당은 있지도 않은 비상사태라는 것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비상사태를 해결하기도 전에 당의 비상사태에 매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금처럼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시대적인 요청과 구심점, 국민적 기대를 갖춘 그룹이 나타나는 것은 쉬운 일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9%p 오른 37.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1%, 더불어민주당 43.6%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6%, 잘 모름은 3.2%로 집계됐다.직전 조사(긍정 36.3%, 부정 60.8%)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9%p 상승했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6.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0%, 더불어민주당 41.6%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8%, 잘 모름은 2.9%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긍정 36.3%, 부정 61.2%) 대비 긍정 평가는 현 수치를 유지했고 부정 평가는 0.4%p 하락했다.이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1%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7%, 더불어민주당 44.7%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6.3%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61.2%,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긍정 37.4%, 부정 59.2%)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1%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p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신당 창당을 시사한 직후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민석 의원이 이 전 대표를 향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이라고 비난하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혁신계 ‘원칙과 상식’ 의원들은 “별칭이 철새, 김민새”라고 맞받았다. 또 친명계를 자처하는 원외 인사 모임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는 이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 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하기도 하며 계파 갈등이 ‘악화일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37.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7.4%를, 부정 평가는 59.2%를 각각 기록했다.지난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2%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9.2%를 유지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8%p로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서 ±2.0%p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현 정부 주요 장관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긍정 평가(32%)보다 부정 평가(59%)가 더 높게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2%로 나타났다.부정 평가는 60%, 모름 및 무응답은 8%로 집계됐다.2주 전에 진행한 직전 조사 결과(긍정 35%, 부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각각 34%, 35%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메트릭스가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의뢰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3%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60%, 잘 모름은 7%로 나타났다.한 달 전 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4%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p 상승했다.이번 조사를 지역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5일 획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0.5%p 하락한 37.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는 각각 33.9%, 43.8%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6%로 집계됐다.부정 평가는 59.2%, 잘 모름은 3.2%로 나타났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5%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0.3%p 상승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지방 의대를 졸업한 의대생의 절반이 수도권 병원에서 인턴 수련 과정을 밟았다”며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6일 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의대를 졸업한 의사 3만 230명 중 1만 259명인 33.9%가 타 권역으로 이탈해 인턴 수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북 소재 의대 출신의 경우 91.7%가 타 권역으로 이탈하며, 이탈률이 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이 설쳐’ 발언을 옹호해 논란이 된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4일 민주연구원 부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당 지도부가 최 전 의원 옹호 발언에 대해 징계 방침을 시사하자, 하루 만에 사과하고 당직에서 물러난 것이다.남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한 발언으로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에 모든 책임을 지고, 민주연구원 부원장 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그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려 깊지 못한 점에 대해서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앞서 남 부원장은 지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에 대해 “왜 욕을 못 하냐”며 옹호하면서 징계를 내린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남 부원장은 유튜브 채널 ‘박시영 TV’에 전날 출연해 당 최고위원회가 최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 처분을 비판했다.그는 “굉장히 유감”이라며 “어떻게 조선·중앙·동아일보 프레임에 갇혀 민주당은 매번 스스로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나. 앞으로 총선을 앞두고 많은 도전자가 계속 자기검열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