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안전 캠페인 함께 실시[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제일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시민 스스로의 안전 점검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특히 지진 안전 캠페인은 지난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을 계기로 2017년부터 ‘지진 안전 주
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임금 체불, 불법 고용 예방[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3일 추석을 앞두고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건설노동자, 외국인노동자, 주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종합점검은 오는 6일까지 실시하며 별내선(지하철 8호선) 3·4·5·6공구, 하남선(지하철 5호선) 2·3·4·5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이 대상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건설노동자 임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 실태 ▲외국인 노동자 관리실태 ▲교통·수해 등 대비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특히 추석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일원서 16개국 참가[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에서 펼쳐진다.경기도와 행정안전부, 강원도,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카자흐스탄, 핀란드, 아일랜드, 홍콩 등 해외 16개국 1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조성호 전
日 경제 보복 결의문 채택폐기물, 소송 입장문 의결[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편의시설인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경기도시장군수 협의회가 지난 28일 하남시 유니온 타워에서 민선 7기 2차연도 제1차 임시회의를 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가 이같이 말하며 “LH가 신도시 건설 등 택지 조성사업으로 막대한 이윤만 추구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소극적이다”고 지적했다.이날 회의는 LH가 폐기물 처리시설 부담금 반환 소송에 대한 대응책과 일본 정부의 경
지속적인 예방 교육 필요[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직장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연 1회 이상 의무화됨에 따라 소속 공무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방지, 아동 권리 존중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의 핵심 내용은 ▲아동학대의 유형과 징후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요령 ▲보호 절차 ▲주요 사례 등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아동학대로 사망에 이른 아동은 총 28명이
한반도 경제공동체 목적 둬[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 홀에서 통일·경제 분야 전문가 약 200여명과 함께 ‘통일(평화)경제 특구법 제정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통일(평화)경제 특구법은 남북한 간 경제교류를 늘리고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법안으로 지난 17대 국회 때 논의 된 바 있다.그러나 현재 20대 국회에서 박정, 윤후덕, 김성원, 홍철호, 김현미, 이양수 의원이 발의한 6개의 경제 특구법안은 통합 법안이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해결되지 않고 남북관계에 대한
포천∼잠실 최단 시간 진입[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에서 서울 잠실까지 최단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는 광역버스 3006번이 오는 9월 3일 개통한다.버스는 구리에서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시 잠실권역을 최단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해 하성북리에서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할 수 있다.버스는 하루 20∼30분 간격으로 약 50회 운행할 예정이다. 잠실행 첫차는 새벽 5시에 하성북리를 출발해서 6시 10분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하며, 잠실행 마지막 차는 22시 30분에 하성북리를 출발해 23시 40분에 잠실환승센터에 도착한다.포천
군민 평소 생활 만족도 조사[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9년 제4회 연천군 사회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또 조사 내용은 군민 생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장·단기적 정책 안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로 실시한다. 대상은 표본 가구주(세대주)와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다.연천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3400여곳 가맹점 사용 가능[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추석을 맞아 포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오는 9월 11일까지 연장한다.포천시는 지난 4월 총 15억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유통한 지 4개월 만에 약 7억 6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학원, 택시, 편의점 등 3400여곳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가맹점은 포천시청 홈페이지와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부착)로 확인할 수 있다.포천시 관계자는 “내 고장 사랑의 시작은 포
천문과학관 우주 호기심↑이색적인 볼거리 제공해별의 생성과 소멸 배우기도[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무더위와 장마가 지나가고 있는 8월. 여름 밤하늘은 은하수를 중심으로 직녀성과 견우성 등 밝은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다. 이 시기에 밤이 아름다운 경기 북부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천문대를 통해 아름다운 별과 마주할 수 있다.◆ 우주와 만날 수 있는 아트밸리 천문과학관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활용해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경기 북부 대표 명소 중 하나다. 화강암 직벽, 천주호
스마트폰 납부로 세액공제[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15억 800만원을 부과·고지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부과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가구주 ▲사업장을 둔 사업주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주 ▲사무소 또는 사업소(현장사무소 포함)를 둔 법인이다.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각 1만 1000원과 5만 5000원을 과세하고, 법인의 경우는 규모에 따라 5만 5000원∼55만원까지 지방세를 차등 과세한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
외출 자제·긴 옷 착용 요청[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2일 여름철 불청객인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감시를 위한 '모기위해 모기밀도'를 조사·분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파주, 김포 등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채집된 모기 중 얼룩날개모기류의 비율이 15% 증가했다.지난해 채집된 얼룩날개모기류는 전체 1만 1844개체 중 2726개체(약 23%)였으나, 올해는 전체 1만 7715개체 중 6769개체(약 38%)가 채집됐다.얼룩날개모기류는 초여름인 6월
오는 23일까지 신청[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성인 대상 ‘도시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정원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신체의 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대상으로 ‘PLAY 정원’ 2개반과 성인 대상 ‘내마음의 정원’ 2개반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또 하늘 물 근린공원과 봉우근린공원에서 격주의 해당하는 요일에 5차시로 운영한다.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합리적인 소비생활 참여[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지난 6일 휴가철 피서지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영북면 산정호수와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피서 용품, 외식비, 숙박료 등에 대한 물가동향 감시와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산정호수 상인회, 이동 백운계곡 상인회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주변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표시제 실천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영업 관계
섬유 패션 산업 알리는 계기 돼워킹심사로 38명 최종 선발[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일 양주시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섬유·패션 산업을 알리는 청소년 참여형 ‘2019 경기 청소년 교복 모델 선발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내 생산되는 우수소재를 활용해 개발한 아워니트(Ournit)를 널리 알릴 경기도 중·고등학생의 교복 모델을 뽑는 자리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6명의 학생이 ‘워킹심사’에 참여하게 된다.경기도는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했다. 특히 ‘자기 몸 긍정주의’ 흐름에 맞춰 다문화가
도봉∼옥정 15.3㎞ 잇는 신설사업업체 10개 기술 중 4개 ‘최종선정’[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지난 7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7호선 연장선 광역철도 도봉산~옥정선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15.3㎞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지난 6월 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총 27개 업체의 31개 기술을 선정해 브리핑했다.이어 7월 기술자문위원회의 신기술·특허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27개 업체
가격표시제, 가격 인상 자제 요청[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5일 휴가철 물가 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의정부 지하상가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개인 서비스 요금의 물가 인상을 막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경기도지부 회원, 물가 조사 요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의정부 지하상가 주변 상인들에게 여름철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표시제를 실천하고 가격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5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일본 경제 침략을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규탄대회에는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에 대한 부당한 수출 규제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는 양주시민 600여명이 모였다.
호암교 일대 우범지대 우려감↑타지역 사례 활용하면 개선될 듯“근처 주민들 민원으로 밝기 낮춰”[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해 질 무렵이지만 어둠이 엄습해 혼자 운동하기는 무서워요. 특히 밤에는 가로등 불빛이 어두워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이 될까 걱정됩니다.”지난 3일 의정부시 호원동 일대 중랑천변에서 만난 심영미(가명, 53, 호원동)씨는 이같이 말했다.걷기 운동을 하던 그는 “해가 지고난 후 운동을 할 때는 두려움 때문에 발길을 재촉하게 된다”며 “밤 10시가 넘어가면 그나마 켜져 있는 가로등도 꺼져서 깜깜해 걷는 것마저도 힘이
노 재팬, 범시민 참여 운동 확산공무원 일본 여행 자제 요청[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지난 2일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재조치와 관련해 ‘노 재팬(NO JAPAN)’ 운동으로 강력 대응에 나섰다.양주시는 소속 공무원들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요청하는 등 일본으로의 각종 연수와 관계기관 방문 지원을 근절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또 시청과 산하기관의 공공 구매에서 일본제품을 배제하고 시가 발주하는 공사계약 또한 설계에서부터 각종 건축자재와 통신장비 등 일본산 제품을 전면 제외하기로 했다.아울러 지역 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