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9.0%, 국민의힘 지지율은 38.0%로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은 2.5%, 기타정당은 2.2%, 없음과 모름은 각각 16.9%, 1.4%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을 여성은 민주당을 더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39.6%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국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 중 37.1%가 입법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의 입법 추진에 대해 질의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37.1%로 조사됐다. 이어 32.8%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30.1%는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반대 응답이 더 높았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되는 김건희‧이재명 특검, 이른바 ‘쌍특검’ 주장과 관련해 국민 32.3%가 ‘김건희 여사만 단독으로 특검을 받아야한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김건희‧이재명 쌍특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둘 다 필요하다’는 응답률은 27.7%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만 단독으로 필요하다’는 32.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만 받아야한다’는 31.4%로 조사됐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4.8%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4.8%, 부정 평가는 62.8%로 집계됐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사람들은 결단력·추진력(35.0%)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외교·안보 24.2%, 국민 소통 19.8%, 공약 실천 11.3%, 인사 부분 3.2% 순이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 34.7%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해외순방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4.7%, 부정 평가는 62.7%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 중 36.2%는 긍정 평가를, 61.0%는 부정 평가했으며 남성 응답자 중 33.3%는 긍정 평가를, 64.4%는 부정 평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6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 33.9%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있어진 사적 발언 논란에 대해 ‘문제없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에 관해 물은 결과 ‘문제없다’(긍정 평가)는 33.9%, ‘문제있다’(부정 평가)는 62.7%로 응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응답자 중 35.3%는 긍정 평가를, 62.1%는 부정 평가했으며 남성 응답자 중 32.4%는 긍정 평가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지금 여야는 협치 정치가 아니라 공격해서 승자가 남는 전술만 생각해요. 공격은 하나의 피해자를 만드는 거고 패배자를 만드는 것이다. 승자와 패자만 있으면 협치라는 게 없다. 우리 정치에 가장 필요한 게 그거(협치)거든”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9일 천지일보와 만나 ‘여야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음은 박 교수와의 일문일답. -최근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당 내홍으로 국민의힘이) 불완전한 과도기일지 모르겠지만 원내대표 선거를 치렀단 말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로 이재명 대표가 선출된 가운데 국민 중 49%가 이 대표의 당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표의 당선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49.0%였다. 38.7%는 부정적 반응이었고, 12.3%는 모른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이 대표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
[천지일보=원민음·이재빈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여야는 내홍과 검경 수사권 갈등,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한 격랑 속에 있다. 천지일보는 지난 23일 박상병 정치평론가를 만나 현 정치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박 평론가와의 일문일답. -추석 연휴 이후 정국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면. 과거에는 추석 때 수도권에 있던 자녀들이 고향에 내려가서 어른들을 만나면 정치적 얘기를 많이 하곤 했다. 그러다 보면 추석 밥상에서 새로운 정치 이슈가 떠오르면서 전체 여론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추석 민심이라는 얘기가 나오
[천지일보=이재빈·김민철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여야는 내홍과 검경 수사권 쟁탈,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한 격랑 속에 있다. 천지일보는 지난 24일 김성수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만나 현 정치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김 교수와의 일문일답. -추석 연휴 이후 정국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면. 여야 모두 권력구조 개편이 중요하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과 이준석 전 대표 사이의 갈등 구조가 확대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체제로 전환됐다. 여당은 원내대표를 새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여야는 내홍과 검경 수사권 쟁탈,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한 격랑 속에 있다. 천지일보는 지난 25일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을 만나 현 정치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엄 소장과의 일문일답. -추석 연휴 이후 정국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면. 첫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 여부다. 30% 초반까지는 올라왔는데 아직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적어도 40~50% 정도는 돼야 국정 운영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 그러나 추석은 보통 여러 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43.4%, 국민의힘 지지율은 37.3%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6.1%p 앞섰다. 이어 정의당은 2.8%, 기타정당은 2.1%, 없음과 모름은 각각 13.0%, 1.4%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을 여성은 민주당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반면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 초반대에 머물렀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부정 평가는 66.8%, 긍정 평가는 30.2%를 각각 기록했다. 모름은 3.0%였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성별과 연령,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안을 추인 등 새 비대위 구성에 대해 국민 54.3%가 합당하지 않다고 답한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또 계속되는 국민의힘 내홍의 원인으로는 약 절반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지난달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의 새 비대위 구성 결정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합당하지 않다’는 응답은 54.3%를 기록했다. ‘합당하다’는 25.4%로 부정적 평가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제안 나흘만에 거부했다.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취한다면’이라는 전제부터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남한 정부를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비핵화를 둘러싼 입장차가 재확인되면서 윤 정부의 남북관계는 경색국면을 넘어 단절의 시대로까지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군다나 한미 군 당국이 현재 실시 중인 연합연습을 북한이 선전매체를 통해 연일 비난하는 등 차제에 도발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커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기준 취임 100일차를 맞았다. 하지만 20%대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지율 반등을 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인적 쇄신을 포함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정국 구상을 발표하며 돌아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2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 ‘긍정평가’는 25%로 지난주(24%)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66%를 기록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제질서가 신냉전으로 재편되는 엄혹한 대외환경 속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미국 주도의 가치외교를 전면에 내걸었지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는 숙제만 남긴 채 석달만에 좌초될 위기에 빠진 모양새다. 미중 간 전략 경쟁 고조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진영 간 대결이 본격화한 가운데 당초 윤 정부는 ‘모호한 노선’을 취했던 전임 정부보다 선명한 외교 노선을 걷겠다는 각오였다. 하지만 가치외교의 기반인 미국은 안보·경제를 하위개념으로 내세워 ‘대중 포위망’에 한국의 동참을 닦
이전 자체는 59.6% 찬성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과 관련해 우리 국민 50.4%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전날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국방부 이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찬성한다’는 여론은 ‘취임과 동시에 이전’ 31.0%, ‘찬성하지만 시기는 조절’ 19.4%로 50.4%가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하나 용산은 반대’는 6
최우선 해결 부동산 정책 설문 전셋값 급등·대출 규제 등 영향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유권자들이 새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 ‘임대차시장의 안정’을 1순위로 꼽았다.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22.9%가 ‘전월세 안정’을 최우선 해결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했다. 이어 ‘무주택자의 대출완화(21.8%)’를 꼽은 사람이 많았고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완화(18.3%)’ ‘청년·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12.8%)’
성별·연령·지역 모두 부적절 앞서 경기·광주·전라 등 “신정권 잘못” 그 외의 지역 “구정권 잘못 크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 약 70%가 정권 인수인계 과정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부적절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신정권과 구정권의 잘못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리아 정보 리서치(중부)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4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 대한 적절성을 조사한 결과 ‘부적절하다’는 69.5%, 적절하다는 21.5%로 국민 다수가 정권 인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