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프레임 극대화 전략[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향후 검찰의 조사에 불응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검찰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정치보복’ 프레임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과 맞물린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전직 대통령의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이르면 다음 주 초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이 전 대통령은 미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나눔봉사단 소속 세종대 학생이 ‘대학생 외국어 사랑방’에서 외국어 재능나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세종나눔봉사단 학생들은 저소득가구 초등학생 40명에게 매월 4회 8시간 무료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영어와 중국어 학습을 지도한다. ‘대학생 외국어 사랑반’ 운영에 앞서, 세종나눔봉사단은 한마음지역아동센터와 희망광진세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업운영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대학생 외국어 사랑방은 광진구 군자동주민센터가 군자 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
내달 14일 광화문서 대학생대회 예정[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16세월호참사 4주기를 앞둔 가운데 대학생들이 대학생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발족 및 대학생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대학생 준비위원회는 “박근혜 정권은 650만명의 국민의 서명으로 출범시킨 세월호 1기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를 강제로 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극단 단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 전(前)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법은 23일 오전 이 전 감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었다.이 전 감독은 법원에 출석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사실도 있고 왜곡도 있다. 그런 부분은 심사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피해자들을 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는 “제가 회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지원금 유용 의혹에 대해선 자신의 소관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22일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혜신,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는 상명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정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에게 맞벌이 가정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양육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봐 주즌 것에 감사를 전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이어 센터 관계자 및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의 처우개선 등과 관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지난 22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생태공원으로 용산공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용산구의회, 온전한 용산공원 만들기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철식)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사회학회와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용산구의원, 학자, 시민들이 약 300명이 참여해 향후 조성될 용산공원에 대해 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토론회는 개회사, 축사,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약 3시간 진행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회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발족 및 대학생대회 선포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행동으로 안전사회 건설하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가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발족 및 대학생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가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참사 4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 발족 및 대학생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22일 제2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구정질문, 16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17일부터 21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해 12월 개관한 용산꿈나무 종합타운 내에 자리 잡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등 청소년참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용산구 위탁)는 용산구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드는 제도적 기구이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활동 및 시설모니터링, 청소년축제기획 및 운영하는 시설자치기구다. 청소년기자단은 마을의 문화와 정보를 조사하고 소식지를 제작해 시민성을 강화하는 연간활동으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66) 전(前) 연희단거패 예술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66) 전(前) 연희단거패 예술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66) 전(前) 연희단거패 예술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상습으로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 이윤택(66) 전(前) 연희단거패 예술 감독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T 새노조가 23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의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치고 주총 장소를 떠나는 황창규 KT 회장의 차를 막아서며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구속된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넓은 면적의 독방에 수감됐다.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방은 10.13㎡(화장실 2.94㎡ 제외)로 서울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방 크기인 10.08㎡(거실, 화장실 포함)보다 1평 정도 넓다.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총 13.07㎡(3.95평)의 독방을 쓰게 됐다.이 전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동부구치소 꼭대기층인 12층에 홀로 수감될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거실에는 일반 수용자 거실에 비치돼 있는 것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