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다양한 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와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030세대 타깃으로 출시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신학기 새 출발 시즌에 맞춰 이달 초 출시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고객이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이나 106 고객센터 등 비대면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와이파이가 포함된 1년 약정 인터넷 상품을 무약정 대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SK브로드밴드는 현재 비대면 직접 채널로 가입한 고객 중 7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공백을 완전히 메꾸기에는 역부족해 보인다. 16일 전국 의대에 따르면 각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직에 뜻을 모으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이어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20대 초반 청년 가운데 절반가량이 이미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이화여대 이승진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생과 정익중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6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부가 책정한 전환지원금은 최대 50만원까지지만, 이날 KT는 최대 13만원, SK텔레콤 최대 12만원, LG유플러스가 최대 10만원으로 각각 설정했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가입자에게 주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3∼13만원으로 책정했다. 전환지원금은 공시지원금과 같은 정식 지원금으로 휴대폰을 구매 하면서 가입 이통사를 바꾸는 번호이동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제공된다.이통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일부터 휴대전화 번호이동 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이동 전환지원금 지급 기준(고시)을 통과시켰다.이는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동통신사업자는 번호이동을 하는 이용자에게 기대수익, 위약금, 심(SIM) 카드 발급 비용, 장기가입혜택 상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UAM-AVV센터 구축 본격화현대자동차와 AAM 육성 합심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11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관객과 배우의 만남 ‘필모톡:한예리’를 오는 29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T팩토리는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이다.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컨셉 하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류준열·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류승룡·정우성·이제훈·이동휘가 B tv 고객들과 만났다.‘필모톡’은 스크린 밖 배우의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달 22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을 만나 가계 통신비 절감 방안을 논의한다.10일 방통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감담회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실질적인 통신비 인항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통 3사 대표와 함께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 등 단말기 제조사 임원들도 참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퀀텀 얼라이언스’ 회원사로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회원사들은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사업 기회 발굴 측면에서 퀀텀 얼라이언스는 공공사업·국책과제 공동 수주, B2B 프로젝트 공동 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ESG 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통신 3사에 대해 ESG 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1년간 총 1만 1955건의 ESG 경영 정보량을 기록하며 통신업계 ESG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T가 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지난 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양성’을 목표로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지난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 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했다. 또한 5종목 5명이었던 경기력 우수 선수는 8종목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후원 폭을 한층 넓혔다.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육상 100M 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전시환경 전면개편을 위해 광복 80주년인 2025년 8월 14일까지 ‘7전시관’을 임시 휴관한다.오는 7일부터 7전시관을 전면 휴관하고 전시내용 교체 공사에 착수한다. 교체사업을 통해 상설전시 주제관 ‘연합국과 함께한 독립운동’, 기획전시실, 기증자료전시실,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전시공간으로 새단장한다.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주제관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연합국과 함께한 한국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로, 독립기념관에서 기개최된 특별기획전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지난주(2월 26~29일)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4(Mobile World Congress)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다. 전 세계 테크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MWC는 모바일 분야를 대표하는 B2B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다.이번 MWC 2024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로, 앞으로 그려질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 집단, 국가가 단합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MWC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세계 3대 첨단 정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안전보건 분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꼽혔다.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텔레콤을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이번 SK텔레콤의 우수기업 선정은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성공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전체 전시 기간인 나흘 동안 총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SK텔레콤 전시장을 찾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CNBC, 더타임스, 로이터 등 글로벌 언론사들도 SK텔레콤 전시관을 주목했다. 전시 기간 중 80여개 글로벌 매체가 글로벌 AI 텔코 얼라이언스, AI DC(데이터센터) 및 U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는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국내 중견·중소기업 104개사, 4YFN(4 Years from Now)관 스타트업 64개사가 참가했다.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SK텔레콤 ESG 이노베이션 그룹,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 산학협력단, 서강대 산학협력단 등이 지원해 국가별 전시관에 자리 잡은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다른 국가 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김정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열린 세계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해 저마다의 사업 전략을 밝히고 ‘AI 외교’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협력 또 협력… 커지는 SKT의 AI 네트워크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AI 동맹을 통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국내 AI 기업들과 ‘K-AI 얼라이언스’를 결성한 후 1년 만에 또 ‘AI 드림팀’을 꾸렸다.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김정필 기자]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막을 내렸다. 이번 MWC에서는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을 비롯해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까지 대거 등장했다. AI의 활약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분야를 넘나들면서 ‘빅블러’ 현상이 심해졌다. 참가기업들은 경쟁적으로 AI 청사진을 제시하기에 바빴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최한 MWC 2024는 지난달 26~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천지일보 바르셀로나=김정필·정다준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 지난달 29일(현지시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 MWC에서는 수면 트래킹 기능뿐 아니라 심장 건강 모니터링도 가능한 ‘갤럭시 링(삼성전자)’부터 투명한 화면을 갖춘 노트북(레노버)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졌다. 다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거나 행사장에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메카(통신사 e&)’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4’에서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가 수상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과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설리번파인더’는 MWC 2022 GLOMO 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