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영유아용 놀이매트 브랜드디자인스킨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를 위한 선물로 겨울철 실내놀이에 적합한 다용도 ‘케이크소파’를 추천한다.디자인스킨 ‘케이크소파’는 다양한 용도로 변형이 가능한 자체 개발 블록소파다. 국가통합인증인 KC 마크와 유럽안전인증 CE마크를 획득해 국내외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 줄곧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제품은 프리미엄 메모리얼 원단 외장재와 푹신하고 탄력 있는 내장재를 사용해 쿠션감과 복원력이 뛰어나다.디자인스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올해는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좀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저작권료가 따로 없다는 사실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섰기 때문이다.문체부는 저작권단체연합회, 음악저작권 4단체(사단법인 음악저작권협회·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음악실연자연합회·음반산업협회)와 함께 저작권 걱정 없이 캐럴을 틀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라고 9일 발표했다. 이는 문체부가 저작권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나선 것.특히 문체부는 저작권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자비의 특별 희년(The Jubilee of Mercy)’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희년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기념해 지정됐다. 앞서 교황은 올해 3월 자비의 희년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평신도들이 자비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 환경에 자비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로 우리 시대의 모든 이를 위로해 주도록 부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희년의 메시지에는 하느님의 복음인 ‘자비’ 의미를 나누고 이웃에 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모두 적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국민소송단’이 소송을 낸지 6년만의 대법원 판결이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0일 오전 강모씨 등 시민들이 참여한 ‘국민소송단’이 금강 살리기 사업 시행계획을 취소하라며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도 이날 오후 한강·영산강·낙동강 사업을 취소하라며 국민소송단이 낸 소송 3건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확정했다.낙동강 사업에 대해선 “국가재정법 위반이지만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취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정부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2020년)’을 확정했다.정부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종전 기혼가구 보육 부담 경감에서 일자리, 주거 등 만혼·비혼대책으로 전환했다. 일자리와 집이 없어 결혼을 늦추는 만혼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저출산·고령화대책 재원 32조원에 더해 향후 5년간 보육·기초연금·주택지원·고용지
“매각기간 제한하는 등 투자이민제 보완해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3년새 제주도 내 중국인의 토지소유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입법조사처 이창호 조사관이 낸 ‘외국인 국내 토지소유 관련 제도의 쟁점과 개선 과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2월 말 제주도 내 중국인의 토지소유 면적이 142만㎡에서 지난해 말 기준 834만㎡로 3년간 487.3%나 폭증했다. 제주도 내 외국인 토지소유 전체 면적이 1663만㎡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인의 비율은 50.2%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가 2010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0일 최재천 정책위의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노동관계법 등 당면 현안이 많고 12월 임시국회에서의 정책적 대응도 중요한 만큼 후임 정책위의장을 가급적 빨리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임 정책위의장은 이르면 11일 임명될 수 있으며, 계파 색채가 비교적 옅고 정책 역량을 인정받는 인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류 측인 최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의 분열과 혼돈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39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6725명이 기부한 1985만원과 동일 금액의 S-OIL 출연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4곳의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10일 박영순 구리시장이 시장직이 상실 확정됐다.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박영순(67) 구리시장이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시장직이 상실됐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0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박영순 시장은 지난해 5월 27일부터 6·4 지방선거 직전까지 선거사무소 건물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유치 눈앞에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요건 충족 완료’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전광판 광고를 했다가 허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금강 수계 사업이 적법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4대강 사업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 건 6년만이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0일 강모씨 등 시민들이 참여한 ‘국민소송단’이 금강 살리기 사업 시행계획을 취소하라며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예산 편성에 하자가 사업 계획을 위법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선 “주민설명회 등의 절차를 거쳤고 환경영향을 줄일
금감원 ‘보험사기 척결 특별대책’[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5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입원보험금에 가입된 고객은 다른 회사에 추가로 가입할 수 없다. 이는 일명 ‘나이롱 환자’의 발생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10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척결 특별대책’에 따라 보험사의 입원보험금 인수심사 기준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대책에 따르면 먼저 일반질병과 특정질병 입원보험금(하루 지급액 기준)의 가입한도를 하양 조정하고 보험사별 가입한도 편차를 최소화 한다.현행 입원보험금 지급 보험상품은 보장대상 질병을 일반질병·특정
두 형제, 2013년 이후 6만2287주 사들여 그룹 모태 상징성… 경영권 분쟁 핵심 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제과가 롯데가(家) 경영권 분쟁의 또 다른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이후 롯데제과 주식 6만2287주(4.38%)를 사들였다. 신동주 회장은 2013년 8월부터 총 12차례에 걸쳐 롯데제과 주식 6787주(0.48%)를 사들였다. 지분율도 2013년 3.48%에서 현재 3.96
위즈덤위원회 발대식 및 세미나 ‘대전의 미래를 말하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새누리당 위즈덤위원회(의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가 10일 대전시 서구문화원에서 출범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전 시장은 위즈덤위원회 의장 수락 연설에서 “우리 위즈덤위원회 회원들은 더욱 좋은 사회와 대전, 그리고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면서 “위즈덤위원회를 매도하거나 폄하, 정치적 해석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염홍철 의장은 “위원 중 90% 이상이 순수한 민간인이며 위즈덤위원회의 활동이 당에 도움이 된다면 좋은 일이 아닌가”라면서
수도권 의원들 중재안 마련‘문·안’ 공동지도체제 제안양측 온도차… 수용 불투명[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당 내홍의 파국을 막기 위한 해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 전환이 급부상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이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충돌로 분당 위기에 놓인 가운데 수도권 의원들은 10일 현 지도부를 ‘문·안(문재인·안철수)’ 공동책임의 비상지도체제로 전환하는 중재안을 마련해 접점 모색에 나섰다. 수도권 의원들은 전날부터 문·안 공동책임 하에 비상지도체제를 출범하고 최고위 권한을 여기에 위임하는 내용을 골자
[천지일보=장미영 기자] 부산시(시장 서병수)의 시민 소통프로젝트인 ‘Made in Busan–일하는 부산 사람들의 이야기 전(展)’이 오는 12~22일 11일간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5층)에서 부산의 일하는 사람들과 이들의 이야기를 책, 강연, 공연, 영상,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해양대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일하는 자갈치 아지매 이영림씨 외 다수의 일하는 부산 사람들 16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을 통해 자신만의 꿈과 가치를 펼쳐나가고 부
“여야, 이념적 색안경 벗어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여야가 합의 처리키로 한 쟁점법안의 정기국회 내 처리가 실패한 데 대해 “여야는 서로가 제안한 법에 대해 ‘재벌과 특권층을 위한 법’ ‘反시장적인 법’이라는 구태의연한 이념적 색안경을 벗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본관 접견실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노동개혁 관련 법안,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사회적경제기본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등 아직도 남아있는 숙제들을 이제는 정말 마무리해야 한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비비고가 돌솥비빔밥 등 겨울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해산 홍게와 국내산 오징어, 여수산 홍합 등으로 맛을 낸 이번 신메뉴는 3월 첫 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홍게살 돌솥비빔밥’은 오징어 먹물로 지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밥에 포슬포슬한 동해안 홍게살을 듬뿍 얹어 특제 양념장에 비벼먹는 형식이다. 새콤달콤한 돌미나리 무침과 함께 제공한다. ‘매콤 해물 돌솥비빔밥’은 쫄깃한 여수산 홍합과 국내산 오징어를 듬뿍 얹고 돌미나리와 콩나물을 곁들인 밥을 매콤한 양념장에 비벼먹는
정용기 위원장, 염홍철 전 시장에 위원장 임명장 수여위즈덤위원회 발대식 및 세미나 ‘대전의 미래를 말하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새누리당 위즈덤위원회(위원장 염홍철 전 대전시장)가 10일 대전시 서구문화원에서 출범식과 함께 지역발전전략 세미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이날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염홍철 전 대전시장에게 정식으로 위즈덤위원회 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즈덤위원회는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지난달 10일 “대전 발전을 위해 보수진영이 대통합해야 한다”는 제안을 염홍철 전 시장이 수락해 구성됐다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에코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결혼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세대는 1979년에서 1992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을,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컫는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결혼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는 ‘결혼하는 게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베이비붐 세대는 66.2%인 반면 에코 세대는 49.8%로 조사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 두 명 중 한 명은 결혼이 꼭 필요하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