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오후 2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광역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2명이 됐다.대전시에 따르면 361번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에 거주하는 30대로서 지난 9월 19일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하여 격리 해제 전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62번 확진자는 중구 문화동에 거주하는 60대이며 기침 증세가 있었다. 아직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역학조사 중이다.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대전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대전지역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1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 3명, 경주 1명, 영천에서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 시민이 지난 9월 29일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인 30대와 50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영천에 거주하는 70대는 9월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이 나왔다.경주에서는 40대 시민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
도봉구 다나병원서 28명 확진자 속출관악구 식당 관련 집단감염 2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51명이 증가해 총 5293명이라고 30일 서울시는 밝혔다.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1명이 추가돼 5293명으로 집계됐다. 82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41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9명, 오래된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로 ‘기타’에 포함돼 분류된 확진자 수는 8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일일 신규 확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아침,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신규확진 발생을 발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이들 부부는 지난 9월 28일 인도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29일 확진됐다.중대본은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보다 가족을 위하는 명절을 만들자”며 “고향 방문, 친지와의 모임을 자제하면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킨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정위는 “방문판매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추석 연휴 첫 날인 30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 3명, 경주 2명, 영천에서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포항에서는 40대 회사원 1명이 증상이 있어 28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같은 직장 동료 1명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외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70대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50대가 확진됐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가 자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지난 26일에 이어 전남지역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전라남도는 29일 완도 지역에서 거주한 70대 여성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 당시 고혈압과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전남 누적 확진자는 169명으로 지역감염 13명, 해외 유입은 36명이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방식 변경, 전문조사 노하우 공유를 위해 초년생 시민단체활동가와 함께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28일 시화호 대송습지에서 ‘2020년 생물다양성탐사’를 진행했다.생물다양성탐사는 생물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확인할 수 있는 생물 종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산환경재단은 2015년부터 안산갈대습지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탐사를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조사 분야당 4인 이내의 규모로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안산시의 초년생
‘2020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종합대상 수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1위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자리 대상’은 정부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일자리 양적‧질적 성장에 힘입어 이번에는 ‘종합대상’을 받았다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29일 경북도는 포항과 영덕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영덕에서는 포항세명기독병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60대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5명이다.
교육격차 해소,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7개 논의김 지사 “동남권 발전 학교·교육 공동체 풀뿌리 역할”박 교육감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문화 중심 만들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교육청이 29일 2020년 경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7개 주요 안건 토의가 이뤄졌고 합의서 서명식이 이어졌다.주요 합의사항 내용은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해 교육격차 해소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원격 수업 확대와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
10월 7일까지 신규 임용후보자 코로나19 예방 위해 우편 등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년 지방공무원 9급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846명을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남부) 495명, 교육행정(북부) 237명, 전산 16명, 공업 23명, 보건 11명, 식품위생 9명, 시설 27명, 기록연구 3명, 경력경쟁 공업 10명, 경력경쟁 시설 15명이다.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565명(66.8%), 남성합격자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36명이 추가
정신병원서 2명 확진… 고위험시설“선제적 대응 위해 집단감염 분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수가 5242명이라고 29일 서울시는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명이 늘어 5242명으로 집계됐다. 78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40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28일 기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2993건이며 이달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1326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1명으로 양성율은
용인 누적 확진자 401명[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용인시에 따르면 26일 4명, 28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기흥구 공세동에 사는 A(40대, 남)씨는 성남 405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A씨는 무증상 환자였으며, 2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그는 26일 씨젠의료기관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B(30대, 남, 과천시 부림동)씨 역시 성남 40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구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을 오는 11월 2일부터 접수를 통해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 먹이제공을 통한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올해는 국비 3200만원을 포함 총 1억 666만 7000원을 투입해
정읍시 ‘긴급 방역 대책’ 나서[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긴급 방역체제에 돌입했다.곽승기 부시장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에 거주하는 박모(70대)씨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이 환자를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하고 확진자의 자가격리지 이탈 여부 등을 CCTV를 통해 확인 완료했다. 또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끝마치고 자가격리 중 발생한 쓰레기를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하
구아바·백향과·삼채 등 소비자에게 ‘인기’현재 45농가 12.76ha 규모 8개 품목 재배[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 아열대작물이 고급화, 다변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소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장성 구아바는 맛과 향이 좋고 피부미용과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어 ‘예뻐지는 과일’로 입소문이 났다. 또 구아바 잎은 차로 끓여 마시면 비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장성군은 전남 최대 규모의 구아바 산지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패션프루트는 100가지 향을 지녔
경남도 주력산업 좋은 일자리 지키기 본격화내년 12월까지 7831명 이상 고용 기여 전망김 지사 “코로나 후 제조업 재조명, 위기 기회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고용노동부·경상남도가 28일 전국 최초로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주력산업의 좋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시범사업은 사업주가 노동자를 해고하거나 무급휴직 등으로 전환하지 않고 직업훈련을 실시 행하면 인건비와 훈련비, 4대 보험료를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2월까
지난주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 17.5%로 감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19명이 증가해 총 5231명이라고 28일 서울시가 밝혔다.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9명이 늘어 5231명으로 집계됐다. 84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433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전날 기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1301건이며 이달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155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9명으로 양성률은 1.2%다.신규 확진자 19명은 집단감
청년 일자리 제공 유입 유도웹툰 창의 도시 도약 초석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비대면 프로그램 창업지원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 충격, 지역경제 위기 등 각종 일자리 위기 상황에 대응해 순천시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선제대응에 나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순천시에서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일자리 제공 순천 유입하는 청년순천시는 고령화가 심각한 읍면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의 정착을 지원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사항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
2020년 4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전망조사(BSI)4분기 51.6, 3분기 ‘50.8’ 다소 둔화, 어두운 전망응답업체 86.5%, 올해 실적(영업이익) 달성 못 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묻는 질문에 창원지역 제조업체(응답업체) 98.4%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로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들의 전망치( 1.0%~ 1.1%)보다 낮은 수준이다. 응답업체(n=126) 37.3%가 –2.0% 미만을 기록할 것이라고 답했다.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