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국내외 명단 전수 제공”“당국조치에 역량 총동원해 협조” “신천지신도 사망, 진실규명 촉구”“명단공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이단 프레임에 끝까지 맞설 것”[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신천지 성도라는 이유로 가정폭력을 당해온 울산교회 집사님이 사망했다”며 성도들을 향한 비난과 증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신천지 측은 28일 유튜브를 통한 브리핑을 열고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마녀사냥이 극에 달하고, 이로 인한 가족의 핍박과 폭력으로 한 성도가 죽음에 이르는 상황에 이르러서는 우리의 입장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임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직원 A씨는 지난 26일 근무 중 오한 증세를 느껴 퇴근 후 검진을 받았고, 27일 저녁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김강립 “주말 내 결과 집계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11만여명 중 1600여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7일 자정 기준 (현재까지 확보한 명단의) 대략 3분의 1에 해당하는 11만명이 확인됐다”며 “이 중 유증상자 1638명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했고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지난 25일부터 총
월평역 근무자 확진 이어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전의 총 확진자는 13명이다.대전시는 28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번째 확진 환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대전도시철도1호선 대동역과 중앙로역장을 맡고 있다.월평역에 근무하는 39세 여성인 6번 환자와 지난 20일 다른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었으며, 21일에는 개인적으로 면담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역장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월평역장으로 근무한 바 있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육군 전방사단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병사가 상담 중 극단적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식별·예방하지 못한 것은 후속조치를 소홀히 한 신상관리상의 문제라고 판단했다.28일 인권위에 따르면 군복무 중 사망한 병사 A씨의 아버지이자 진정인은 A씨에 대한 사인규명과 평소 피해자에 대한 신상관리를 포함해 부대관리가 제대로 된 것인지 등의 조사를 원한다는 내용으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A씨는 모 육군 전방사단에서 군복무 중 전역 3개월을 앞두고, 지난해 8월 30일 극단적 선택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 목사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기도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제한하고, 경찰도 지난 26일 청와대 주변과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앞에서 전 목사 지지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제한하고, 경찰도 지난 26일 청와대 주변과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코로나 악성이메일이 네티즌의 사이에서 화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악성이메일이 재택근무자를 괴롭히고 있다.보안 전문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김수키(Kimsuky)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관련 악성이메일 공격이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김수키는 조직은 특정 정부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사이버 공격집단으로 북한과 연계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했다. 이들은 주로 대북 국책연구기관 사칭, 문정인 특보 사칭, 스피어피싱 등 국내 기업과 기관,
보건용 마스크 만큼 효과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품절 현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수제 필터 면 마스크에 새 필터를 교체하면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수제 필터 면 마스크 크기에 맞춰서 새 필터로 바꾸면 세탁 전·후의 비말(침방울)입자차단효과가 거의 같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판매 중인 일회용 보건용 마스크와 달리 계속 착용이 가능하다”며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보건환경연
‘계열사 사용료 횡령’ 징역 2년세무서 11억 3000만원 부과유씨 “횡령액 일부 이미 공탁”法 “공탁, 양형 좋게 받고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50)씨가 종합소득세가 과도하게 부과됐다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유씨가 서초세무서를 상대로 “종소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했다.유씨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들로부터 상표권 사용료 등으로 수십억을 횡령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근로자 코로나19 확진, 현대차 울산2공장 가동 중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