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협조 이끌어야”신천지, 큰 문제 확인 안 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방역당국이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 등은 오히려 방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2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강압적인 조치로 인해 신천지 신자가 음성적으로 숨는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방역에 긍정적이지 않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신천지 교단의 방역당국 협조에 차질이 있었다는 근거가 확인되는 시점까지는 신천지 측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
[서울=뉴시스] 한 시민이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체제에 들어간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바라보고 있다.
“사태이후 사과하고 하야하라”신천지 향한 매도 댓글 지적도청원공개 여부 현재 검토 중[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고등학생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2일 국민 청원글에 따르면 본인을 ‘경기도 소재 일반고 3학년’이라고 소개한 이 학생은 “정부의 늦장 대응과 중화사상을 가진 정부에 의해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국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신천지탓, 국민탓, 지자체탓, 의사협회탓, 감염학회탓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나온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한 뒤 이동하고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마스크 구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 “공적 마스크가 미입고 됐다”는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붙어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곳곳에서 마스크 공적물량이 풀리고 있지만, 공급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2일 서울시청 인근 약국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정부에 따르면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과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약 19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 또 공영홈쇼핑, 전국 2만4천여개 약국, 의료기관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초중고 필수 물량 제외“개학 전까지 재비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전국에 마스크 588만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유통 중”이라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정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비축된 마스크를 수거, 국민에 보급하기로 했다.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개학 연기에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어검사 누적 인원만 10만명 넘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가 476명 증가해 4212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2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47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 445명(대구 377명, 경북 68명), 서울 4명, 부산 5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
자녀의 전학 신청부터 결과까지 문자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일부터 중학교 전학 배정 결과를 학부모에게 자동 문자 발송해 안내한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그 간 중학교 전학 신청 상태 및 배정 결과가 문자로 안내되지 않아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에게 전화로 안내하거나, 학부모가 직접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중학교 전학 문자 알림 서비스가 시행되면 학부모는 자녀의 전학 접수부터 학교 배정 결과까지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장례식 참석자 중 대구교인 6명만 감염 대구교회 내에서 2차 감염됐다는 증거 타지역 참석자는 모두 코로나 음성 판정이만희 총회장도 코로나 ‘음성’ 판정 받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천지 총회장의 형 장례식 참석자가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신천지 대구교회에 집단 감염을 일으켰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본지 분석결과 확인됐다.최근 청도대남병원의 집단감염이 춘절에 중국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간병인 때문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총회장 형(92)의 장례식이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지자, 이때 감염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