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서울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롯데그룹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지주 황각규 사장을 비롯해 롯데그룹 BU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 지주사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신동빈 회장은 지주사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롯데지주의 출범은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조해나갈 롯데의 비전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향후 롯데그룹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2017년 국정감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질문을 들으며 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재판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12일 대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실에서 입수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을 보니 작년 2~3월 ‘권순일 대법원에 메시지’라고 메모가 돼 있었다. 이에 앞서 안 전 수석은 2016년 2~3월 ‘CJ 이재현 회장 권순일 파기환송 재상고’라고 메모를 했다”며 “공교롭게 이재현 회장 사건이 3부에 배당됐고 권순일이 담당 재판 판사로 지정됐다. 또 ‘대법원-대검-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한국불교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설정스님(75, 오른쪽)이 당선됐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된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설정스님은 선거인단 319명(유효 316표, 무효 3표)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긴 234표를 얻어, 경쟁자인 수불스님(82표)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이 직장인 야간대학교 개념의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직장인 야간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만학도, 주부, 군 전역자(예정자)를 위해 주말학사과정을 모집한다. 주말학사과정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로, 직장인뿐 아니라 자격 요건만 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다. 동국대 전산원 주말학사과정의 수업은 평일은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좀 더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닭진드기 방제 관련 질의하고 있다.
3년내 국내외 HMR매출 3.6조 달성혁신기술·HMR 앞세워 글로벌 공략내년 해외시설 2000억원 이상 투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해 10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를 겨냥한 CJ제일제당의 도전이 시작됐다. 올해 가정간편식(HMR) 매출 1조원을 넘긴 CJ제일제당이 이번에는 2020년까지 HMR 매출을 3조 6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계획도 공개했다.CJ제일제당은 11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된 ‘CJ HMR 쇼케이스’에서 핵심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11월 23~25일 개최 세계향토식문화 현주소 가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역 농수산인과 외식, 조리산학민계가 마련한 전국 최대의 ‘향토음식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올해로 14회째를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행사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회장 진양호), ㈔로컬푸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된 행사는 국내 최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2일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2th BIFF)’ 개막작 영화 ‘유리정원’ 기자회견에서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 최대 종파인 대한불교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설정스님(75, 오른쪽)이 당선됐다.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실시된 제35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설정스님은 선거인단 319명(유효 316표, 무효 3표) 가운데 과반을 훌쩍 넘긴 234표를 얻어, 경쟁자인 수불스님(82표)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
[천지일보= 박혜옥 기자] 장나라와 손호준 주연의 드라마 ‘고백부부’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은 38살 동갑내기 부부로 출현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백부부는 타임슬립(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고가는 시간 여행) 드라마로 30대 부부가 이혼의 위기를 겪다 꽃다운 스무 살로 돌아간다는 설정 아래 이야기를 풀어간다.극중 장나라(마진주)와 손호준(최반도)은 육아와 생계에 지쳐 갈등을 겪는 권태기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고백부부
[천지일보 부산=박혜옥 기자] 배우 문근영이 12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2th BIFF)’ 개막작 영화 ‘유리정원’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담았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타워크레인 사고 등 중대재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논의해 10월 중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똑같은 타워크레인 사고가 반복되자고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태경 의원 지적에 대해 “올해 1월부터 유난히 타워크레인 사고가 많았고 문재인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국토교통부와 함께 대책을 만들어 10월에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또한 현재 36시간만 교육받으면
여성 갱년기 극복 위한 한의학 프로그램갱년기 질환 유증상자 40명 무료 교육[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여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한의학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방과 함께하는 갱년기 탈출 교실’을 운영한다.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갱년기 탈출 교실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갱년기 질환 유증상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신체적 증상으로는 열감, 안면홍조, 구취,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피부 주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이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치열한 자기혁신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R&D 관련 지적을 했다.먼저 이상민 의원은 “공공부문 R&D의 역할과 기능을 새롭게 재편하고, 명확히 하여 그 역할과 기능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또 그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특히 기초연구 비중이 더욱 커져야 하며 3혁신 생태계에 대한 국방 R&D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상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국가 사회 각 부문의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과
[천지일보 부산=이혜림 기자] 신수원 감독이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영화 ‘유리정원’ 기자회견에서 영화계 블랙리스트 논란과 한국영화감독조합 보이콧에 대해 언급했다.신수원 감독은 “지난해 영화제가 매우 힘들었고, 영화인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괴로웠다. 어떤 방식이든 표현의 자유를 막아서는 안 된다”며 “‘유리정원’에 4대강과 관련된 부분이 나오는데 그 시기에 영화가 개봉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된다. 나는 운 좋게 피해갔다. 앞으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자신을 한국영화감독조합이라고 밝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강수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감독 및 배우들이 12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22th BIFF)’ 개막작 영화 ‘유리정원’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수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박지수, 임정운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부산=이혜림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영화 ‘유리정원’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유리정원’ 기자시사 및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수연 집행위원장과 신수원 감독, 배우 문근영·김태훈·서태화·박지수·임정운 등이 참석했다.영화 ‘유리정원’은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다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1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