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도봉구을 오기형, 경기 용인시정 표창원, 경기 분당구갑 김병관, 경기 군포구갑 김정우, 인천 연수구을 윤종기, 전북정읍 하정열 6명을 전략공천했다고 7일 밝혔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총선 정읍시·고창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하정열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하정열 예비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고창사무소에서 “과거부터 고창과 정읍은 동질적 정서아래 언제나 친근한 이웃이었다”며 “서로의 넉넉함을 나누고 아쉬움을 채워주는 동반자적 관계”라고 운을 뗐다.이어 “하지만 고창이 믿었고 정읍이 믿었던 정치는 언제나 점잖은 관점으로 우리의 몫만을 주장하다 말았을 뿐 우리의 희망과 현실은 언제나 괴리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 원인을 사심의 정치, 불평등의 정치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이 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정읍시고창군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3선 고지에 도전한다.유성엽 의원은 이날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획정된 정읍시고창군선거구에서 기호 3번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후 지난 8년 동안 정읍과 전라북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당당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기득권의 벽에 가로막혀 야당혁신의 뜻은 이루지 못했지만 국민의당을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민생정당, 정권창출의 의
지역구 7석 늘고 비례↓29일 본회의 처리 주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획정위는 여야 간 첨예한 대립 끝에 선거구획정안의 국회 제출 법정시한인 지난해 10월 13일을 무려 139일 넘겼다.기존 재적 의원수 300명을 유지하되 지역구가 7석 늘어난 253석, 비례대표는 47석이 됐다. 선거구별 인구는 지난해 10월 31일 시점에서 상한 28만명, 하한 14만명을 기준으로 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별 인구편차가 2대 1을 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이 16일 “이제 전북에는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20대 총선의 전북 정읍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하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의 평화와 국민의 삶을 전진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무능과 나태로 일관하고 있다”며 “역대 가장 무능하면서도 갑질 논란, 부정부패, 막말 등으로 얼룩졌던 제19대 국회는 국회의원 선거가 60여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선거구조차 획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하 예비후보는 “이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이 1일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국가비전과 국가전략을 제시하고 평화를 만들어 가는 안보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하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의 기반을 조성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평화를 만들어가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하 원장은 “사랑하는 고향을 떠나 45년 동안 조국의 평화를 지키는 일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가슴으로는 고향을 안고
지역민 접촉에 집중할 계획 “安 탈당 명분 찾기 어려워”정치 전반에 걸쳐 국민 불신 신뢰 높이는 정치 포부 밝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어르신, 안녕하세요~ 양승조입니다! 우리가 난방비·의치틀니 건강보험 지원 등을 이뤄냈습니다.”한파경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천안시민과 만난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양승조 의원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이 이룬 성과를 설명했다. 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큰절까지 올린 양 의원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과의 접촉에 공을 들였다.그는 그동안 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등의 당직을 맡아왔던 터라 지역민과의 접
6명중 1명 軍미필자..남성 후보 90% 넘어 총 927명 등록..최종 경쟁률 3.76대 1 (서울=연합뉴스) 19대 총선 후보자 가운데 20%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병역 대상 가운데 군대를 가지 않은 후보는 6명 가운데 1명꼴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체 246개 선거구에 총 927명의 후보가 등록을 해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후보가 전체의 92.9%를 기록해 올해에도 심각한 남초현상을 보였고, 연령은 50∼59세가 가장 많았다. ◇정당별 등록현황과
서울 중구서 선진당 조순형과 대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13일 정진석(52)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18명의 공천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이날까지 총 184명의 공천자를 확정해 전체 공천 작업의 3분의 2가량을 완료하게 됐다. ◆범친박 정진석 전면 배치 이날 7차 발표에서 새누리당은 범친박계이자 청와대 출신 인사인 정진석 전 수석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경원 전 의원이 지역구로 있던 서울 중구에 공천한 것이다. 제16, 17, 18대 국회의원 출신이기도 한 그는 앞서 충남 공주·연기에 공천을 신청한 바
송파갑 박인숙 등 18명 추가..서울 중부권 `홍사덕ㆍ정진석 투톱' 체제 (서울=연합뉴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3일 4ㆍ11총선 후보로 서울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노원병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을 각각 공천했다.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18명의 추가 공천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7차 명단을 포함해 지금까지 공천 확정자는 184명으로 늘었으며 앞으로 남은 지역은 경선지역 21곳을 포함해 62곳이다. 서울 금천은 김정훈 조선대학교 겸임교수, 송파갑은 박인숙 서울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이 12일 광주와 전북 등을 포함한 3차 경선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서울(4명)강북구을: 유대운(62) 전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관악구을: 김희철(64) 국회의원강동구을: 심재권(65) 국회의원강남구을: 정동영(59) 국회의원◇광주(4명)남구: 장병완(59) 국회의원북구갑: 강기정(47) 국회의원북구을: 임내현(59) 전 광주고검장 광산구갑: 김동철(56) 국회의원◇전북(10명)전주시 완산구을: 이상직(49) 전 이스타항공회장전주시 덕진구: 김성주(47) 전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군산시
무소속의 정동영 의원이 12일 “2010년 지방선거 승리를 넘어 정권을 되찾기 위해 ‘큰 그릇 민주당’이 돼야 한다”며 신건(전주 완산갑), 유성엽(정읍) 등 전북 도내 무소속 3인의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했다.정 의원의 복당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난해 4월 10일 4·29 재보선 공천배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지 9개월 여 만에 ‘정치 고향’에 복귀하게 된다.정 의원은 이날 복당원서를 내며 발표한 성명을 통해 “무엇보다 지난 재보궐선거 기간 당에 부담을 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정치적 이유를 떠나 인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