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8명의 SNS 기자단을 찾는다고 15일 밝혔다.곡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블로거 7명과 유튜버 1명 등 8명을 모집한다. SNS 기자단은 오는 3~12월 곡성의 문화와 축제, 숨겨진 관광명소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SNS 홍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곡성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곡성군은 지원서와 지원자가 운영한 SNS 활동경력 등을 심사 후 2월 중 SNS 기자단을 최종 선발한다.곡성군 관계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역 공약사업을 발굴·제안했다.전북도는 최근 제22대 총선공약 10대 아젠다 136개 사업을 발굴해 정당 및 총선 후보자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발굴·제안된 총선공약은 10대 분야 공약으로 신산업 22개, 농생명 14개, 문화·체육·관광 17개, 새만금·균형발전 13개, 지역개발·SOC 35개 사업 등이다.먼저 신산업 분야로 새만금 광물가공 재활용 분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사용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곡성몰’에서 전 상품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파격 기획전을 동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곡성몰은 전남 곡성군의 모든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곡성 공식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제철 맞은 새콤달콤 딸기, 유기농 백세미, 곡성 흑돼지, 영양만점 토란 등 곡성군이 자랑하는 지역 특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다.갑진년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파격적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값진 쿠폰, 곡성몰이 새해 인사드립니다’ ‘설설 준비할 때가 되었습니다’ ‘설 명절에는 배송비가 당연히 0원’ 등 특색있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작년 한 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다수의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 83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148억원(국도비 615억원)을 확보해 인구·복지·경제·미래농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곡성군에 따르면 먼저 거주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200억)’에 선정돼 청년 주거 문제 해소와 정착을 유도하고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과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54억)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문화거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예산확보, 사업추진, 거리홍보 4개 부문에서 12개 지표의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곡성군 남도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3개소가 영업 중이며 공원 조성,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설치, 포토존 구성, 스토리보드 등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환경부에서 발표한 국가하천 승격대상지에 전주천,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를 발표했으며 전북 도내에서는 전주천, 오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전주천, 오수천 하천정비를 위한 약 25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으며 하천법 개정에 따라 전주천, 오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14개소의 사업비를 포함하면 4000억원 정도의 국가재정이 투입된다.전주천은 전주시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곡성 함허정’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28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함허정 일원은 조선 중기 문사(文士) 제호정(齊湖亭) 심광형(沈光亨, 1510~1550)이 섬진강 일대 구릉지에 건립한 정자와 그 일원으로 풍수상 거북이 용궁을 향해 입수하는 형국으로 거북의 등 위에 함허정이 자리하고 절벽 아래 용소(龍沼)와 구암조대(龜巖釣臺)라 불리는 하중암도(河中巖島)가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특히 함허정은 당시 옥과현감이자 조선후기 호남실학자였던 위백규(1727~1798), 옥과
[천지일보=김도은·최혜인·송해인 기자] 지속된 강추위가 23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전국 유원지가 모처럼 활기를 보였다. 스키장, 눈썰매장, 축제장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정선 하이원 스키장과 평창 모나 용평 스키장에는 각각 7천명과 5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천 비발디파크와 평창 휘닉스파크에도 3천~4천명의 나들이객이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장한 ‘겨울놀이터’에도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겨울놀이터는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겨울 체험시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스릴과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난 2일부터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 먹기 체험’을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함께 남부권 5개 시·도지사,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규모 3조원의 국책사업으로 설정됐다. 이 계획은 남부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과 임직원 복리증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관광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인재개발원 곡성교육원(코레일 곡성교육원)은 지난 4월 개원한 코레일 임직원 교육시설로써 매주 90여명의 직원이 교육생으로 입교해 생활하며 여름철에는 휴양시설로 운영한다.곡성군은 교육생을 타깃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임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곡성군에서는 코레일 교육생과 그 가족(교육생 동반 최대 4명)에게 곡성의 주요 관광지인 섬진강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가 18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렵해 영산강유역권의 상생발전, 수질개선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윤광식 전남대학교 교수는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역할, 최원석 광주광역시 물관리정책과장은 광주광역시 영산강 수질개선 및 지속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4일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이번 2023년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선정은 전국 165개 지자체 중에서 곡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곡성군은 지난 2015~2023년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마천목 사당과 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 한 해 동안 해양환경 조성과 수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해양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정어리 개체수가 전년 대비 306% 급증한 상황에서, 경남도는 조기에 정어리를 신속하게 포획해 해외수출을 통한 자원화와 연안선망, 정치망 등을 활용한 수산업계의 고소득 창출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정어리 폐사 피해를 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8일 미래 신성장 산업인 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남원형 항공산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항공산업 산·학·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안보경영연구원 측의 과업 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전문가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이날 연구용역은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드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경량 항공기 등)을 육성하고자 기본계획과 연계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6일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2040년 남원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2040 남원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에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책임연구원인 장성화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장은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으로 도출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리산권 중핵도시 남원 만들기를 목표로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종합구상도 및 도시공간 구상안을 제시했다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지난 1일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로컬브랜딩 사업)’은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중 곡성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지역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이에 따라 곡성군은 뚝방마켓 내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해 뚝방마켓 로컬브랜딩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뚝방마켓에 스티커 사진기를 배치해 무료로 사진 촬영이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겨울철을 맞이해 내년 2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굽기’ 행사가 열린다.‘불멍 타임 보이는 라디오’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고구마와 가래떡을 구워 먹으며 따뜻한 불에 몸을 녹이고 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다.불멍 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참여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제기차기나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캠핑용 전기난로가 비치된 가족용 난방 텐트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끼는 것도 가능하다.오는 23일부터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하수도법에 따라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다.올해 실태점검은 지난 5~9월 공공하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8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점검을 통해 이뤄졌다.진안군은 지형의 고저차가 있어 오수중계펌프장과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이 타 지역보다 많아 공공하수도 운영에 애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샤인머스캣 포도가 지리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8일 캐나다로 2㎏ 240박스, 4㎏ 120박스 총 360박스 2100만원을 올해 첫 항공으로 수출됐다.남원에서 생산된 포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캠벨포도를 뉴질랜드, 미국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샤인머스캣은 2021년부터 베트남 및 홍콩으로 수출하게 됐다.남원 샤인머스캣은 섬진강 부근의 평야지부터 해발 500m 지리산 고랭지까지 재배하며 고랭지 샤인머스캣은 일조량과 밤낮의 일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