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8일 유디치과협회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8 영웅마라톤대회(With HERO Marathon 2018)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소방동우회)로부터 전·현직 소방공무원들의 의료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마라톤대회는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일반인 등 약 2000여명이 참가하고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회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재정 국회의원, 손혜원 국회의원, 고규창 충북행정부지사, 조종묵 소방청장 등 2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미세먼지 관련 주의보 발령 횟수가 점점 늘고 있다.10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4개 권역에 16일간 모두 42차례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됐다.미세먼지 주의보, 경보가 각각 17, 2차례 발령됐으며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23차례 발령됐다. 이는 2016년보다 주의보 발령 횟수가 2배로 뛰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6차례 늘어난 것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도내에서는 16일간 모두 36차례(미세먼지 주의보 16차례, 초미세먼지 주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2018년‘신혼부부에 대한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대상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2017년 혼인신고한 부부로서 아내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이며 중위소득 200% 이하 신혼 가정이다.신청은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정된 가구는 소득에 따라 연 60만원에서 144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주택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봉길의사 친조카 윤주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부회장“매헌로‘시민의숲’을 ‘윤봉길공원’으로… 정치인이 반대하기도”“김구선생·윤봉길의사 묘소 있는 효창공원, 국가차원 관리해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중국의 100만 대군이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했노라.”1932년 4월 29일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는 중국 상하이 훙커우(虹口)공원에서 침략의 원흉들인 일본군 시라카와(白川) 대장을 비롯한 군관수뇌부를 향해 수통형폭탄을 투척해 거사를 성공시켰고, 당시 이 소식을 들은 중국의 장제스(蔣介石) 총통이 한 말이다.매헌 윤봉길 의사의 거
학교 미세먼지 관리·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0일 오후 4시 30분 교육청 903호에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이사장 최 열)와 학교 미세먼지 관리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 기획 및 수행과정 관련 자문 ▲각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미세먼지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미세먼지 관리 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확산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해 ‘kt skylife 대리점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상생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일 전국 지역별 대표 40여개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본사에서 ‘2018 kt skylife 대리점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상생협의체는 KT스카이라이프와 대리점 대표들이 만나 실질적인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현장 고객접점에 있는 대리점과의 협력체계를 마련
강경화 장관과 11일 오후 회담… 고노 방한 2년여만[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노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0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최근 한일 관계와 북핵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발표했던 시점인 2015년 12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10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만나기 위해 10일 한국에 입국한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은 11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최근 소위 ‘재팬 패싱(일본 소외)’ 우려가
(창원=연합뉴스) 산업은행이 STX조선해양에 대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다고 밝힌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정문으로 STX조선 관계자가 출근하고 있다.
KBS·MBC 8800원 요구케이블TV 최대 60%↑5월 중순께 가격 인상[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인터넷(IP)TV와 케이블TV의 지상파 주문형비디오(VOD) 월정액 요금이 다음 달부터 최대 60% 인상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가격인상폭이 너무 큰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지상파 측은 콘텐츠가격 정상화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KBS와 MBC는 최근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사업자, 케이블TV와 월정액 가격을 월 88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인상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지상파, 케이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으로부터 긴밀하게 진행 상황을 전달받고 우리 쪽 의견도 전달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각료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미 간 사전접촉 사실과 함께 5월 말 또는 6월 초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사전접촉과 회담 개최 시기를 공식화하면서 일
청백리(淸白吏)를 아는가. 청렴결백한 공직자를 의미하며, 오늘날 청백리상을 수여할 정도로 유명하다. 청백리제도는 고려시대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는 200여명의 청백리가 배출됐다. 도덕·효·인 등의 덕목을 겸비, 이상적인 관직자인 조선의 청백리를 알아보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노진 선생은 조선의 청백리 중 한 사람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홍문관교리 노분이고 아버지는 현릉참봉 노우명, 어머니는 생원 권시민의 딸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고, 호는 옥계(玉溪)․칙암(則庵)이다.노진 선생은 무인년(1518)에 나서 정유년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축구선수 이민아의 일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민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이민아는 줄무늬 크롭티에 핫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크롭티 아래로 드러난 이민아의 탄탄한 복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가 관광 문화자원에 대한 초중고 학생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식 ‘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 알기 교육’을 한다.시는 관내 25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교육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개 학교(초등학교 7, 중학교 4, 고등학교 1)가 신청했다고 밝혔다.또한 문화광관해설사의 스토리텔링식 강의로 진행되는 1단계 교육이 지난 9일 황지초등학교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관광 문화 자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2단계 교육이 오는 11월 7일 태백중
저공해차량 보급정책 안지켜500만원 이하 벌금 부과뿐[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FCA코리아가 정부의 저공해차량 보급 정책을 이행하지 않았다가 검찰에 고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9일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대기환경청(수도권청)은 지난해 8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FCA코리아를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법인과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현재 시행되는 수도권특별법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평균 3천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자동차 제작사나 수입사는 매년 저공해차 판매 비율이 담긴 친환경 저공해차량
[천지일보=박혜옥 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김기식 금감원장 외유성 출장 논란에 “내로남불의 금융적폐 꼴이고 안희정 외유성 출장 데자뷰 꼴”이라고 비난했다.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 표 떨어지는 소리 들리는 꼴이고 기식이가 국민을 기만한 꼴”이라며 “깨끗한 척 구린내 나는 꼴이고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다. 사퇴는 당연한 꼴이고 김영란법 위반 꼴”이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김기식 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5년 5월 피감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예산으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전제2회 ‘한글실험프로젝트’국내외 작가 9개팀 작품공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소리를 바탕으로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정(情)을 통하게 하였다.’이는 조선시대 집현전 학자 정인지가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에 기록한 글이다. 집현전을 통해 한글을 창제하고자 한 세종대왕은 백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우기 쉽게 하려고 발음기관과 발음을 본 떠 글자를 만들었다.이와 관련, 국립한글박물관(관장 박영국)은 ‘소리×글자: 한글디자인’ 특별전을 4월 9일 개최했다. 특별전은 세종즉위 600주년(탄신 621돌)을 기념하고 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9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원주천 댐 건설사업’을 추진한다.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수몰 지구 내 보상 협의가 완료된 일부 지장물에 대해 철거공사가 시작되면 원주천 댐 건설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원주천 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61억원을 투입해 올해 초부터 보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본 공사를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원주천 홍수 예방을 위한 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구타 두마의 한 병원에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앞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중대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와 군이 관련 상황을 조사하고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화학무기 의심 공격으로 최소 수십 명이 숨진 사태에 대해 “잔혹하며 야만적”이라고 비난하면서 “(공격의 주체가) 러시아인지, 시리아인지, 이란인지, 또는 이들 모두가 함께한 것인지 알아낼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인 동구타 두마에 화학무기 공격이 이뤄졌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앞으로 24~48시간 이내 미국의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