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제방 2.5㎞, 평동 진입로 500m 작업[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 평동(동장 노창화)이 주민,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25일 코스모스 길 조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 100여명은 황룡강 제방 2.5km 구간과 평동 진입로 500m 구간에 코스모스 씨앗을 심기 위해 트랙터와 경운기를 몰고 흙갈이와 잡초를 뽑았다.평동 주민들은 ‘걷고 싶고 사진 찍고 싶은 꽃길 만들기’ 사업을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오고 있다.봉정마을 김원주 통장은 “바쁜 농사철이지만 이웃이 이 길을 걸으며 코스모스와 가을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6년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23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관광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평민속시장이 선정됐다.또한 묵호 논골담길이 이번 코스에 포함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첫 운행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는 수원역을 출발해 원주역을 거쳐, 북평민속시장과 묵호논골담길 등 도내 대표관광지를 방문하는
1870년대 중반 미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것은 들소(바이슨)의 뼈다. 어마어마한 규모다. 이 사진은 아메리카에 정착한 유럽인들이 자연을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했는지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다.유럽인들이 오기 전에 미국에는 5000만 마리가 넘는 들소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필요한 만큼만 잡아먹으며 공존했다. 유럽인들은 달랐다. 가능한 한 많이 잡아 죽여 뼈와 가죽과 고기로 돈을 벌려고 했다. 1900년에 이르러 들소는 수백 마리가 남아있게 되었다. 현재는 적극적 보호 정책 덕분에 다시 수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도시 의왕시가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완공하고 20일 개장식을 개최했다.20일 오전 부곡동 왕송호수변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김철진 원주MBC㈜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유관기관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선언과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레일바이크 시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변 4.3㎞를 순환
2.5SL부터 4가지 모델 2990만~3880만원디자인 안전사양 등 높여… 연비 13.3㎞/ℓ[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닛산이 19일 중형세단 ‘올 뉴 알티마’를 최소 2990만원에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다.‘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스마트/SL/SL 테크/3.5 SL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2990만~3880만원이다.‘올 뉴 알티마’는 디자인을 비롯해 첨단 안전 사양, 성능 면에서 풀체인지(완전변경)급
원주~강릉 도시고속철도 사업 ‘담합’ 혐의[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총선 이후 첫 검찰의 기업 조사가 재개된 가운데, 현대건설 등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이 포착됐다.검찰은 9300억원대에 이르는 원주~강릉 도시고속철도 구간 공사에서 국내 대형 건설사 4~5곳이 광범위한 담합을 저지른 혐의를 찾아내 대규모 압수수색을 시작했다.1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이번 사업의 최종 낙찰자인 현대건설, 한진중공업, 두산중공업, KCC건설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사업계획보고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 맞아종교계 곳곳서 추모 행사 열어기도회·예배·미사·법회·음악회[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가족을 기억하려는 종교계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2주기 당일인 16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범국민대회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종교계가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전날인 1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은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를 드린다. 18일에는 천주교 춘천교구가 교구 사회사목센터에서 추모미사를 열고, 이에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12일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지역 안정망 구축 시스템을 강화했다.심뇌혈관 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해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해왔다.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연세대학교 원주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계해 고혈압, 당뇨 등록관리사업의 확대 및 심뇌혈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Professional Training’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 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찰청 공모사업 수주[천지일보 원주=김현규 기자] 원주시가 경찰청 공모사업에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 도시로 선정, 구축사업비 4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은 인구 20만명 이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6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원주경찰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교통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은 도심부에 교통CCTV 및 통신망을 설치해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정체 개선, 교통 인프라를 이용한 범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강원도 원주 남부시장을 방문, 김기선(원주 갑), 이강후(원주 을)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원유세를 펼쳤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4.13 총선을 나흘 남겨둔 9일 여야 정치권이 20대 총선 성패를 좌우할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서 표심 잡기에 집중, 사활을 건 유세전을 펼쳤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횡성 시내에서 염동열 후보를 지원 유세한 자리에서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아 박근혜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되고 식물 대통령이 돼서 되겠느냐. 이를 막아달라”고 지역 표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김 대표는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 집권 여당, 보수 우파를 대표하는 우리 새누리당을 지켜주길 간절히 부탁한다”
복음화율 아메리카 가장 높아아시아 신자 비율 가장 낮아브라질 신자수 1위 1억 7천만성직자 지원자 아프리카만↑韓, 천주교인 565만 5504명세계 44위, 아시아에선 5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교황청이 2014년 말을 기준으로 한 전 세계 가톨릭 신자 현황을 최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 2년째인 2014년, 신자들은 얼마나 큰 변동을 보였을까.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교황청 국무원 통계처가 펴낸 ‘교회 통계 연감 2014’에서 교황청은 전 세계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가 12억 7228만 1000명으로 지구촌 전체
‘치료재료 업체의 결정신청에 대한 예측 가능성 및 만족도 상승 기대’[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치료재료 제조·수입 및 판매업체의 건강보험 급여여부 결정신청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다.서울·광주·대구·부산·수원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실시하며, 담당자가 업체별로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 받아 관련 내용을 설명하거나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및 주요 교육 내용은 ▲치료재료 건강보험 요양급여대상 여부 결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일부터 8일까지 케냐 교원단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2005년부터 추진해온 개발도상국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일 케냐 교원 9명(단장 Nyanchoga Andrew 케냐 교육부 인적자원개발국장)이 강원도를 방문했다.케냐 교원연수단은 4일 춘천 네이버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ICT 산업의 최첨단 기기와 운영프로그램을 체험했다.오후에는 도교육청을 찾아 세월호 추모 전시 ‘아이들의 방’을 관람했다. 이날 케냐교원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정부의 3.0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본 코너에 연재되는 기업은 각 지역 중소기업청 또는 ISO국제심사원협회의 추천업체 중 별도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곳입니다. ㈜대원주방뱅크 강동원 대표황학동 주방기구계 만물상매출 180억 목표 강소기업미국 등 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에서는 오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원주시 선거인수는 총 26만 8171명’으로 확정 발표했다.원주시는 공직선거법령에 따라 선거 12일전인 지난 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시에 따르면 선거인 총 26만 8171명 중 남성이 13만 1822명, 여성이 13만 6349명이며, 인구대비 갑선거구 13만 3866명, 을선거구 13만 4305명으로 선거인 비율이 80.03%로 나타났다.또한 25개 읍‧면‧동별 선거인수 현황은, 단구동이 3만 5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3일 4.13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강후(새, 원주을) 제20대 국회의원 후보가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기호 1번을 가리키는 엄지손가락을 보이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는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이강후 후보의 프로필-•강원 원주 출신•원주봉대초, 원주중, 원주고 졸업•강원대 법학과 졸업 /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미국 조지워싱턴대 행정학 석사 졸업•고려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22회 행정고시(강원대 1호, 원주고 2호)•산업자원부 국장(전) / 대한석탄공사 사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이강후(원주을) 제20대 국회의원후보가 3일 원주 대표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며 선거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19대 초선에 이어 재선에 도전하며 5대 핵심공약으로 ▲마더센터를 2017년 원주에 반드시 설치 ▲원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인재 20% 이상 고용의무화 ▲여주~원주 전철 사업, 조기 완공 ▲원주 농축산물 판로 확대 ▲국가 유공자 위한 보훈요양원 건립 등을 내놓았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1일 오전 10시 원주시 따뚜공연장앞 젊음의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나무·꽃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2016 나무 나눠 주기 행사는 원주시, 원주시산림조합, 원주시조경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다.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초크베리, 감나무, 매실나무, 돌배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자두나무, 돌단풍, 기린초 등 총 1만 1700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로 나눠줬다.원주시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나무 나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