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직행 티켓의 주인공은 누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이 정규시즌 마지막 7주차만을 남겨둔 가운데 결승전 직행 티켓을 놓고 막판 SKT와 CJ의 다툼이 치열하다. 현재 정규시즌 상위 순서대로 SKT(1위), CJ(2위), STX(3위), KT(4위)가 이미 지난 5주차 에서 5위 TVing과 승수를 크게 벌리며 잔여경기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문제는 결승전 직행 티켓을 어느 팀이 가져가느냐다. SKT와 CJ는 현재 1승 차이로 나란히 1․2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T의 ‘최종병기’ 이영호(테란)가 10개월 연속 KeSPA 랭킹 1위를 지켰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발표한 2012년 3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 따르면 이영호가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이달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2월 경기 결과가 반영됐다. 이영호는 14연승을 달리다 무패행진은 끊겼지만 5승 1패의 성적으로 1146.8점을 얻었다. 5위 이내 상위권에서는 순위변화가 전혀 없는 가운데 3위를 달리고 있는 정명훈(SK텔레콤, 테란)이 928.5점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4주차 경기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뜨거운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결승전 직행 티켓을 가져갈 수 있는 정규시즌 1위의 자리를 놓고 KT와 삼성전자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주차에는 1위를 노리는 양 팀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굳히기 위한 팀들 간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조금도 양보할 수 없는 승부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번 주 첫 상대는 아슬아슬하게 3위를 유지하고 있는 SKT다. 4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는 웅진과 CJ의 게임차가 얼마 나지 않아 자칫 패하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김민철(웅진, 저그)과 명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최고기록인 14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2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3주차 웅진과 경기 3세트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영호는 1-1로 팽팽한 가운데 3세트에 나서 김민철과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이영호는 전진 배럭을 시도했으나, 김민철에게 발각되면서 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영호는 김민철이 재빨리 스포닝풀을 올리자 앞마당 지역에 벙커를 연달아 3개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역대 흥행 애니 2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8천만 년 전 한반도 땅에 살았던 공룡들의 스크린 흥행몰이가 시작됐다. 개봉 3주 만에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점박이)’가 애니메이션 부문 흥행기록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한국 애니메이션 첫 주 흥행신기록을 수립하며 새로이 떠오르는 가족영화로 우뚝 선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는 지난 주말 전국 관객 82만여 명을 동원하는 등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다.지난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결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매각 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웅진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모건스탠리 등과 접촉해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웅진은 “골드만삭스는 대형 매각 자문 경험이 많고 국내외 네트워킹이 강해 효과적으로 매각 작업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상반기 내에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는 등 매각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삼성그룹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의 매각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웅진그룹의 웅진코웨이 매각 소식에 웅진그룹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웅진홀딩스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웅진코웨이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소식에 동반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인수 주체가 불확실한 웅진코웨이는 약세를 보였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홀딩스와 웅진에너지는 오전 9시 2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각각 7250원과 8190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케미칼은 10% 이상 오르고 있고 웅진씽크빅도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매각이 결정된 웅진코웨이는 2%가량 떨어진 3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부장 판검사 이상 고위직 출신 100대 기업에 47명 (서울=연합뉴스) 대기업 곳곳에 권력의 정점에 있던 고위직 검사와 판사 출신 사외이사와 임원들이 넘쳐나고 있다. 전문성과 윤리경영 강화가 고위 법조인 영입의 표면적인 이유이다. 그러나 각종 이권을 위한 로비용이나 검찰의 '대기업 손보기'에 대비한 바람막이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불구속 기소 조치가 내려진 직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을 고위임원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0대 상장기업 사외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연패에서 벗어났던 8게임단이 웅진을 잡아내면서 모처럼 연승을 달렸다. 8게임단은 28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4주차 웅진과 경기에서 막판 이제동의 승리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시즌 초 큰 기대와 달리 6연패를 당하며 부진했던 8게임단은 지난 3주차에서 CJ를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한 데 이어 이날 경기로 기분 좋은 2연승과 동시에 꼴찌 탈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CJ에서 8게임단은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이제동이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져 고민
인천해경, 헬기 등 모든 경비함정 동원 실종 선원 수색 중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웅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15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을 출발 대산항으로 이동 중이던 기름운반선 두라 3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선체가 심하게 파손되고 반침수돼 실종자 3명, 사망자 5명이 발생했다. 두라 3호는 4.498톤급으로 이날 승선원은 16명으로 알려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경 경비정 22척, 헬기 2대, 해군함정 10척과 소방 2척 등 총 방제정, 경비정 34척 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해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인천 자월도 해상 북방 1마일 지점에서 화물선이 침몰했다. 15일 오전 8시 5분쯤 인천시 웅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인천항을 떠나 대산항쪽으로 가던 유류운반선 두라3호(4191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나 5명은 구조됐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1명과 미얀마 선원 5명 등 1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침몰한 화물선은 화학제품 운반선이지만, 사고 당시에는 화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해경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텔레콤이 IT뱅크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과시하면서 2-0 완승을 거두고 독주를 이어갔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작인 스페셜포스2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는 SK텔레콤, CJ, STX, KT의 선두그룹이 각각 승리하면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올시즌 무패 기록과 함께 무실세트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는 SKT는 IT뱅크를 상대로도 1·2세트 라운드 스코어를 6-1, 6-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T맴버십 가입고객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T멤버십 고객 누구나 1월 한 달간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1월 내내 누리는 T만의 T나는 특별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KT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 달간 매주 마다 달라지는 할인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웅진 플레이도시, 도고 파라다이스, 테딘워터파크, 이천 테르메덴 등 유명 워터파크 입장료 50% 할인에서부터 제주 호텔 최대 70% 할인, 제주 유명 관광지 입장권
술자리 대신 이색 이벤트로 화합 도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흔한 다과나 술자리가 아닌 특별 이벤트로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다. 공연관람, 노래 자랑, 팀별 선물 나누기 등의 행사로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헌혈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업도 있어 눈길을 끈다. 웅진코웨이는 28일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종무식이 아닌 전 임직원이 즐기며 하나 될 수 있는 노래 경연대회인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행사에는 솔로 및 밴드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해 2개월간 갈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24~25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9층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프로게이머들의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매 세트 종료 후 관객들에게 선수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함으로써 프로리그를 관전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소망 선물 양말을 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시즌 3연패로 나란히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STX와 KT가 각각 공군과 CJ를 상대로 첫 승 신고에 나선다. STX는 1주차 승리 후 주춤하고 있는 공군을 상대로 17일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공군으로 입대한 김구현(STX)이 친정팀을 상대로 발목을 잡을지가 주목된다. STX가 다소 수월한 공군을 상대하기 때문에 시즌 첫 승 달성이 예상되는 반면 KT는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CJ와 18일 대결을 앞두고 있어 힘겨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CJ는 은퇴했다가 복귀한 김정우의 가세로 더욱 강력해진 전력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와 부산광역시 주최로 8~1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11 부산e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산e스포츠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동개최해온 축제다. 키보드·마우스 전문 브랜드인 큐센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대 프로e스포츠리그인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과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부산지역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함께 열려 대회 열기가 한층 뜨거울 예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가 7개월 연속 KeSPA 랭킹 1위를 이어갔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발표한 2011년 12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에서 이영호는 지난달에 이어 랭킹 1위를 유지했다. 12월 랭킹은 지난달 개막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주차 성적이 반영된 가운데 이영호가 2승을 챙기며 1576.5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와 3위 역시도 큰 변동 없이 신동원(CJ, 저그)과 정명훈(SK텔레콤, 테란)이 지난달과 동일하게 이영호의 뒤를 각각 이
신생팀 Q’SENN, 첫 승 신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2주차가 종료된 가운데 STX와 SK텔레콤이 2승째를 올리며 상위권을 질주했고, 신생팀 Q’SENN은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전에서 통신사 라이벌 KT를 제압한 SKT는 CJ와 2주차 경기에서도 승리, 2승째를 올려 선두를 유지했다. SKT는 1세트에서 CJ에 초반 3라운드를 내주면서 흔들렸지만, 이내 집중력을 되찾으면서 6-4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CJ는 박우길 대신 박지오를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FPS게임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가 전격적으로 출범했다.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출정식이 19일 용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까지 스페셜포스1로 시즌을 치렀던 한국e스포츠협회가 올해 8월 후속작이 출시됨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스페셜포스2로 바꿔 리그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기존 4개팀(SK텔레콤, KT, CJ, STX)에 새롭게 창단된 웅진, IT뱅크, Q’SENN, TVing 4개 팀이 합류함으로써 총 8개팀이 풀리그를 벌이게 된다. 특히 스페셜포스1과 비교했을 때 여러 가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