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김문오 달성군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지난 2월 13일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지목받은 주자는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48시간에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 군수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독립선언서 16항에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
3.15 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3.1운동의 역사를 기념하고 나주에서의 3.15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남 나주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전남도·나주시·전남도교육청·나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3.15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본 행사는 1919년 나주에서 있었던 3.1운동 동조 시위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에서 진행된다.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함께하는 3.
작곡가 김동진, 친일인명사전 등재…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김동진씨가 작곡한 시가(市歌) ‘안산시민의 노래’의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제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안산시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며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전격 이뤄졌다.‘안산시민의 노래’를 작곡한 김동진씨는 1930~1940년대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연주활동을 했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 3000여명 참여’‘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전석 매진’“유관순 열사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시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로 진행한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과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지난 1일 열린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 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나라사랑 호국보훈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100년 전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감
3.1 독립운동 100주년 맞아 추서시문학파기념관에 영구 보존키로[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영랑 김윤식 선생의 건국포장이 고향인 전남 강진군의 품에 안겼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건국포장은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추서한 것으로 김영랑 선생의 막내 김애란(75, 서울시)씨와 손녀 김혜경(6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씨가 강진군을 방문해 기증했다. 이로써 김영랑 선생은 돌아가신 지 68년 만에 항일독립유공자로 인정받게 됐다. 건국포장은 시문학파기념관 전시실에 영구 보존된다.‘항일 민족시인’으로 알려진 김영랑 선생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경기 수원시가 6일 시민들이 수원 방화수류정,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3.1운동 항일유적지 탐방’을 열었다.수원시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탐방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의 하나로 수원문화원과 화성문화원이 함께 주관했다.참가자들은 이동근 수원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두 도시의 3.1운동 대표 유적지인 수원시 방화수류정·화성행궁, 화성시 이정근창의탑·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자주독립의 숭고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3월중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포[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을 위한 안산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딱딱할 수도 있는 안산의 독립 운동사에 대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해 청소년이 접했을 때도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만들었다.특히 만화 형식의 삽화를 삽입해 지루할 수도 있는 책의 분위기에 변화를 주었으며, 각 파트별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 스스로 생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했
안산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들, 공적 생생 증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가슴이 벅찹니다. 안산을 사랑합니다. 안산의 구석구석에 그분들의 혼이 담겨 있어 더욱 감개무량 합니다”지난 4일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산의 3.1운동 이야기’ 특강에 참석한 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의 말이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안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산의 3.1운동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안산에서 일어난 3.1운동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안산 출신 애국
4일 청원조회 자리서 격려·당부빅데이터 이해·활용 교육 가져[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청원조회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실·과·소와 읍·면·동 6급 이상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유진섭 시장의 훈시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유진섭 시장은 조회에서 “모든 직원이 혼연일체로 지난달 24일 동학마라톤대회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며 “중앙부처·전북도의 시정평가 분야와 ‘2019~2020 정
도내 생존 애국지사 이영수 옹 위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역사에 흐르는 애국지사의 구국투혼을 잊지 않겠습니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한준 의장은 4일 오후 애국지사 이영수(96) 옹과 부인 홍부옥(93) 여사의 수원 자택을 찾아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옹은 거동이 불편해 자리에서 앉은 채로 인사를 받으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독립유공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명패를 부착해 주기 위함이다.횡성군은 4일 횡성군수가 애국지사 고(故)원후정 선생의 유족 원봉의씨의 자택을 찾아 위문하고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원후정 선생은 횡성 출신으로, 민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관행적 용어 등 일제잔재 청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교에 남아있는 유·무형의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학교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은 현재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 교육시설, 학교역사, 관행적 용어, 무형의 문화 등에 남아 있는 일제 잔재를 체계적으로 찾아 청산해 새로운 100년의 시대에 걸맞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학교
[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8회 3.1민속문화제’를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펼쳐져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민속놀이로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골목 줄다리기, 작은쇠머리대기, 서낭대기, 진잡이 등 지역특색이 담긴 창녕만의 민속문화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민
“외국에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정신이 알려지길 기대”‘하얀 저고리, 검정 치마, 태극기, 유관순 영정 등 전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은 물론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동참했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에이젯산업개발(대표 김상한)은 하얀 저고리와 검정 치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김동복 외 3인은 유관순 영정, 대형태극기, 손태극기 등을 기증했다.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 주관으로
“통일의 문화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에 전파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조백리)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해 ‘통일이 온다네’ 주제로 열린 플래시몹 동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선생 선양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 주최로 3.1운동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했다.이번 공모에서는 남서울대학교 학생자치기구가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가 부안군청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부안군민 선언대회에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내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권익현 군수는 민주평화당 김종회(김제·부안) 국회의원과 장영수 장수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 독립기념탑 건립 등 추진윤화섭 시장 “더 살기 좋은 안산·더 나은 미래 만들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각계각층의 지도자, 광복회·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안산지역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13인에 대한보고(안산문화원 이현우 향토사 전문위원) ▲독립선언문 낭독(학생대표 6명) ▲유공자 표창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박재범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록 일부분을 필사했지만 독립선언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독하며 그 마음을 담아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필사를 하며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독립선언문을 외웠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향수에 젖는 시간도 된 것 같다”면서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평화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주당 정정복 부산 남구갑지역위원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정정복 남구갑지역위원장은 지난 1일 3.1절을 맞아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그는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1운동 100주년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100년 전 오늘을 생각하면서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며 “저 역시도 새로운 100년을 위해
충남도, 제100주년 3.1절 “평화·번영 향한 새로운 100년 역사 함께 쓸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제100주년 3.1절 기념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향한 새로운 한반도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양승조 지사는 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3.1운동과 독립투쟁의 성지인 충남에서부터 민족정신을 정립하고 민족적 단결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날 3.1절 기념행사는 양 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