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가 가족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미래준비와 자립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 홍보 ▲가족돌봄 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추진 ▲그 외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이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34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15층 규모 주거복합건축물이 들어선다. 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에는 최고 27층 공동주택 704세대가 건립된다.서울시가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강서구 내발산동 652-4번지 역세권 복합개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250m 이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과 접근이 편리하고 공항대로(40m)와 강서로(30m)를 중심으로 주거·근린생활시설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시는 20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GSA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GSAT는 경남이 과학발전(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다. 첫 글로벌 융복합 창업 축제인 GSAT 2024는 도내 창업 분야 최초·최고 요소들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CECO와 창원문성대 특설 공간에 설치된 3개 무대(G, S, A-Stage)를 중심으로 진행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대강당에서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개설 기념 강연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총 231만 4천명의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고 이 중 105만 9천명이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집계됐다.김소영 부위원장은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 중인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대상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을 통해 약 4조~5조원이 청년도약계좌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중장기 자산 형성에 대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6일 제3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한국의 샤모니’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장수러닝크루’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 12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20K, 38K, 70K 총 3개 코스를 통해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회 전날인 오는 5일에는 서밋 스프린트(4㎞)가 사전 운영된다.본 행사가 치러지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는 장수군 지역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이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태동해 그 이후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초기 44개 사였던 입주 기업은 현재 3000여 개로 증가했고, 생산액은 약 4만 배가 넘는 증가를 이뤘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확산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기반 시설의 낙후, 문화공간과 편의시설의 부족, 청년 인력의 수도권 유출, 연령대가 높은 근로자 비중 증가, R&D 연구 기능의 미흡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에 경상남도(도지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을 집적화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해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4월을 맞아 공연과 강의, 외식, 나들이 등 봄맞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1일 공개했다.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KT 고객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KT는 4월 달달혜택을 통해 고객 반응이 좋은 영화를 비롯해 CJ컬렉션, 블루보틀커피, 롯데리아 등 신규 혜택을 추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올해 연말까지 해운대구에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조성한다.시는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5호점으로 해운대구 반송동 옛 세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폐원한 어린이집을 연말까지 새로 단장해 청년 창업인의 꿈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대 정원 40명, 340㎡ 103평 규모(3층)의 세나어린이집은 지난 1996년 인가를 받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달 1일 자로 폐원했다.◆창업 공간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내추럴팜 영농조합법인이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야영장에서 운영 중인 무인판매장의 판매수익 일부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내츄럴팜 고사포 무인판매장은 지난 2019년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고사포야영장 내 조성됐다. 판매 물품은 지역특산품(뽕잎차, 옥수수 등)으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변산면 고사마을에 소재한 내츄럴팜은 2021년 변산면 착한가게 11호점에 선정돼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스테비아 딸기잼 61박스(100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청년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4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에 최대 4년간 현금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1억원‧월세 50만원 이하의 울산지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넘지 않는 청년이다. 선정된 가구는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원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기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이·조 심판은 불공정에 대항하는 청년들의 상식을 지키려는 다수 국민을 위한 호소”라고 말했다.윤재옥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정치가 퇴행하고 미래세대가 희망을 잃는 일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위원장은 “비리 연루자들이 심판자 완장을 차고 법질서를 유린하는 일만큼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재옥 위원장은 “이재명과 조국의 이·조 연대가 만에 하나 의회 권력을 잡았을 때를 상상하면 한숨부터 나
[천지일보=방은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사퇴와 즉각적인 조기 총선 실시, 휴전 협정을 통한 인질 협상 합의를 촉구하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예루살렘에 있는 크네세트(의회) 인근에 10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모여 네타냐후 정부가 주도하는 우파 연정 퇴진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국경을 넘는 공격으로 약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인질로 잡은 이래 가장 큰 반정부 시위다.시위대는 이날 하마스를 뿌리 뽑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2022년 커피 수입액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42.4% 늘어난 13억 달러다. 2021년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는데 2001년 수입액(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어난 수치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만 9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세~64세) 68.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1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일자리 등 5대 전략을 기반으로 13대 실천과제, 10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기업 성장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을 위해 15개 산업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지역 제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역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4월 1일 시행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4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한 해 동안 3만건의 가정방문, 1만 3871명에게 2만 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 그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8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대표적 서비스 기관인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회에 참석해 “광주가 꿈꾸는 돌봄은 단순히 복지서비스의 하나가 아니다. 시민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다른 이름”이라며 “우리는 모두 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지난 28일 옥과면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또한 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청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이다.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해 다목적 회의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