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근무자 74명 확진관련 접촉 감염자 3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9명으로 늘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오후 브리핑에서 “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0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브리핑 후 쿠팡 물류센터 직원인 40대 부천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109명이 됐다. 전날 12시 기준 확진자인 102명보다 7명 증가했다.확진자 109명 가운
“아산지역 노동자·장비 배제하고 공사 진행”“타지역·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한국노총 대한건설노조 조합원 150여명이 지난 29일 충남 아산시 배방 월천지구 내에서 열린 ‘충남형 더 행복한주택’ 기공식에 앞서 ‘우리는 일을 하고 싶다’ ‘우리에게 일을 달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일자리를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참석자들은 “LH, 양우건설, 한신공영 등이 아산 지역의 노동자, 장비 등을 배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조합원들이 모였다”
‘6월 1일 범시민사회 차원 규탄집회·항의방문’의회 “주민투표… 민간개발특례 대상지 전체”대책위 “공원보전 핑계… 정치적 논리 내세워” “주민소환제… 전체의원 불신임 운동 선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일봉산 공원 주민투표 직권상정 원안을 수용하라!”천안 일봉산공원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가 천안시 행정부에서 직권상정한 일봉산 주민투표안을 의회에서 수정제안 한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시민대책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시의 일봉산 주민투표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수정제안 한 결정에 대해 오는
김지영 입학사진… ‘왔다 장보리’ 비단이?[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입학사진을 공개했다.김지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학준비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노란 교복을 입고 입학사진을 찍은 모습이다.특히 김지영은 아역배우 시절에서 정변해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김지영은 2014년 방송됐던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박혜자)이 전·현직 임원 초청 경영자문회의를 지난 29일 서울에서 개최했다.이날 자문회의에는 박혜자 KERIS 원장을 비롯해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백순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등 그동안 KERIS의 비상임이사와 감사를 역임한 전·현직 임원 11명이 참석했다.자문회의에서는 창립21주년을 맞은 KERIS의 2020년 중점사업 소개 및 전·현직 임원의 사업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형 원격교육 발전전략 및 정책과제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인원 많아“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지겨워”사회적 거리두기도 대부분 미준수카페 방문 자제 부탁에도 북적[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울 이태원과 홍대에 청년층 방문이 줄어들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은 강남과 건대지역으로 몰리고 있다.토요일인 30일 저녁에 방문한 홍대와 신촌거리는 평소에 비해 한산한 편이었다. 다만 중간 중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인원들도 있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마스크를 착용
(Chris Pietsch/The Register-Guard via 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대한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대가 도로를 봉쇄하기 위해 불을 질렀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최강국 미국이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미 역사상 세 번째로 하원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0만명이 넘게 사망했고, 경제는 추락했으며, 인종차별 사건에 참고 있던 시민들이 전국에서 폭력·유혈 시위를 벌이고 있는 데 따른 평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감염병 대유행, 경제 위기, 정치적 혼란에 경찰에 대한 시민 분노까지 겹친 미국이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이들 사건은 모두 전례가 있지만 이토록 짧은 기간에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밀폐된 공간보다 야외로 나온 주말 나들이객이 30일 오후 ‘꽃내음’ 가득한 ‘황룡강 꽃길’을 걷고 있다.
로또 913회 당첨번호… 1등 당첨지역은?[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로또 91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30일 진행된 제91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 14, 16, 21, 27, 3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16명은 각 13억3875만5602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6명이다. 이들은 각 5409만1136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467명으로 각 144만7108원을 수령한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재심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며 검찰 개혁과 한 전 총리의 재심 운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동병산련… 한명숙 전 총리 재심운동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법정증언이 검사가 교사한 위증이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최종결론은 알 수 없지만 한 전 총리님이 재심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 민주당 내 재심 청구 언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지사도 이를 공개적으로 지지
(Xinhua/뉴시스) 중국 구이저우성 지아방의 계단식 논을 마을 사람들이 걷고 있다. 신화통신은 30일 사진을 공개했으나, 지난 26일(현지시간) 촬영됐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4명 추가되면서 859명으로 늘었다.이는 서울시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공개한 확진자 855명에서 서울 자치구들이 4명을 추가로 공개한 사례를 더한 것이다. 신규 환자들은 강서구 2명, 영등포·서대문구 각각 1명이다.강서구에 따르면 45번 확진자는 공항동에 거주하며 29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지난 27일 강남구 소재 교회에서 목사인 경기 고양시 4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경기 부천시 소재 직장
6월이 오면 온 산하가 핏빛으로 물들었던 그 때 그 날을 기린다. 오늘 우리는 이처럼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을 아무런 부담 없이 맞이하고 즐기고 있지만, 오늘의 이 아름다운 강산이 있기까지의 그 과정엔 별 관심들이 없다. 피로 싸웠고 이겼고 지켜왔으니 피로 만든 강산인데 말이다. 그런데 어찌 눈에 보이는 전쟁만 있고 피 흘림이 있겠는가. 눈에 보이는 전쟁보다 더 참혹한 전쟁과 피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눈에 보이는 전쟁을 말하고자 한다.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말이 있다. 옛것을 익히고 이를 통해 새것을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37명 늘어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즈웰리 음키제 남아공 보건장관은 이날 상황보고에서 전체 확진자는 2만 9240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사망자는 34명 늘어 611명에 달했다. 전체 검사건수는 하루 사이 2만 4452건이 늘어난 68만175건으로 집계됐다.남아공 보건부는 장비 부족 등으로 지난 25일 기준 검사 지체가 9만 684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보건부는 성명에서 “이러한 도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유럽과 미국보다 아시아에서 훨씬 적을까. 이것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많은 미스터리 중 하나다.”- 워싱턴포스트(WP)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아국가의 사망률이 유럽과 미국에 비해 훨씬 낮은 이유에 대해 과학자들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습니다. WP의 분석을 정리해봤습니다.#주장 1. 빠른 대처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은 코로나19 위협에 빠르게 반응했고, 대부분 일찍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를 겪으며 쌓은 경험은 빠른 대처를 도왔습니
[속보] 로또 913회 당첨번호 공개[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로또 91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30일 진행된 제91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6, 14, 16, 21, 27, 37’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다.한편 로또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한다.
강재준 폐업, 왜?… “마음 아프다”[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했던 음식점을 폐업한다고 밝혔다.강재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한다. 3년 정도 운영하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고 한다”며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 그
비욘세 청원동참… 美 흑인 사망 사건 분노[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비욘세 등 팝스타들이 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비무장 흑인 남성 사건에 분노했다.비욘세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가 필요하다”며 관련 청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올렸다.이어 그는 “우리는 모두 백주에 벌어진 이 살인을 목격했다”며 “더는 무의미한 죽음은 있어서는 안 된다. 유색인종을 사람 이하로 대하는 것도 더는 있어선 안 된다. 더는 외면할 수 없다”고 전했다.비욘세 이외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 비, 리애나 등이 해
사망 하루만에 269명[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810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GMT) 국제 코로나19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 28일 16만 5386명에서 29일 17만 3491명으로 8105명이 증가했다.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에 접어든 후 4일 만에 8000명대에 들어섰다.사망자도 지난 28일 4711명에서 29일 4980명으로 하루 만에 269명이 증가했다.3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17만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