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지난주 주간 신규 확진자가 23만 3322명으로 직전주 대비 35% 이상 급증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 코로나19 면역력까지 낮아져 ‘7차 유행’이 찾아올 것이란 방역당국 전망에 따라 하루 최대 2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겨울철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하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기석 코로나19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내년 봄에 실내 마스크를 전면 해제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그는 ‘완전히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정 자문위원장은 3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당초 언급했던 다가올 7차 대유행 이후 실내 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데에 아직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신규 확진자가 반등하면서 7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116명으로 이미 3만명대로 올라섰고, 지난 22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451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7321명)보다 2810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23일(2만 6234명)보다도 8277명 증가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 지난 9월 18일(3만 4735명) 이후 6주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53만 8799명(해외유입 6만 9614명)으로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만 32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 5951명)보다 2684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 5276명)보다 7991명 늘었다. 토요일 중간집계 기준 지난달 17일(3만 3614명) 이후 6주 사이 최다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9일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 6893명)보다 1만 428명 증가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7321명 늘어 누적 2550만 4288명이다. 토요일 집계만 보면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달 17일(4만 3430명) 이후 6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 5924명보다 1397명 증가했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56명으로 전날 60명보다 4명 줄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 7265명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92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4987명)보다 937명 증가했다. 보통 수요일 기점으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확산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 4735명)보다도 1만 1189명 증가했다. 금요일(발표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45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 3671명보다 832명 증가한 수치다. 보통 수요일 기점으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데 이를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그만큼 확산세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1
간호사 인권상황 실태조사 77% “몸 아픈데 출근했다” 10명 중 3명 “퇴근 후 업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간호사 10명 중 6명은 코로나19 관련 업무 중 규정된 휴식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로부터 폭언·폭행 등을 경험하거나 몸이 아픈데도 출근한 간호사가 10명 중 7~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간호사 인권상황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감염병 위기 상황이 간호사 인권과 노동인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보건기관에서 코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498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842명)보다 5855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20일(2만 5376명)보다 9611명 증가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 확진자로는 지난 9월 15일(7만 1444명) 이후 6주일 만에 최다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43만 1105명(해외유입 6만 9482명)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3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 9450명보다 579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 4754명)보다 8917명 증가했다. 수요일 중간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6만 9515명) 이후 6주 사이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이달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공주대 수시 실기고사는 11개 모집단위에서 164명을 선발하며 지원자 1971명이 실기고사를 치른다. 이달 25일과 26일은 만화애니메이션, 27일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주얼리·금속디자인학과, 게임디자인학과, 미술교육과,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 영상학과 등 6개 모집단위, 다음달 3일에는 음악교육과, 체육교육과, 무용학과, 생활체육지도학과 등 4개 모집단위의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실기고사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주간 위험도를 5주 연속 ‘낮음’으로 유지했다. 병상가동률, 확진자 수 등 관련 지표 대부분이 소폭 증가했지만,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10월 3째주(16~22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위험도는 9월 3째주(18~24일)부터 5주째 낮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주간 유행은 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4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84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3759명)보다 2917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 9492명)보다 1만 1350명 증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39만 6155명(해외유입 6만 943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만 842명 중 4만 761명은 지역사회에서, 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75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1만 4302명)보다 2만 9457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4만7889명 이후 35일 만에 최다 규모로, 1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 3223명)보다 1만 536명 증가했다. 화요일(발표일 발생) 기준으로는 2주째 증가세다. 국내 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430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6256명)보다 1만 1954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7일(1만 1026명)보다 3276명 증가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2주째 증가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31만 1636명(해외유입 6만 92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 4302명 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일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소송 문제의 해법으로 패소한 일본 기업의 배상금을 한국의 재단이 대신 내는 방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는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가 23일 나왔다. 중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실업률은 치솟고, 끝없는 코로나19 봉쇄방침은 기업과 주민들 사이에서 계속 혼란을 일으킨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특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경색된 정국이 한층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민주당이 다수당 의석을 앞세워 단독 처리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세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세가 재차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 382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 5276명)보다 1만 1452명이 적은 수치다. 다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1만 633명)보다는 3191명, 2주일 전인 9일(8549명)보다는 5275명이 늘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 집계치는 더 늘어나 1만명대 중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25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6906명)보다 650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6일(2만 1469명)보다 4787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나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29만 7334명(해외유입 6만 923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
[천지일보=김민철, 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일 0시까지 2만 6906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위중증 환자는 86일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906명으로 나타나 전날(2만 4751)보다 2155명, 이틀 전(2만 5431명)과 비교하면 1475명 상승했다. 방대본은 전날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이 작업 도중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검을 즉시 수용하라”며 “지금까지 제기된 모든 의혹을 총망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빵공장 사망’ SPC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