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뚜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1996년 시작된 이 축제에는 작년까지 총 3천여 가족, 1만 2천여명이 참가했다.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총 150가족이 참가해 자유경연과 지정경연으로 요리경연을 벌인다.오뚜기는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등 경품을 총 12가족에게 증정한다. 또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홍콩여행상품권 추첨도 진행한다.오뚜기는 150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참가비 액수만
초과세수 없이 여유자금 활용국회 제출, 여야 공방 예상청년일자리 예산, 4년만에 2배2021년 청년실업률 8%내 목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와 고용위기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3조 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정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청년취업을 늘리고 구조조정 지역 지원을 위한 3조 9천억원 규모의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4년 연속 추경 편성이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두 번째다. 따라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29일 부산지역 주요 군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와 상호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해군장병의 금융·경제 마인드 함양과 건전한 재정관리를 위해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키로 했다.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직원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함정 견학 등 안보교육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민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 유지AI 활용 공정성·객관성 높여능력 중심 및 연린 채용 기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0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350명 등 115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 750명, 하계 인턴사원 400명 등 총 1150명과 비슷한 규모다.이번 신입 공채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3일부터
‘직무능력평표준 활용, 과정평가형 자격취득’ 모범 체계 구축[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김동만 이사장)과 해군교육사령부(이범림 사령관 중장)이 오늘(26일) 경남 창원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활용과 과정평가형 자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 내용으로 공단은 군(軍)내 과정평가형 자격의 교육훈련 도입과 확산 위한 과정설계·운영 컨설팅, NCS와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교관·강사 연수, 해군장병들의 직무능력향상 위한 국가기술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가 지난 22일 영공방위태세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에 헌신하고 있는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의 협조로 전체 근로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이다.김순경 석탄공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하늘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공사는
제설·제초 등 작업에 활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건설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전방 군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다.두산건설은 강원도 고성 소재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와 어태치먼트(Attachment) 4종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육군 7사단)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016년에는 ㈜두산이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두산 주요계
빅데이터·AI 등 미래기술 적용내년 부지 조성, 2021년 완공지자체 제안으로 하반기 추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첫 스마트시티로 세종 5-1 생활권(274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219만㎡) 두 곳이 선정됐다.정부는 두 곳을 5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 투자 활성화 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29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시티 추진젼략’ 안건을 논의했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통신사가 최대한 빨리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주파수 경매를 내년 6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 5G용 주파수에 맞게 주파수 할당대가 산정기준도 개정키로 했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21일 2018년 경제·금융·산업 전망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국내외 경제, 금융과 함께 산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전망하는 경제·금융·산업 전망 책자를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발간해 배포하고 있다.국내산업 전망은 업종별로 차별화가 예상되어 반도체, 일반기계는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여타 업종은 본격적인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조선, 해운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전통 주력산업 중 일반기계는 대내외 전방산업의 수요 호조로 생산과 수출의 증가가 예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은행연합회가 21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 제5사단을 방문해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은행연합회는 5사단과 1969년부터 자매부대로 인연을 맺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조성완 사장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위해 서로의 임무 최선 다하자”[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겨울 한파에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육군 장병을 찾아 위문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9일 낮, 충남 논산에 있는 정예신병 육성부대인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를 방문, 훈련 장병들을 격려하며 위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사에 따르면 조성완 사장은 이날 방문에서 구재서 소장과 환담하며 “북핵 문제 등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군의 어깨도 더욱 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15일 1사 1병영 자매부대인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을 방문해 불철주야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예탁결제원은 지난 2012년 8월에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 이전인 지난 2009년부터 9년째 육군 9사단 장병들을 위문하며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예탁결제원은 9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생명(사장 이태운)이 지난 7일 웨딩컨설팅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후원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150여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장 1천포기를 다문화 가족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DB생명과 ㈜웨딩앤아이엔씨 임직원들이 송년회를 대신해 나눔의 실천을 통해 연멸연시를 건전하고 뜻 깊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DB생명 관계자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천사랑 마라톤 대회, 소외계층 문화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전방부대 독서카페인 청춘책방과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으로 마련한 위문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으로,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완료했으며, 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선발한 성화봉송주자들이 전국 연고지역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는 자사 소속 스포츠 선수들과 임직원 사연 공모, 협력사 임직원 가운데 총 101명의 성화봉송단을 선발해 ‘꺼지지 않는 불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성화봉송주자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 한화이글스 투수를 비롯해 한화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올 시즌 2승을 올린 이민영 선
자유한국당 불참으로 법안처리 연기[천지일보=이승연 기자] 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전체회의를 통해 처리하려던 전안법 개정안 통과가 불발됐다.이날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던 산자중기위 전체회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계속 지연되다 11시가 다 돼서야 개정됐다. 하지만 결국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 및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11시 23분경 산회 됐다.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전안법은 1년간 시장 사업자들에게 혼란을 줬고 이대로 시행되면 현장에 큰 혼란을 다시 야기할
개정안 산자중기위 법안소위 통과전체회의·본회의 절차 아직 남아소상공, 연내처리 촉구 기자회견[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민생 악법으로 불리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개정작업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이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긴장했던 소상공인들도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 정식으로 공포되기 위해선 본회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정치권 갈등으로 인한 변수가 남아있다.이에 5일 소상공인들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하루 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
공청회 무산, 일정 오리무중법 다시 부활하면 문제 산적“정부가 국민 범법자로 낙인”[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재시행이 한달도 채 안남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1년이 지나도록 정부와 국회가 전안법 개정안을 완성하지 못하면서 당장 소상공인들이 범법자로 내몰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현재 유예 중인 전안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의 제조, 수입, 판매, 구매대행자들은 판매용품에 반드시 KC인증을 받아야 한다. 올해 1월 시행될 예정이었던 이 법은 현실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Gold Shield Donor’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3일 밝혔다.Gold Shield Donor는 구세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하는 감사패다. 이날 감사패는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이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에게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올해 롯데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mom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리모델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