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 26개에 포함[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이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2017년 공공기관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열린혁신 평가는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보는 123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 26개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신보는 열린혁신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신보’를 비전으로 수립하고 5대 혁신과제로 ▲협업을 통
‘의료도시’ 부문, 소비자가 직접 평가 선정[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메디시티 대구’가 4년 연속 의료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대구시는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 성공과 비수도권 최초 의료관광객 2만명 달성한 것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들의 고속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이다.선정 방법은 만 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1093명)를 대상으로 ▲
경찰 3000여명 동원, 자재반입 반대 주민 연행“억지로 연행되고 다치는 것 보며 마음 아파”“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계속 투쟁할 것”[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말로 조용하고 좋았던 마을에 국방부인지 미국인지가 들어와서 너무 힘들게 하고 있어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데 여기 와서 봤다면 알겠지만 우리 주민은 하루하루 사는 것이 엉망이에요.”국방부가 경북 성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장비·자재 반입을 강행한 23일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만난 백관순(75, 여)씨는 침통한 얼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국방부가 23일 오전 11시 30분경 경북 성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시설 공사에 사용될 공사 장비와 자제 등을 실은 차량 20대를 기지 내로 반입했다.앞서 경찰은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서 3000여명을 동원해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해산에 나섰다. 현장에는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200명이 경찰과 충돌했다.소성리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당했고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주민 등 사드 반대단체 170여명이 도로 밖으로 연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로 공사 차량이 이동하는 가운데 도로 주변에서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안으로 공차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경찰의 해산에 저항하는 가운데 경찰이 차량을 견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경찰의 해산에 저항하는 가운데 경찰이 차량을 둘러싸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경찰의 해산에 저항하고 있다.
경찰, 3천여명 동원해 주민들 연행“발생되는 모든 문제 국방부 책임”[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단체의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에 대한 강제해산에 나섰다.경찰은 23일 오전 8시 12분께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서 3000여명을 동원해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해산에 나섰다. 현장에는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200명이 경찰과 충돌했다.소성리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주민 10여명이 부상을 당했고 2명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천주교 사제들이 차량 지붕 위에 올라가 피켓을 들고 경찰의 해산에 항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원통으로 팔과 팔을 묶어 경찰의 해산에 저항하고 있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찰이 2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를 해산하며 천막을 들어 올리고 있다. (제공: 소성리 종합상황실)
[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단체의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의 해산에 나섰다.경찰은 23일 오전 8시 12분께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기지 앞 진밭교에서 3000명을 동원해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해산에 나섰다.현장에는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경찰은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200명을 집회장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오후 7시께 진밭교서 주민-경찰 충돌[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환경개선 공사 자재 반입을 두고 22일 경찰과 사드 반대단체가 4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국방부가 23일 자재 반입을 예고한 터라 대치상황은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성리상황실은 SNS를 통해 사드기지 공사자재 반입 저지에 함께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이날 오후 6시 40분께 사드기지 진입로인 소성리 진밭교에서 경찰과 주민간 충돌이 빚어졌다. 사드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위
국방부, 23일 공사 자재 반입 계획 밝혀주민들 “기지공사 북미회담 후로 미뤄야”[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국방부가 오는 23일 경북 성주군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22일 저녁 소성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이날 오후 7시께 소성리 진밭교에서는 경찰과 주민의 한차례 대치상황이 발생했다. 사드기지 건설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30여명이 촛불문화제를 하기 위해 진밭교로 모이던 중 경찰이 이를 제지했기 때문이다.국방부는 27일 열릴 남북정상회담 전에 장병 생활개
삶과 죽음 그리고 새 생명의 탄생[천지일보 성주=송해인 기자] 경북 성주군이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생명뮤지컬 ‘태(胎)’를 내달 16일 2회에 걸쳐 공연한다.생명뮤지컬 ‘태(胎)’는 사적 제444호 ‘세종대왕자태실’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한다.이번 ‘세종대왕자태실’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소재한 수양대군, 금성대군 등 세종대왕의 18왕자들의 태(胎)를 봉안한 곳이다. 조선 초기 왕실에서는 왕자들의 태(胎)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 명당에 안치해 왕권의 안정과
미취업자 신규채용 시 인건비 지원[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구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서 기업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혁신전문인력(연구개발·경영혁신 분야)을 신규 채용하면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청년 전문인력 채용시 인건비를 지원해 우수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참여기업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중소·중견기업이 지역 내 거주하는 분야별(
‘축제 한마당’ 다채로운 행사 열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주요 장애인기관·단체장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 25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식전 공연으로 경기민요, 소통의 아리랑 등 장애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대구시 장애인 대상 2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헌신·봉
통영 LNG 생산기지 견학 등 소통·어울림의 장 열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9일 진주 YWCA 및 지에스이㈜와 공동으로 ‘진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중요성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족 75명이 참석했다.이날 다문화가족 75명은 통영 LNG 생산기지 가스과학관과 생산설비를 견학하고 거제도·장사도 일원에서 가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임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