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대표는 현장을 둘러본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재난지원금 상향 조정 등의 대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포항 대송면을 찾았다. 비서실장인 천준호 의원과 안호영 수석대변인, 김성환 정책위의장, 이성만 민주당 국민안전재난재해 대책위원장이 동행했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 관계자들은 점퍼 차림에 장화를 신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그는 현장을 보면서 “가슴 아프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 조작, 허위 경력, 뇌물성 후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표절은 도둑질이고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범죄라는 학계의 목소리에 김건희 여사가 답변할 차례”라며 “개인적인 논문 표절을 넘어 금품이 오가는 논문 대필까지 성행하는 세태를 근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민주, 오늘 ‘김건희 특검법’ 발의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태풍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09.07.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북 포항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직접 포항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재난 지원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나 이재민 지원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조사와 대처가 필요하지만, 포항 같은 경우는 일견 보더라도 선포가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대한 빠르게 절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법을 피하려 몸부림칠수록 당 전체는 더불어 파멸의 길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당 전체가 이 대표의 개인 정치적 경호실로 전락했다. 이것도 모자라 사법 영역마저 당 대표를 향한 충성 경쟁 레이스로 타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김건희 특검법’이 오늘 발의한다”며 “이 대표는 검찰 출석요구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런 당에서 특검 운운하는 모습이 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尹대통령 “포항, 최대한 빠르게 절차 밟아 특별재난지역 선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와 사후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에서 ‘태풍 피해 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부처로부터 피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최근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고 언급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이와 관련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까지 8회 태풍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를 하면서 관련 지자체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의 1주택자 등에게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가 공표하면 즉시 시행된다. 그러나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선을 공시가격 11억원에서 최고 14억원으로 올려 종부세 납부 대상자를 줄이는 법안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법사위가 이날 의결한 종부세법 개정안은 일시적 1가구 2주택자를 1가구 1주택자로 간주해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이 골자다. 이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존 주택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저녁 경북 포항에서 실종자들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적 같은 일”이라며 “실종자 가족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또 다른 기적에 대한 희망을 품고 구조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 소방관과 해병대 등 관계기관에서는 어려운 수색 여건이지만 실종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장 지휘관은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제11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상황과 관련해 “가용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와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실효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를 받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돕기 위한 복구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방송 규제개혁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의 자유와 독립성을 강화하고 미디어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방송사업자에 대한 규제혁신과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방송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의원, 박성중 서울 서초구을 의원,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의원을 포함해 한국방송학회, 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이 6일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 내정 시기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내정은 언제쯤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오늘 초선‧재선 간담회와 중진의원 간담회를 통해 비대위원장 후보 이야기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주로 하셨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인가’라는 질문에는 “첫 번째는 다들 당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에 대해 모두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