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되지 않고 함께 정체성”구청장·재보궐·시구의원 ‘원팀’삶에 투자 도시 6년, 경쟁력↑자영업자 위한 정책 시리즈[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지난 6년, 서울은 땅과 건물에 투자하는 도시에서 사람에 투자하는 도시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이같이 말하면서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 문재인 정부와 이루고 싶다”고 했다.박 후보는 “천만 시민의 삶의 방식은 모두 다르며 다양하다. 혼자서 무거운 세상의 무게를 짊어지는 도시, 각자도생의 사회는 지속가능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는 경영학부 최우재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한국경영학회 경쟁력 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최 교수의 이번 논문은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에 기존의 가치와 기준을 뛰어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인간존중과 공감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차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016년에 이어 명품가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6월 중에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횡성군은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횡성읍 어사매로(횡성경찰서~구세대주유소 회전교차로) 약 800m 구간에 명품가로 숲을 조성한다.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명품가로 숲 조성사업은 횡성군을 대표하는 중심가로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구현하고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군은 도심권을 하나의 녹지생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띠 녹지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시행한다는
“‘성남의 성공’ 다시 입증할 것”구태 기득권의 16년 장기 집권정체성 넘치는 ‘새로운 경기’네거티브 않고 실효적 정책 제시[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경기도는 구태 기득권의 16년 장기 집권으로 많은 부문에 걸친 상당 폭의 변화 요구되고 있다.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기여한 만큼 나누는 공정한 나라. 그것이 저의 꿈이다.”성남시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앞서 “‘성남의 성공’을 통해 입증한 실력과 능력으로 ‘경기 퍼스트’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지금은 촛불혁명 이후 완전
서울시, ‘정오의 휴식: 쉼 음악회’ 개최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정오에 열려공공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되고 있어[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서울의 민속문화재에서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가 시작된다.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홍건익가옥에서 ‘정오의 휴식: 쉼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주변 직장인들이 공공 한옥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점심시간에 30분간 진행된다.오는 5일 진행 예정인 2018년
광주의 도시브랜드 관련, 다양한 연구 발표·토론창조와 전략 중심 도시성장 패러다임 변화 제안[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도시브랜드 개발을 통한 ‘도시 이미지 구축 방안’을 위한 학술대회가 1일 조선대 국제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한국광고PR실학회(회장, 김봉철·조선대 교수)는 2018 상반기 정기학술대회로 진행된다.주거·관광·투자환경을 종합한 한국 지방브랜드 경쟁력지수(KLBCI) 측정결과 7대 도시 중 광주의 2017년 종합 경쟁력은 4위이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창조와 전략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성
1만명 서명한 100m 상소문조선시대 민주적 절차 사례안동, 기록유산지식센터 개소[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조선시대 유교 지식인 집단 청원서(상소문)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8차 정기총회에서 ‘만인소’등재를 확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2016년 ‘한국의 편액’ 이후 우리나라 두 번째로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만인소’는 청원 내용과 만여명의 수결(서명)로 이뤄진
‘남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남도인’지역민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정일)가 오는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예닮치과병원(목포시 상동) 6층 세미나실에서 2018 남도학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남도학 아카데미는 우수한 전남의 문화, 역사 등을 주제로 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남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다산문화진흥원과 예닮치과병원이
열병합발전소 쓰레기 연료 사용 문제 해결도시 유해 시설, 방치 차량 정비 등 공약[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나주시 나 선거구(성북동, 금남동, 송월동, 다시면, 문평면) 무소속 이건주 나주시의원 후보가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이 절실한지를 소통을 통해 꼼꼼히 점검하는,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건주 나주시의원 후보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겠고, 시 집행부가 시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 곽상욱, 수원시 염태영, 화성시 서철모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들이 2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기구를 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시장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통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길에 든든한 디딤돌을 놓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면서 “연방제에 따르는 ‘지방분권의 실현’은 문재인정부가 지향하는 국가 대개조의 핵심 과제인 만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초석을 놓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다채로운 컬러의 시대에 발맞워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COLORFUL DAYS’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COLORFUL DAYS’展은 미술작품에서 또 하나의 언어로 읽을 수 있는 색(色)이 두드러진 현대작가 9인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홍직 작가의 ‘해운대의 밤(2016년 作)’은 밤바다와 어우러진 도심의 불빛을 역동적이고 힘 있는 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화면에 담고 있다. 직접 보지 않은 것은 그리지 않는다는
2018 전주문화재야행 개막야행, 25일 경기전과 풍남문 등 한옥마을 일원‘문화재 술사의 八(팔)야심작’ 8개 분야 20여 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다양한 문화재의 매력과 문화 자원 등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전주 정체성 알려[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한국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문화재 술사의 八(팔)야심작’ 2018 전주문화재야행이 첫 회부터 성공적이라는 평가다.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25일 경기전·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프로그램인 ‘2018전주문화재야행’ 그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고 4차 산업혁명과 자치분권시대 도약을 위한 2030년 순천시의 미래 청사진이 나왔다.순천시는 25일 ‘2030 미래비전수립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의 전문가와 공무원 TF, 부서담당자,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2030 순천시 미래비전은 지난해 8월부터 45회 59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과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7개 분야 105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을
“남북평화만 붙들고 서민경제는 강 건너 불구경”“여당 높은 지지도에 도취돼 아산시민 외면”“아산의 미래를 건강하게 책임질 일꾼이 되겠다”[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아산지역 후보들이 지난 23일 유기준 아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동 출정식을 했다.유기준 아산시장 후보는 출정사에서 “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른 정치를 꿈꾸며 지역을 누비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후보들의 땀방울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선택”이라고 동료들을 격려했다.이어 “정부여당이 ‘소득주도성장론’을 주창하며 일자리 정부를 표
8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다시 올라초연과 전혀 다른 스토리·캐릭터 선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통계청이 지난 16일 갱신한 ‘행정구역(시도)별 경제활동인구’ 통계에 따르면 전국 취업자 수는 2699만 2000명이다. 또한 13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KIRI 고령화리뷰 ‘직장인 건강증진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에 따르면 직장인이 직무 중 스트레스를 대부분 혹은 항상 느끼는 근로자 비율이 남성 26.5%, 여성 25.4%로 집계됐다. 스트레스받는 직장인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하는 작품이 8년 만에 다시 공연 무대 위에 올랐다.24
“충남도의회 인권조례 폐지안 찬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통과된 ‘충청남도의회 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박상돈 후보는 “성 소수자의 인격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를 빙자해 보편적 인권이 아닌 특정 정치세력의 도구가 돼버린 나쁜 인권조례를 적극 반대한다”며 “충청남도는 도의회가 재의 절차에서 통과시킨 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정상적으로 공포·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인권조례에 문제가 되는 동성애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지난 20일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농협중앙회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하나로미니는 변화하는 유통트렌드에 맞춰 농협이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형 매장으로 기존 노후된 하나로마트(99㎡ 이하)에 농협의 정체성과 편의점 특성을 반영해 즉석식품과 편의시설을 강화했다.하나로미니 문성점에서는 ▲소포장 농산물 ▲쌀 ▲즉석식품(HMR) ▲즉석라면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박준식 관악
그간 연구성과 4가지 유형 분류세계-한국종교사 종교문화 등[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이진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약사신협 대회의실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종연이 걸어온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한국의 종교학: 종교, 종교들, 종교문화’라는 제목으로 대회의 주제를 삼았다.이 주제 아래 ▲제1주제, 한국 근대의 경험과 종교 개념 ▲제2주제, 종교전통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세계종교 패러다임을 넘어서 ▲제3주제, 한국종교사 어떻게
월드프리미어도 공개 예정돼신차 보안 속 알려지지 않아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차별화 부스콘셉트 준비 박차[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달 8일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되는 차량이 25대에 달한다. 또 친환경차도 대거 선보인다.18일 벡스코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되는 차량은 총 25대다. 이와 함께 전기차 및 친환경차가 지난 2016년(20여대) 대비 올해 2배 증가한 40여대가 출품돼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다.2년에 한번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의 개막을 3주 남짓 남겨두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덴버한인북부장로교회 정유석 목사가 찬양싱어, 찬양인도자를 위한 10계명에 이어 이번엔 교회 내 미디어 사역자들을 위한 10계명을 내놓아 눈에 띈다.정 목사는 올포워십에 글을 기고하고 대규모 예배·찬양·모임 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디어 사역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10계명으로 제안했다. 정 목사는 미디어 사역 각각의 기능적인 전문성보다 예배 인도자의 입장과 관점에서 바라본 미디어 사역의 원칙과 정체성, 즉 자세에 초점을 맞췄다.첫 번째 계명은 ‘눈을 뜨고 예배하라’다. 정 목사는 “음향 뿐 아니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