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사회안전망 강화복합전망타워 조성 등 성과코로나19 방역 공백 최소화인구 활력화 실행사업 총력커피·관광 시너지효과 ‘톡톡’[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올해 영도의 발전에는 쉼표가 없습니다.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함은 보완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취약점이 드러난 고용·복지·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이 26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해에 영도의 관광도시화에 집중한 결과 부산항대교 하부 캠핑장은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전북 남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 발생했다. 이로써 남원시 누적 확진자는 455명이다.남원 424번 확진자는 남원 420번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26일 실시한 최초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동동선은 타지역 음식점, 회사 등이다.남원 425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26일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양성 판정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은 학교, 병원 등이다.남원 426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기침,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운영연쇄감염 사례 들어 호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라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며 “연휴 동안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27일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전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감염 사례를 들며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는 설 연휴가 겹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와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14명의 즉각 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즉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연휴 기간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집중 현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6일)부터 현재 10일 동안 진행하는 재택치료 기간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앞서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줄이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격리 중 받는 재택치료 기간도 7일로 단축한 것이다.기존의 재택치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를 받은 후 3일간 추가로 자가격리해 총 10일간 격리해야 했지만, 26일부터는 추가 자가격리 없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다만 예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25일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1일 사고 발생 후 15일 만이다. 당시 실종된 6명 중 2번째 실종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2년 만에 처음으로 9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도 전날(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광주 사고 15일째 두 번째 실종자 발견… 고층부 구조 작업 중☞(원문보기)25일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안산에서 25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0명 발생했다.이로서 안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3234명이다.신규확진자는 지역사회 확진자가 221명, 해외 입국 확진자 3명, 기타 6명이다.지난 20일 60명, 21일 78명, 22일 130명, 23일 86명, 24일 134명, 25일 230명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중이 7452명(상록 3257명, 단원 4195명), 확진환자 접촉자 자가격리가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이에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19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역학조사·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행안부 징계 요구
코로나 방역 특별대책 등 추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위중증 환자 비율 낮지만 확산 속도 매우 빨라전문가 “회사‧가게, 다수 자가격리 1~2주 대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우세종화된 가운데 빠른 속도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이번 오미크론발(發) 확산세가 길게는 4개월까지 갈 수 있다며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8571명, 누적 74만 9979명(해외유입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유통·다중이용실 등 현장 점검검사 시간 오전 9시~오후 1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설 연휴에도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소는 정상으로 가동된다.인천시는 오미크론 변이 가속화와 설 연휴기간(1.29~2.2) 이동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대책은 크게 의료대응과 방역조치로 구분하고, 의료대응 부문에서는 코로나19 검사, 확진자·자가격리자 관리, 비상진료체계 등에 집중한다.설 연휴기간
최근 4일 동안 확진자 58명 발생경로당·군소유 작은목욕탕 임시폐쇄[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최근 지역 내 산발적 감염으로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추가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이전 319명에서 22일 9명, 23~24일 각각 14명, 25일 21명이 확진돼 총 37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4일 동안 확진된 58명은 18명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며 재택치료 3명, 생활치료시설 이송 2명, 조치 중 35명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군은 최근 5
민간·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자가격리·재택치료 관리 강화방역수칙 이행여부 중점 점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다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또 “올해는 전파력이 강한
1월 말까지 400개 이상 확충외래진료센터, 2월 말 90개까지비응급상황엔 방역택시 이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6일)부터 현재 10일간의 재택치료 기간(7일 건강관리+3일 자가격리)이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된다. 다만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격리(별도 이탈 및 건강관리 없음)를 실시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택치료 대응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했다.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총 369개소, 최대 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구 공무원과 주점·요양원·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관련해 확진자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67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67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가운데 436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됐으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2명, 해외유입 17명이다.이는 지난 18일 196명에서 19일 424명, 22일 571명, 23일 609명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다 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코로나 대응 상황실 운영[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에서 최근 한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여명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우려하고 있다.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빠른 속도로 우세종이 돼버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청정지역으로 꼽힌 남해지역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이달 들어 1일부터 3일까지 1명→2명→1명이 발생한 후 뜸하다가 21일 1명, 22일 1명, 23일 3명에서 24일 14명까지 늘어난 상황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공공기관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자는 보건소, 시청, 일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 출입자 발열 체크, 방문 등록명부 관리, 거리 두기 질서 유지 업무를 수행하며, 본인 신청에 따라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배부 업무도 할 수 있다.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지난주 국내 검출률 50.3%접종완료 접촉자, 격리면제접종완료 확진자, 격리 7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가 수일 내로 다가온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되면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연일 7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규모가 커진데다 오미크론 감염 시 중증화률이 낮지만 고위험군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 위중증·사망자의 발생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설 연휴 간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할 경우 미리 3차 접종을 마쳐달라
방역·안전·복지·교통·물가 등 5개 핵심분야‘120 경기도콜센터’ 365일 24시간 운영[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방역 ▲안전 ▲복지 ▲교통 ▲물가 등 5개 핵심분야와 11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황운영 및 생활정보 안내도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닷새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검찰총장 재임 당시 무속인의 조언을 듣고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윤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은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이라며 반박했다.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온갖 네거티브에도 꿈쩍하지 않으니 이제는 ‘무속인 프레임’이라는 막장 카드까지 꺼내 들며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며 “사실을 비틀고 왜곡해서 여론을 호도하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