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이규원 동문이 지난달 27일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디지털 권리장전 현장간담회에 청년대표 30인으로 초청됐다고 5일 밝혔다.디지털 권리장전 현장간담회는 과기정통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신질서 정립, 디지털 권리장전 작성 과정에서 청년 세대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이규원 동문은 ‘AI 기본권’에 관한 주제로 주최 측에 발언 요청을 했다. 이는 세종대 교육 이념인 애지정신, 기독교정신, 훈민정신과 상통하는 내용이다.이 동문은 “누구나 인공지능의 도움이 필요할 때 재력, 교육 등
[천지일보= 홍보영 기자, 이영란 수습기자] 최호성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청년위원장의 친구 중 일부는 캐드를 하는데 일감이 안 구해져 인건비를 매우 낮게 책정해 일감을 따내려 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LH 전관범죄에서 설계 도면조차 무허가인 업체들이 진행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최 위원장은 “도면조차도 제대로 만들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전관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일당을 따낸 것”이라며 분노했다.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를 포함해 철근이 누락된 이른바 ‘순살 아파트’ 15개 단지의 설계·감리 용역을 31개(중복 포함) 한국토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국가보훈부, 광복회와 공동으로 윤준희·임국정·한상호·김강 선생을 2023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8월 한달간(1일~31일)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독립신문’ 1920년 1월 31일자 기사, ‘간도 15만원 사건’ 기념비 사진 등을 전시한다.1920년 1월 4일 철혈광복단(鐵血光復團) 단원인 윤준희·임국정·한상호 등은 조선은행 룽징(龍井)출장소로 향하던 일제 수송대를 상대로 일화 15만원을 탈취해 내는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무용전공 윤혜선 교수가 동덕여대 산학협력단(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 컨소시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춤추면 무하니?!’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춤추면 무하니?!' 프로그램은 무용·영상미디어·문학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융합한 창작 활동 중심으로 개발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재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동덕여대 공연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찰이 지난해 인천에서 100여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이다 숨진 ‘청년 빌라왕’ 20대 여성의 공범을 검거했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컨설팅 업자인 47세 남성 등 4명을 구속송치했다.이들은 숨진 여성과 함께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세입자 74명으로부터 100억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숨진 여성과 이번에 구속된 20대 남성이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수하는 일명 ‘무자본 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교원 10명 중 9명은 학생이 교권을 침해했을 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25~26일 전국 유·초·중·고 교원 3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인식 및 대책 마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교원 89%가 교권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를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에 찬성했다.교원 99%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법을 개정하는 것에 동의했고, 93%는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분리 조치하거나 직위해제 처분하는 절차가 개선돼야 한다고 답했다.특히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학생처 인재개발실 주관으로 2023학년도 상반기 글로벌 실무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실무협의회는 지역 대학 간 해외취업 사업 공동 추진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도에 조직됐다. 충청·대전·세종·제주지역 36개 대학 및 3개 유관기관(KOTRA 등) 담당자로 구성돼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충청·대전·세종지역 12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담당자 19명이 참석, 2023년도 해외취업 추진계획과 2023년도 KOTRA 주요 해외취업사업 및 동향안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030청년위원회 관계자 및 교사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030청년위원회 관계자 및 교사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우리는 더 이상 동료 교원을 잃고 싶지 않다. 실질적인 교권 회복 대책 마련과 교권 보호 입법에 정부와 국회가 나서달라”며 “현재 교원들의 하루하루는 러시안룰렛 게임과도 같다. 학생들의 생활지도 거부와 폭언, 폭행, 학부모 악성 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라는 총알이 다음엔 누구를 겨눌지 두렵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이번 집중 호우로 수해를 당한 부여, 청양에 봉사자 40여명을 파견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선문대는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과 ‘피스 디자이너(Peace Designer)’를 조직해 전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역사회 봉사 단체와 함께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토사 유입물 청소, 침수 가재 정리 등의 활동을 했다.특별히 이날 선문대 봉사자들은 비닐하우스 전체가 물에 잠겨 열악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김명애 총장 주재로 ‘제1회 동덕 교직원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동덕여대에 따르면 ‘동덕 교직원 사회봉사상’은 사회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상찬하기 위해 새로 제정한 상으로 제1회 수상자는 Arete 교양대학 이재현 교수가 선정됐다. 이재현 교수는 10년여 간 ‘들나무 봉사단’에서 취약계층 대상 노력봉사와 물품후원, ‘나눔 2900’ 커뮤니티 창립 및 모금액 기부, 교도소 글쓰기 강의 봉사, 청년 해외봉사단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 하계방학 빅데이터 분석 취업실무과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 광개토관 206호에서 100% 대면으로 진행된다.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과정 세부 내용은 ▲R설치 ▲패키지 관리 ▲스크립트 창 쓰기 ▲작업 디렉토리 ▲변수와 다양한 데이터 유형들 ▲벡터·매트리스·리스트·데이터프레임 ▲다양한 형식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상명소셜임팩트센터는 지난 3일부터 15일간 키르키즈스탄에 상명해외봉사단 21명을 파견했다.이번 해외봉사는 ㈔태평양아시아협회(PAS)에서 주관하는 ‘제48기 WFK PAS 청년봉사단 해외 파견 실행기관’ 공모에 선정돼 개발도상국 대상 해외봉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시행됐다.학생 20여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이번 상명해외봉사단은 키프키즈스탄 비슈케크 아라바예바대학 재학생 40여명에게 한국어 교육, 태권도 교육, K-pop 교육 및 한국문화교육 등 문화교류를 위한 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 하계방학 파이썬 중급 취업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총 16시간) 세종대 광개토관 206호에서 100% 대면으로 진행된다.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과정 세부 내용은 ▲python(파이썬) 소개 ▲기초문법 ▲함수와 모듈 ▲파일 관리 ▲데이터분석 및 시각화 ▲라이브러리 ▲Pandas ▲데이터
chatGPT 기사내용 요약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이나 19일에 결정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관심사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지 여부이다. 노사 양측은 835원까지 입장 차이를 좁혔지만 여전히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을 통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되며,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을 경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과 일자리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은 2001년 이후 가장 늦게 이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학점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2023 새싹(SeSAC) In 캠퍼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숙명여대를 비롯해 이 사업에 선정된 서울 소재 10개 대학은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도 대학 내 학점 연계 과정에 포함된다.숙명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년간 사업비 총 2억원을 확보했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 기초·입문교육 과정으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에 앞장섰던 여성단체 ‘한국근우회’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민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와 문화·경제 협력 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왕의 초청에 따라 민간 외교사절단을 파견, ‘꼬레아체 문화원’ 건립 가시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안고 돌아오면서다.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올 초 문화교류 협약에 따른 후속 행사로 ‘한-인니 수교 50주 아름다운 동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문제와 관련해 지난 7일 한국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청년회의소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이상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과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외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협력하고 공동·협력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응시원서에 키와 몸무게, 부모 직업 등을 쓰라고 하거나, 채용 후에도 지원자 제출서류를 돌려주지 않는 업체들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중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200곳을 점검한 결과, 62곳에서 87건의 채용상 불공정한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등 조치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가운데 채용 응시원서에 지원자 키·체중·부모 직업 등을 쓰도록 한 인력공급업체와 채용공고에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군청, 간호사를 뽑으면서 채용 여부가 정해질 때까지 채용서류 반환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