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26일 서로를 향해 신경전을 벌였다. 김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내 공포정치를 하는 게 김기현이다’라는 안 의원의 주장에 “그야말로 적반하장이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누가 공포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안 의원 같은 경우에는 다음 대선에 나가겠다고 공개적으로 행보하고 계신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선에 나가겠다는 분들한테 공천 과정에서 사천을 하거나 낙하산 공천을 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 본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엔군사령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행위에 대해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항해 우리 군이 북한 영공으로 무인기를 진입한 것도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유엔사는 전했다. 유엔사는 26일 오후 “남북 양측에서 발생한 영공 침범 사건에 대해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특별조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6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전당대회 불출마와 관련 “여당은 이제 국민의힘이 아닌 ‘윤심(尹心)의힘’이 됐다. 이들의 전당대회는 축제는커녕 숙청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과 당원도 안중에 없고 오직 말 잘 듣는 ‘친윤(친 윤석열 대통령)’ 당 대표를 만들기 위한 윤 대통령의 독무대가 됐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나 전 원내대표에게) 사표 수리 대신 대통령의 전격 해임 조치와 친윤계의 무차별 저격이 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실장과 이병헌 광운대 경영대학 교수가 각각 ‘2023년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과 ‘2023년 중소벤처기업 경제전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윤관석 위원장은 “반도체 경기 하강, 글로벌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11개월 연속 무역적자 행진 현실화와 13대 주력산업 대부분이 부진할 것이 예상되고, 중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2차 검찰 출석을 앞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친명(친이재명)계는 결사옹위를 다짐한 반면 비명(비이재명)계는 검찰 기소시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변호사만 대동하고 혼자 나가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지난 10일 검찰 출석시 의원 40여명이 동행한데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이다. 하지만 강경파 의원과 강성 지지자를 중심으로 “함께 가자”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사무총장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을 연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내주 초 용산 대통령실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잇따라 접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달 29~30일 방한한다. 지난해 11월 나토 주재 한국 대표부가 공식 개설하는 등 나토와의 협력 범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첫 방문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최근 난방비 상승과 관련 “현 정부에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문제에 남 탓을 하는 좋지 않은 상황에 처했다. 중앙정부에 대해 약 7조 2000억원의 에너지고물가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대책회의’에서 “전쟁이나 경제 상황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대체로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우리 정부가 부자들 세금 깎아주기 위해서 했던 노력의 극히 일부만 이 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초선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가 검찰 출석을 앞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검찰 수사 등 윤석열 정부에 대해 민주당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금보다 더 강한 민주당이 돼야 이 대표는 물론 민생까지 지키는 야당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남국, 김용민, 민병덕, 양이원영, 최강욱, 황운하 등 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25일 서울 마포구 한 식당에서 이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과 90여 분간 점심을 먹으면서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병덕 의원은 오찬 직후 기자들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의 무인기 영공 침공 당시 우리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에서 다수 미흡한 점이 식별됐다. 25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전비태세검열 결과를 보고했다. 군 당국은 보고에서 “이번 검열 결과 북한 소형무인기에 대한 위협 인식은 핵과 미사일에 대비해 부족했다”며 “현재의 북한 무인기 작전수행체계인 ‘두루미’ 체계가 소형무인기 대응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은 “작전 과정에서 북한의 무인기를 식별했던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