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유영선 기자]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실종됐던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추정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조사결과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8일 임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신은 수변과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어 맨눈으로 식별 가능했다.경찰은 이 시신을 최근 실종된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A씨로 추정하고 신원을 확인 중이었다. 조사결과 사라진 이씨
[속보] 경찰 "옥정호 발견 시신, 실종 건설사 대표와 지문 일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실종됐던 지역 중견 건설사 대표 A(64)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8일 발견됐다.28일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낚시하던 주민이 “호수에 사람이 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신은 수변과 약 3m 거리에 떨어져 있어 맨눈으로 식별 가능했다.경찰은 이 시신이 최근 실종된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 A씨로 추정하고 신원을 확인 중이다.A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선정과 관련된 특혜 의혹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번 주말 전국이 여름처럼 무더웠지만 월요일인 29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 동안 높은 구름 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마치 여름을 방불케 했다.강원도 정선은 이날 최고기온이 31.2도로, 4월 기온으로는 해당 지역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높았다. 전북 고창과 장수는 각 27.6도와 27.7도를 기록해 역대 3위에 올랐다. 이상의 기록은 오후 4시까지 관측값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다만 29일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곳곳에서 의대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연일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28일 촉구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9차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의대 교수들이 외래 진료, 수술 등 주 1회 휴진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은 오는 30일 외래 진료·수술을 휴진하고 긴급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의료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는 30일 오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긴급 심포지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비대위는 심포지엄에서 올해 의료 대란 발생 배경과 과정 등을 의대생과 전공의, 교수, 국민 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 환자단체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초대해 국내
[포항=뉴시스] 28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열린 '2024년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에서 관람객들이 전차 등을 체험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한 낮 기온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4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는 통상 지방 교대도 수능 2등급 대 수험생이 합격했기 때문에 정시 합격선이 하락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교권 침해 등으로 초등교사에 대한 직업 선호도가 낮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28일 종로학원이 최근 각 학교 홈페이지에 정시 합격선을 공개한 전국 9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를 분석한 결과 합격선은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공주교대는 올해 일반전형 입시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이달 30일까지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시행계획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의대 모집인원 증가 폭은 1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 국립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립대가 증원된 인원을 모두 모집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교육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대학 중 약 15개 대학이 2025학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모집인원을 제출했다.앞서 정부는 의대 증원 20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대 처장 후보로 지명된 오동운 변호사(55, 사법연수원 27기)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 후보자는 28일 경기 과천시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해 “아직 보고받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채상병 수사외압 사건 피의자를 처음 소환한 날 후보자로 지명된 것이 수사개입이 아닌지를 묻자 “지명 배경을 정확히는 모른다”면서 “앞으로 공수처장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9일)부터 남녀노소에 두루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 같은 다빈도 질환 첩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기존 대상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첩약의 치료 효과가 좋은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이 더해져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됐다.또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기간, 참여 의료기관도 이전보다 대폭 늘었다.대상
[서울=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그늘 아래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거닐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