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멍때리기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서울광장에서 ‘나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진 뒤 2016년부터는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개최된 지 10년째다.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다.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지난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됐다.올해 대상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7일 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와 접경지대에 있는 서울 북쪽 도봉산의 ‘에덴동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7일 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와 접경지대에 있는 서울 북쪽 도봉산의 ‘나팔바위’가 장엄하게 산을 지키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노동이사제 축소 움직임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박유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노동이사제가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노사 갈등을 완화하는 중요한 제도임을 언급하며 “노동이사제를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경영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100명 이상의 규모를 가진 공사·공단.출연기관에 노동이사를 두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노동자 대표도 이사회에 참여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2024년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4월 25~26일 양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워크숍 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 및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했다.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는 지난해 iH,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4개 기관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정식 발족됐다. 올해는 iH가 초대 회장사를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은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1국이 지난 25일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11국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여성지도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한지희 (한길문화마을운동본부 함께 가는 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회 위원) 오프닝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윤현숙 IWPG 대표의 기념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신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염종현 의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8)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다문화사회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위한 토론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하정봉 순천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다문화가정을 받아들인 일본의 ‘다문화 공생 정책’을 참고해 취사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며 또한 그 나라에 온전한 정착을 위해 정착 외국인도 언어, 문화학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교육지원청이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통합 세미나를 열고 구성원들 간 이해·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김해교육지원청은 지원청과 김해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직원 및 지역협의체, 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교육복지사 총 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통합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해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해교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26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관계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원들에게 TBS 폐국을 막아달라는 피켓을 들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둔 2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에 문을 연다.내달 7일부터는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장, 접수실(운전면허발급) 등 362.77㎡ 규모다.5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에 신규 취득 대상 인구 및 운전면허 갱신 인구가 연간 수만 명에 달하지만, 학과시험장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25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잠실야구장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프로야구 개막 후 많은 서울 시민들이 야구 경기장을 찾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는 시설이지만 야구장에서의 일회용품 배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장에서 1년간 발생하는 폐기물은 3400여톤, 잠실야구장에서 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80만 톤에 달한다.지난 12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오는 10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강북 여행’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리 마을 강북 여행은 초등 교과 주제인 '내 고장 바로 알기'와 연계한 지역 명소 탐방 및 일일 캠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강북구 대표 명소에서 학급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알찬 하루를 보내게 된다.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고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지난 23일 진행된 올해 첫 프로그램에는 화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