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빵나눔터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흥국생명 요리 및 제빵동호회 회원들이 동참해 평소 쌓은 실력을 발휘했다.봉사단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400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빵은 대한적십자가사 후원하는 결식아동·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소희 ‘흥쿡라이프’ 요리 동호회장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강소휘(26)가 한국도로공사와 역대 최고액에 계약했다.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소휘와 계약기간 3년,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강소휘는 연간 총보수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을 받는다.8억원은 지난 시즌 김연경(흥국생명),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연간 총보수 7억 7500만원을 넘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새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구단 보수 총액은 29억원으로 지난 시즌보다 1억원 상승하면서 선수 최고 연봉은 기존 7억 7500만원에서 8억원으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2023~2024 V-리그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일 오후 2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팬페스타를 연다.수원시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팬페스타는 통합우승의 기쁨을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다.행사는 화성어차 카퍼레이드, 선수단 소개, 우승 트로피 봉남,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수원시립합창단·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응원단 축하공연,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화성어차 카퍼레이드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장안문, 화서문, 행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대한항공(남자부)과 정관장(여자부)에게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 남자부 레오(OK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선수상, 베스트 7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페어플레이상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기자단, 각 팀 감독과 주장, 심판과 전문위원회 등의 투표와 각 팀 기록을 반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올 시즌 페어플레이상 수상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지존’ 김연경(36, 흥국생명)이 “은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이날 2년 연속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자체 경신했다.김연경은 올 시즌 득점 6위(775점), 공격 성공률 2위(44.98%), 리시브 5위(효율 42.46%), 수비 8위(세트당 5.557개) 등 공수 양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6, 흥국생명)이 2년 연속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남자부에서는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34, 등록명 레오)가 9년 만에 MVP 영예를 안았다.기존 남녀부 최다 수상자였던 김연경과 레오는 이 부문 기록을 각각 6회, 4회로 자체 경신했다.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이 열렸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를 받아 MVP에 선정됐다.13년 만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정규리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질병·장애·고령 등으로 의사소통이나 이동이 어려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비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고객이 민원을 요청하면 방문일정을 조율한 뒤 고객상담 우수직원이 직접 찾아가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서비스 요청은 흥국생명 콜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실제로 흥국생명은 최근 울산에 거주하는 70대 고령 고객의 연금 지급 관련 민원을 도와주고 청주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2급 고객의 보험금 관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여자배구 국가대표 공격수 강소휘(GS칼텍스)와 이소영(정관장)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이들은 명단 공시일인 이날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FA 등급제를 적용하는 V리그에서 연봉 1억원 이상인 선수는 A등급, 연봉 5천만원∼1억원 미만인 선수는 B등급, 연봉 5천만원 미만인 선수는 C등급을 받는다.A등급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전 시즌 연봉 200%와 6명의 보호 선수 이외의 보상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6)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4일 “김연경이 6월 8일과 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 ‘김연경 초청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여기에는 한국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끈 국내 선수들과 전·현직 세계 스타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해 펼쳐진다.6월 7일에는 미디어데이와 전야제 행사가, 8일에는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와 국가대표 은퇴식이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여제’ 김연경의 위용은 여전히 눈부셨다.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간절히 바라던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올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팬들은 김연경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응원의 박수도 여전했고, 계속 코트에서 볼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도 변함이 없었다.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시즌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현대건설이 통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2일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고, 하루 전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현대건설 양효진이 ‘절친’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꿰차면서 13년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었다.현대건설은 1∼3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여자부 챔피언결정 1∼3차전이 모두
[인천=뉴시스] 1일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023-2024 챔피언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경기를 마친 뒤 열린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한 현대건설 모마가 조원태 한국배구연맹총재로부터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13년 만에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현대건설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흥국생명을 누른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현대건설은 1~3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부 챔피언결정 1~3차전이 모두 5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V2)’ T-커머스 광고를 홈쇼핑에 신규 런칭하고 MZ세대 고객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으로 2대 질환(뇌혈관·심장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3대 질환(암·뇌혈관·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선택이 가능하다.흥국생명은 홈쇼핑을 통해 MZ세대의 주요 질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보장의 필요성을 전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현대건설이 안방에서 치른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현대건설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세트 점수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역전승했다.현대건설은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승리해도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28일 열린 1차전에서 세트 점수 0-2로 끌려가다가 내리 세 세트를 따고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던 현대건설은 2차전에서도 저력을 보여줬다.1세트를 먼저 내준 뒤 2세트를 만회했고
(수원=연합뉴스) 28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세트스코어 3-2로 패한 흥국생명 김연경이 아쉬워하고 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연경(36, 흥국생명)과 양효진(34,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한다.둘은 2012년 런던 올림픽,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4강 진출을 함께 일군 주역이다. 김연경은 7번째, 양효진은 5번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둘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6-2007시즌에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처음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당시 양효진은 프로 입문 전이었다.두 팀이 다시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 2021 시즌에는 김연경이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메가 파워’의 기세에 당황하고 말았다.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외국인 선수 메가를 앞세워 플레이오프(PO, 3전 2승제)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이소영, 정호영 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딛고 얻어낸 값진 승리였다. 정규리그 3위 정관장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1(25-19 25-23 20-25 25-15)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춘 정관장은 0%의 확
(대전=연합뉴스)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여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 게임을 이긴 정관장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4.3.24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위력적인 화력을 뽐낸 흥국생명이 정상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지난 시즌 아깝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흥국생명은 ‘봄 배구’ 첫판에서 승리하며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은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3전 2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정관장에 세트 점수 3-1(22-25 25-13 25-23 25-23)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승리하면 현대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