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상교통 전면 확대 앞둬 대중교통 오지 노선 대폭 확충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도 살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들어 74만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시민중심으로 대폭 개선하며 ‘살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한창이다. 시는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를 수도권 최초로 완전 개통하며 ‘도심 전역의 역세권화’ 실현에 바짝 다가섰으며, 전국 최초 어르신 무상교통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교통오지에 버스노선 신설도 이어가는 한편,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도 연일 확대하고 있다. ‘
국토부-서울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선정노들로~올림픽대로 버스정류소… 아케이드형 쉘터·승객 대기공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혼잡정류소로 손꼽히는 당산역 부근의 버스정류소를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으로 여의도, 강남권,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버스의 진출입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13곳의 버스정류소에 45개 노선버스가 집중 운행되고 있으며,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주요 도시를 지나는 광역 시외버스가 경유하고 있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조 1544억원을 편성해 지난 7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약 6.94%인 1397억원이 증가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906억원 증가된 1조 4850억원, 특별회계는 491억원이 증가한 6694억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등에 따른 필수경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특히 보통교부세 감액과 지방세입 감소 등 어려운
한강신도시-당산역-여의도환승센터 거점 정차하루 42회 운행… 운행횟수 늘려 입석문제 해소[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환승센터까지 거점정류소만을 빠르게 연결하는 ‘굿모닝급행버스’ G6001번이 오는 31일 운행을 시작한다.‘굿모닝급행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의 입석률을 낮추고 편의와 안전도를 높이고자 추진 중인 ‘굿모닝버스 정책’의 실현을 위해 도입되는 버스 노선이다.그간 광역버스가 승객 수요가 있는 모든 지점을 연결했던 것과 달리, 굿모닝급행버스는 경기도와 서울시 사이에 마련된 멀티환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고속버스 환승으로 울산에서 수도권 및 충청권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진다.고속버스 환승은 중·소도시로 이동 시 고속버스를 이용하고자 할 때 운행노선이 없어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환승정류소를 설치해 고속버스를 갈아탈 수 있게 만든 제도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일부터 고속버스 환승 전면 확대계획에 따라 울산에서 기존 수도권충청권의 서울(강남)과 대전, 천안을 이용할 수 있었던 운행노선이 ‘경부축의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상휴게소 환승정류소’를 이용하면 서울(강남, 동서
고양·용인 등 주중 시범운영… 소요시간 평균 약 40분 단축 오는 11월 2일부터 고속버스 노선이 없거나 노선수가 적은 중·소도시 주민들이 고속도로 휴게소 환승정류소에서 고속버스를 갈아타고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고속버스 주요 거점 휴게소인 정안휴게소(호남축)와 횡성휴게소(영동축) 상하행 4곳을 고속버스 환승정류소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주중 월~목요일에 한해 시범운영(주말, 공휴일 제외)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양·용인·의정부 등 수도권 중소도시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