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 ‘클럽디오아시스’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관광지인 ‘우수 웰니스관광지’ 총 77선(재지정 64곳·신규 13곳)을 공개했다.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부산은 스파랜드 센텀시티(2017년~현재)를 포함해 총 2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총 6가지 테마로 구분해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가 오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청사포·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천지일보 양산=윤선영 기자]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한 결과 타 지역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 5000명이 늘어난 총 9만 7000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을 높이는 ‘유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1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억 5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프로그램은 5주 과정인 유스 챌린지, 15주 과정인 유스챌린지+, 25주 과정인 유스챌린지++으로 나뉜다. 주요 내용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15주와 25주 과정은 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반여3동 골목시장의 상권 활성화 및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가 정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반여3동 골목시장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인근 주민과 상인이 반여3동 골목시장 M.I.(Market Identity) 디자인과 가판대·바닥 심볼사인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구는 시장 내 낙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기존의 노후한 가판대를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신설 가판대 48개를 설치 중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3일 오전 해운대구 인지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운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다.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인지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발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가 22일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부산교육청은 22일 하윤수 교육감이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개막식 및 개막토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 회복,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학생·교사·학부모 간 상호존중과 교육공동체 회복 추진 방안 모색하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다.시교육청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지난 4월 20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숲인 황령산에서 이색적인 대회가 열렸다. 이른바 ‘도토리 알박기 대회’다.정식 명칭은 ‘도시 숲 확장 및 생물종 다양성 확대 도모를 위한 부산시민 황령산 도토리 알박기 대회’다. 주제와도 같은 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참가자들이 산에 올라갈 때와 내려올 때 주최측으로부터 지급 받은 도토리를 땅에 심는 행사이다.참가자들은 1인당 20개 이상의 도토리를 지급받고 등산로를 따라 봉수대로 올라가면서 주최 쪽이 지급한 도토리를 땅에 심고 또 하산할 때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선다.신정철 위원장 등 7명의 교육위원은 22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북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유아놀이체험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먼저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관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교육위는 대부분 학교가 과밀로 운영되는 신도시 내 학교에 대한 학생배치 및 지원계획뿐만 아니라 급격히 늘어난 모듈러 교실의 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최근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반송1동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집수리 지원은 지난 2022년에 선정된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옥상·외벽·창호·담장·대문 등을 수리해 외부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지원 범위는 1호당(단독주택 기준) 최대 1100만원(자부담 10% 포함)이다.설명회에서는 집수리 지원사업 개요를 비롯해 지원 내용, 향후 일정, 선정 기준, 대상 가구 제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지난 11일 미국 최고의 정형외과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첫번째 세션은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이 ‘큐비스 조인트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인공관절수술’ (Robotic Assisted TKA using Cuvis-Joint system)을 주제로 발표했다. 하용찬 원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큐비스조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후보들이 총선 기간 유권자들의 성원·지지에 감사와 사과를 전하며 포기하지 않고 비상한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후보들은 16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당원 여러분과 지지해주신 유권자들게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총선 결과는 독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거대한 민심과 민주당 부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한다는 시민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민주당 부산시당은 포기하지 않고 비상한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이
[부산=뉴시스] 전국적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1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04.14.
신도식 APEC기후센터 원장지난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2월) 전국 평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 2023년 12월 초순에는 우리나라 동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남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일 평균기온이 12.4도까지 올랐다. 12월 중·하순에는 동아시아로 북극의 한기가 들어와 한때 기온이 영하 8.2도(22일)까지 내려갔다. 이 시기에 12월 일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차이가 났다.2024년 1월 하순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졌으나 2월 19일에는 부산 해운대가 24.4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3월에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현역 간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22대 총선 부산 남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박 당선인은 “우리가 선거 초반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다.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남구민의 염원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들께서 피·땀과 눈물을 쏟아부은 덕분에 오늘의 승리가 있었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그는 “국회로 가면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하겠다. 해운대를 제치고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 일정이 내달 26∼27일 전후로 검토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5월 하순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며 이처럼 전했다.이처럼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4년여만에 열리는 것이다.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국 외교부는 지난 9일 한중일 3국이 정상회의 개최 일정에 대해 의견이 근접했고 논의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이 중 50여곳이 격전지로 분류되는 데 격전지 대부분을 여당이 가져갈 경우 여야 의석수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22대 국회 초반부터 팽팽한 대립구도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야당이 격전지 대부분에서 승리할 경우 강력한 ‘여소야대’ 구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최대 격전지는 역시 ‘수도권’8일 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가 4.10 총선 유세 마지막 주말에 각기 다른 곳에서 총력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남으로 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을 돌며 우세지역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5일 한 위원장의 지원유세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는 6일 영남을 돌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전 10시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창원시, 부산시 강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동구, 남구, 대구 중구 등을 돌기로 했